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교농협 이사선거가 선물공세 등 부정시비로 얼룩지며 대의원들이 총사퇴를 하는 바람에 선거가 무산되는 등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지난달 30일 열린 이사선거는 10명(삽교 7명, 응봉 3명)을 뽑는 선거에 19명(삽교 14명, 응봉 5명)이 출마해 초반부터 과열됐다.문제는 일부 이사 출마자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대의원들에게 수삼과 굴비 등 선물세트를 돌렸고,
예산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달 16일부터 2009년 농업인정보화교육을 시작했다. 21세기 지식정보화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컴퓨터 생활화로 농업경쟁력 강화와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이 교육은 무료로 진행된다.기술센터는 올해 기초교육부터 농업정보 전문교육과정까지 20기에 걸쳐 400여명을 교육할 계획이다. 교육과목은 컴퓨터·인터넷
경영이양보조금 제도가 지난 9일 확대·개편됐다. 고령 농업인이 한국농어촌공사나 젊은 전문농업인에게 농업경영을 이양하면, 고령농업인이 매월 보조금을 받는 연금형태로 제도가 바뀌었다.경영이양보조금의 확대·개편 내용을 보면 △지급연령 : 70세?75세까지, 최장 10년으로 지급기간 연장 △매도 중심?매도와 임대 은퇴 동일 조건, 1만㎡당
국립종자원충남지원은 지난 13일부터 지역농협을 통해 올해 벼 농사 종자를 공급하고 있다.이번에 공급되는 종자는 읍·면사무소에서 지난달까지 신청받은 종자로, 종자원 충남지원 정선일정과 해당 지역농협 창고사정 등을 감안해 오는 3월 30일까지 공급할 계획이다.아직까지 종자를 확보하지 못한 농업인은 전국잔량에 한해 이달말까지 해당 농업기술센터나 읍&
한국농어촌공사 예산지사는 올해 1/4분기 경영회생지원 농지매입사업을 오는 21일까지 신청 받고 있다.이 사업은 올해 세계적인 경제위기에 따라 정부예산의 조기집행과 취약계층인 농어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신청횟수를 4회로 늘리고 3월, 6월, 9월에도 농가신청을 받아 과다한 부채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도울 예정이다.예산지사가 시행하는 이 사업은 농업인이 농지은
전국농민회총연맹 충남도연맹 등 대전·충남지역 농민·시민사회단체가 지난 한해동안 지은 통일쌀을 북한으로 보냈다.이들은 지난 7일 오전 충남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충남농민들·시민사회단체와 함께 경작해 수확한 쌀 200가마(40kg)를 내일 전국에서 취합한 다른 쌀과 함께 북으로 보낼 예정이다&rdq
농업기계수리교육장에서 조파이앙기 무료수리와 특별 점검교육을 하고 있다.기술센터는 농한기를 이용해 정비 시간이 많이 걸리고 부품을 구하기 힘든 기화기, 식부조, 운전 벨트, 각종 케이블 상태를 점검하고 고장부분을 수리 해준다.또 월동기 장기 보관상태 점검, 보관요령,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교육도 함께 실시해 농업인의 불편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기술센
예산군은 2010년도에 시행할 농림사업을 오는 30일까지 신청받는다.올해 확정 투자되는 농림사업은 43개 사업에 614억이며, 2010년도 농림사업대상은 자율사업 99개 사업, 공공사업 53개 사업이다. 농업인, 농림어업관련 기관, 단체를 대상으로하는 이 사업의 신청은 농정과, 예산군농업기술센터, 읍·면사무소에서 받는다.이 제도는 농업인들에게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예산출장소(이하 농관원)는 설과 정월대보름을 맞아 원산지표시 단속기간을 오는 2월 8일까지로 정하고 특별사법경찰관과 농산물명예감시원이 단속을 실시한다.대상업체는 선물과 제수용품 제조업체, 농식품 유통업체, 재래시장 등이며 대상품목은 쌀, 배, 곶감, 고사리, 소고기 등 제수용품, 한과·다류·축산물·건
예산군농업기술센터(소장 한상진)가 충남 16개 시군을 대상으로 충남농업기술원 회의실에서 열린 ‘08년 작목별연구회 육성 우수시군 평가’에서 2007년도에 이어 우수상을 받았다.작목별 연구회는 그동안 농자재 공동구입, 농산물 공동출하 등의 사업을 통한 경영비절감, 월례회의시 과제발표, 꾸준한 벤치마킹을 통한 새로운 기술 습득, 각종 행사
예산군농업인대학 졸업식이 지난 26일 예산군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졸업생과 가족들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올해 처음 운영해온 예산군농업인대학은 사과전문과정을 운영해 왔다. 사과 생산부터 수확 후 관리, 농산물 유통, 마케팅 등 고품질 사과재배 전반에 걸쳐 농업인에게 실질적인도움이 되는 종합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장기과정으로 진행됐다
예산군농업기술센터가 사과를 초콜릿과 아이스크림으로 만드는 안내서를 제작해 과수농가에 보급하고 있다.기술센터는 미숙과, 저등급사과, 규격사과원료를 이용한 초콜릿과 아이스크림 가공기술 등 을 다각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사과꽃과 열매솎기로 따내는 미숙사과를 이용한 예산지역 특산품 개발이 기대되고 있다.한국식품연구원은 지난 15일 ‘사과꽃과 미숙사과를 이용한 제품개발연구용역’ 결과를 보고했다.사과꽃잎은 소비자들의 웰빙선호 추세에 맞게 티백차로 개발 가능하다는 보고가 나왔다.관능평가 결과, 사과꽃잎과 동결건조된 사과의 배합이 우수했고 사과꽃잎만 사용한 경
농촌진흥청이 주관해 올 한해를 마무리하는 2008년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충청남도농업기술원 예산국화시험장 육종팀이 최고 연구팀에 주어지는 영예의 베스트상(우수농업연구팀상)에 선정됐다.우수농업연구팀상은 연구원의 사기진작과 우수 성과물의 조기확산을 위해 농촌진흥청이 시험연구사업을 종합평가해 선정한다. 부상으로 상금 500만원이 주어지며, 시상식은 오는 2
예산국화산업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국화 발전 포럼이 지난 17일 응봉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안종범 국화시험장장을 비롯한 국화재배농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공주대학교 산업과학대학 주관으로 열린 이날 포럼은 응봉과 신양지역에서 집중적으로 재배하는 국화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해 산 ·학·연이 참여, 지역별 선도산업 발전방안을 논의
예산 우시장이 문을 닫은 이후 2007년 10월 신양 녹문리에서 송아지 경매시장이 작게나마 맥을 이어가고 있다.신양면한우번식작목반과 예산한우협회가 시작해 매월 18일에 열고 있는 송아지 경매시장은 지역에서 생산된 등록우로서 우량한 송아지(4~8개월령 미만)를 꾸준히 내놓아 소사육 농가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지난 18일 열린 시장엔 수송아지 38마리와 암송아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과수농가들이 산타가 돼 도심거리에 나타났다.한국과수농협연합회(회장 윤익로)와 사과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서병진, 김종학)가 사랑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구세군과 손잡고 ‘2008 사과배 겨울캠페인’을 펼쳤다.지난 15일부터 서울(명동, 광화문), 대전, 대구, 부산, 광주 등 5개 도시에서 매일 낮 12시
절대농지로 일컬어지는 예산군내 농업진흥지역이 대폭 해제된다.농림수산식품부의 농업진흥지역 변경에 따라 군내 농업보호구역 1988㏊가 규제로부터 풀리게 됐다. 이로써 군내 농업진흥지역은 전체 면적의 80%에서 70%로 줄어 든다.지목별로 보면 논이 688.3㏊, 밭 877.2㏊, 과수원 26.9㏊, 기타농지 104.9㏊, 비농지 290.7㏊다.농업진흥지역은 진
육인농장(대표 변태용)이 파프리카를 수확해 수출을 하며 수확의 기쁨을 함께하는 의미있는 자리를 마련했다.지난 6일 육인농장에는 이웃마을 농민들과 군청·농협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풍년·안전기원 고사를 지내는 등 파프리카 수확의 기쁨을 함께 했다.이날 농장에서는 수확한 파프리카 6500㎏을 일본으로 수출했다. 수확은 내년 8월까지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0일 ‘e-비즈니스 농업리더 양성반’ 수료식을 가졌다.이날 교육생들은 생산한 농산물을 서로 교환하고, 한상진 소장과 송전의 충남농업기술원 정보담당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교육생들을 잘 이끌어온 이능원 학생장에게도 공로패를 수여했다.지난 3월부터 180시간동안 계속된 e-비즈니스 양성반은 농업인이 바쁜 농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