예산경찰서는 17일 청양경찰서장 출신 이석화 청양군수를 초청, ‘경찰이 나아갈 길(앞으로 앞으로 앞으로)’이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가졌다.
예산소방서는 16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클린 충남을 실현하고 직장 내 청렴분위기 확산을 위해 자정결의대회, 특별정신교육, 조직문화 개선방법 및 수범사례 발표 등의 순서로 ‘청렴도 향상을 위한 직장교육’을 가졌다.
예산소방서는 16일 예산군 예산읍 산성리 예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예산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여성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가졌다.소방서는 이날 한국말이 서툰 다문화가정 여성들이 화재 등 긴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효과적으로 119에 신고하는 요령과 더불어 △화재 시 대응요령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한국의 소방서비스 등에 대해 교육했다.유
9월 26일 선진통일당을 탈당한 강재석, 성실제, 유영배 예산군의회 의원이 예상대로 17일 새누리당에 입당, 지역정치판에서 반복되는 ‘철새 정치인’ 논란에 불을 지폈다.예산의 시민단체는 “또 다시 철새의 계절인가”라고 꼬집으며 세 의원의 새누리당 입당을 성토했다.강재석, 성실제, 유영배 의원은 17일 언론에 배포한 ‘입당의 변’을 통해 “지금의 선진통일당으
예산소방서는 지난 12일 예산군 삽교읍 두리 신나라어린이집 원생 40여명을 대상으로 화재 시 대피요령·소화기 사용법·연기체험장 실습, 소방차 탑승 등의 내용으로 어린이 소방안전교육을 가졌다.
예산소방서는 지난 15일 예산군내 주유소 4곳에서 소방공무원과 주유소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의식 고취와 화재예방을 위한 ‘주유 중 엔진정지 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소방서는 운전자와 주유소 직원 등을 대상으로 “주유 중 엔진을 끄지 않으면 엔진의 스파크에 의해 주변에 체류 중인 휘발유 등 유증기에 불이 붙어 폭발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며 “기름
예당저수지가 보이는 아름다운 학교 운동장에서 가을 정취를 느끼며 자연생태를 즐기는 시간이 마련된다. 매년 이맘때면 열리는 ‘생태학교 나무 교육축제’가 21일(일) 오전 10시부터 내포생태교육연구소(예산군 대흥면 송지대야리) 운동장에서 하루종일 진행된다. ‘얘들아 나무랑 놀자’라는 주제로 △나나자연미술제-2012년 한 해 동안 생태학교 아이들이 만든 아름다움
70대 안팎의 연세가 드신 분들에게는 추억의 향기가 묻어나는 사진이다. 매년 10월 1일은 예산군민의 날이다. 지금도 예산군 ‘군민의 날에 관한 조례’에 군민의 날로 명시되어 있다. 다만 요즘에는 특별한 행사는 하지 않고 있다. 사진(위)은 옛 예산농업학교 운동장에서 당시 군수였던 이범승(11대 군수, 1961.7.17~1964.3.25)씨가 시상하는 장면
(사)한국음악협회 예산지부(지부장 오현주, 이하 음협)는 6일(토) 저녁 7시 30분 예산군문예회관에서 ‘2012예산음악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음협은 예산지역에서 처음으로 치유음악회를 선보여 관심을 모았다. 진행을 맡은 음악심리문화연구소 이진화 소장은 음악이 주는 힐링(치유)효과에 대한 설명을 곁들여 청중들의 이해를 도왔다.공연은 야광난타(오픈 스페이스
어려서 물가에 가면 학교 앞 분식집에서 팔던 핫도그 모양으로 생긴 풀이 있었다. 좀 더 커서 꽃꽂이가 유행하던 때, 이웃 아줌마들이 이런 저런 화려한 꽃과 초록의 풀잎들 사이에 한 두 개 부들을 꽂아 놓고 예쁘다고 탄성을 지를 때도 나는 화려한 꽃들보다 핫도그 모양의 신기한 부들 줄기만 눈에 들어 왔다. 왜 그렇게 부들이 신기하고 멋져 보였는지 모르겠다.
■감세정책은 어떠한 효과가 있을까요? 현 정부 내내 지속된 세금논쟁이 있다. 다름 아닌 부자 감세 이야기다. 감세하면 국가의 재정수입은 줄어 들지만, 기업과 가계는 돈이 많아지고, 남은 돈으로 소비나 저축(투자)을 늘려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조세정책이다. 쉽게 말하면 ‘세금을 덜 걷을 테니 남는 돈으로 소비 좀 하고 투자도 하라’는 의미다.■왜
이번에는 이면우 시인의 시집에 있는 좋은 시구들을 소개한다. 가을을 앓고 있는 사람이거나, 마음 아프고, 삶에 지쳐있는 분들이 읽으면 공감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당시 시인은 보일러공으로 살아가는 중이었다. 더구나 계약직으로 근근하고 혹독하게 겨울을 지나고 있었나 보다. 아픈 사람들에게 시는 때로, 세상에 대한 원망 가득한 욕지거리로 해결 안 되는 다른
한 발 내딛을 때마다 합장하라성 돌에 닿으면 통곡하라여긴 그냥 성이 아니라 불기둥이다도저히 흩어질 수 없는 혼들이 전율하는 용광로다여긴 내려올 수 있는 성이 아니다혼과 혼이 부딪쳐 성안에 임존성 청수 내어 백제의백제의 푸른 생수로 터져꿈꾸는 새 하늘의 중심이다온 우주를 품는 사랑의 시발점이다
준비물 : 지퍼 고장난 가방, 지퍼, 바느질 도구값이 비싸거나 고급 물건이 아닌데도 가끔씩 집착하게 될 때가 있다. 팬시점이나 생활용품점에서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는 포대가방. 사이즈 넉넉하고, 가볍고, 방수도 되는, 가격까지 저렴한 그야말로 실용주의에 적합한 포대가방. 돈 주고 산 적은 없지만 거리에서 볼 때마다 탐이 났었는데 집 근처 쓰레기 더미에서 발견
많은 청소년들이 가정에서 생기는 불화나 학교폭력 및 집단따돌림 등을 원인으로 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이것은 우울증으로 이어지게 되는데, 어른보다 절제력이 부족한 청소년들은 극단적인 선택을 할 수도 있습니다. 적지 않은 수의 청소년들이 위험한 상황에 처해있는 만큼 학교나 단체에서 우울증 치료에 도움을 주려는 노력을 합니다. 검사 결과 우울증이 높은
나는 1969년에 초등학교에 들어갔어요. 아무 것도 모르고 얼마쯤 학교에 다녔는데, 학교에서 저금통장을 만들어 주었어요. 대술우체국에서 발행한 저금통장이었는데, 거기엔 내 이름이 예쁘게 찍혀있고 1원이 저금되어 있었어요. 담임선생님은 저금통장을 학급 친구들에게 나눠주면서, 저금을 하면 좋으니 1원씩이라도 돈이 생기면 통장과 돈을 선생님에게 가져오라고 했어요
‘모교로 하나로 미래로’라는 구호로 예산전자공고 총동문회 한마음체육대회가 7일 맑은 가을하늘 아래 모교운동장에서 열렸다.매년 제1회부터 16회까지 인문계였던 전 중앙고 출신 동문들이 모여 여는 한마음체육대회는 규모는 작지만 동문들간에 강한 결속력으로 뭉치고, 또 선후배간에 따뜻한 정을 나누는 짧은 하루로 꾸며졌다. 장년부와 청년부로 나누어 배구와 족구, 4
내포신도시 행정타운, 애향공원과 인접한 예산 쪽에 중심상업용지, 단독주택용지, 주차장용지 24필지가 공급된다.LH 대전충남지역본부가 지난 8일 토지청약시스템(http://buy.lh.or.kr)에 올린 ‘내포신도시 중심상업용지 및 단독주택용지, 주차장용지 공급공고’를 보면 중심상업용지 20필지의 필지당 공급면적은 1124~1584㎡다.공금금액은 최저 16억
충남도농업기술원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토마토 검정잎곰팡이병 방제와 맥류 적기 파종 등 농민들의 철저한 영농관리를 당부하고 나섰다.충남농기원에 따르면 주로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 발생하는 검정잎곰팡이병은 지난해 부여에서 처음 발견된데 이어 최근에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전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검정잎곰팡이병은 8∼11월 발생하고, 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