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고등학교와 예산정보미디어고등학교의 다목적체육관 ‘예덕관’이 건립돼 20일 준공식을 갖는다. 사업비 24억3000여만원이 들어간 예덕관은 부지 2970㎡, 연건평 1875㎡의 지상 2층 철골 콘크리트구조로 건축됐다.1층은 경기장, 무대장치, 음향기기, 샤워장, 화장실, 탈의실, 동아리실, 사무실로 이뤄졌으며, 냉·난방시설
예산군내 초등학교들의 겨울방학 일정이 확정됐다. 예산교육지원청 자료에 따르면 고덕초등학교(21일)를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동면에 들어가게 된다. 학교별 방학기간은 표 참조.
올해 예산교육대상에 김광태 양신초 교장과 김양수 광시중 교장, 가재돈 예산교육지원청 재정지원팀 팀장이 뽑혔다.김광태 교장은 농촌학교의 특색을 살린 특성화 교육과 컨설턴트제를 활용한 맞춤형 수업연수 등 새로운 장학방법을 도입하고, 현장교육 개선을 위한 지원활동 등의 업적을 인정받았다.김양수 교장은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 분위기 조성과 정착, 전일제 계발활동
예산군내 고교들의 2011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성과가 매우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10일을 전후해 대부분의 대학들이 수시모집 최종합격자를 발표한 가운데 집계된 군내 고교들의 합격상황을 보면 서울대 수시모집 최종합격자가 5명으로 충남도내 군단위에서는 당진과 함께 공동 선두를 차지했다. 수도권 우수대학을 비롯해 교대, 의대 합격자도 골고루 나왔다.특히 서울
충남도와 충남도교육청이 친환경무상급식 재원분담에 전격합의했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도내 초등학교 전체(13만9000명)에 무상급식이 실시되며 오는 2014년부터는 초등학교를 비롯 중학생까지 친환경무상급식이 이루어질 예정이다.안희정 충남도지사와 김종성 충남도교육감은 15일 오전 9시 40분 도본청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도내 초·중학교 학생 무상급식
신암초등학교 1학년 어린이가 학교울타리로 심어진 감나무에서 딴 감을 먹으며 즐거워 하고 있다.
용동초등학교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충남사이버스쿨 활용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도내 2위라는 우수한 성적으로 뽑혔다.전교생이 50명 정도의 소규모 학교인 용동초는 열악한 교육환경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해 충남사이버스쿨을 활용한 학습활동을 도입해 내실 있게 운영하고 있다. 모든 학년 담임교사와 교과전담교사 7명은 각자 사이버학급을 개설하고
고덕초는 4일 어려운이웃돕기 성금마련을 위한 음식바자회를 열었다.6학년 학생들이 주최하고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추진한 이날 음식바자회에는 떡볶이, 감자튀김, 샌드위치, 삼겹살꼬치, 토스트 등 다양한 메뉴들이 선보여 모두가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이날 모아진 성금 약 10만원은 연말 예산교육청에서 실시하는 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예산교육지원청은 2일부터 6일까지 군내 유,초,중,도서관과 본청 직원 등 639명을 대상으로 연말연시 국군장병 위문 성금 운동을 벌여 480여만원을 모았다.이번 모금은 연말연시를 맞아 국토방위에 헌신하고 있는 국군장병, 전투·의무경찰과 어려운 환경에서 근무하고 있는 기상관측요원 등 취약지 근무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사기를 진작시키고자 펼친 운동
예산교육지원청은 9일 제1회의실에서 2010학년도 학교운영위원 80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학교운영위원회 운영 전반에 대한 전문성 신장과 운영위원의 역할 제고를 위해 열렸다.초빙강연도 진행됐다. 강사로 나선 대전법동중학교 오옥희 운영위원장은 ‘학교활동에서 갈등해결 방법’이란 주제로 갈등의 유형과 해결방법 등을 제시했
용동초등학교는 10일 컴퓨터실에서 모든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개인정보유출 방지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연수는 개인정보유출 사례 동영상 시청과 현재 다른 학교에서 일어나고 있는 개인정보유출 사례를 듣는 내용으로 진행됐다.연수를 마친 교직원들은 “개인정보유출 방지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됐고,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의 이름과 연락처는 물론
신암초등학교의 명물 타조 한쌍이 새집을 마련했다. 이 학교에서 8년째 살고 있는 타조 두마리의 사육장이 지난 여름 태풍 곤파스 피해를 당했다. 당시 나무와 야외 도서관 등 많은 피해를 입었던 신암초는 보상비를 받아 여러 시설물들을 복원하면서 타조우리도 새롭게 단장했다.이 학교 어린이들은 등하교 때 점심시간에 만나는 ‘타순이’와 &lsq
논란을 겪고 있는 충남도 2011년 친환경무상급식예산안이 도의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해 귀추가 주목된다.충남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유익환, 태안1)는 6일 오후 9시까지 이어진 난상토론 끝에 내년 도내 초등학교 무상급식에 필요한 충남도소요액 75억원(전체 625억원 중 충남도 부담액)을 가결했다. 충남도는 그동안 도내 초중고 학생들에 대한 우수농산물식재료
예산군내 7개 고교 원서마감 결과 1개교를 제외한 6개교의 정원이 모두 차는 이변이 일어났다. 정원미달 학교의 경우에도 일반계 1명, 전문계 10명만 부족한 상태여서 추가모집에서 무난히 충원될 것으로 보인다. 사실상 십수년만에 고교입학정원미달사태를 벗어난 셈이다.올해 우리지역 7개고교 신입생모집정원은 1084명, 중학교 졸업자 972명보다 112명이 더 많
예산여고 김보연(1년) 학생이 11월 28일 서산시 서광사 주최 제1회 충남 서북부지역 청소년 예술제에서 대상에 올라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이 학생은 지난 10월 23일 충남예총주최 제3회 충남문화예술제 기간중 제1회 청소년 스타킹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하는 등 남다른 끼와 재능을 보여주고 있다.또 덕산고등학교 보컬팀이 보컬부문 금상을 수상해 상패와 상금
삽교중학교 RCY와 효실천 동아리가 연일 노인요양원을 방문,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학생들은 11월 20일 예산군노인요양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위해 이영수, 이순희 인솔교사에게 배운 가벼운 마사지와 부축하기, 휠체어 사용법, 구연동화, 흘러간 노래 부르기 등을 선보였다.또 11월 27일 서산 샤론노인요양원에 다녀왔다. 학생들은 요양원을 청소하고 노인들에
2010년 한 해동안 충청남도예산교육지원청 지정 한자이해교육 시범학교를 운영한 대술초등학교가 11월 30일 운영보고회에서 호평을 받았다.운영보고 주제는 ‘단계별 교수·학습과정 프로그램 적용을 통한 한자 활용능력 신장’으로 다양한 교육활동 내용와 함께 향후 효과적인 한자교육에 대한 제언도 내놓았다. 대술초는 그동안 &lsqu
제11회 예산군청소년문화축제가 ‘청춘’이라는 주제로 11월 20일 예산중학교 학생체육관에서 열렸다. 오후 2시부터 밤 9시까지 열린 이날 축제는 전교조예산지회와 예산지역 7개 고교 학생회, 참길학생회가 준비해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낮시간에는 놀이, 교과, 기획, 전시의 4가지 체험마당이 진행됐으며, 오후 4시부터 역사 골든벨, 저
조용한 산사의 처마 아래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이야기를 나눌 사람 하나 없고 주위는 너무나 고요합니다. 나의 자연스러움과 하나 될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이 찾아온 겁니다. 이처럼 책을 읽는다는 것은 아주 바쁜 일상 속에 던져두었던 나를 거두어 또 다른 순수한 나를 만나는 시간입니다.그동안 바빴던 중3과 고3 학생들에게 그런 때가 왔습니다. &lsquo
예산중앙초 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 이완호)는 11월 25일 예산중앙초 축구부에게 방한복 20벌을 전달했다.이 위원장은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훈련할 수 있도록 방한복을 준비했다. 운동을 하면서도 학업에도 소홀하지 않는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내년에도 좋은 성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예산중앙초 축구부는 지난 10월 열린 충남학생체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