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교고등학교(예산군 삽교읍 두리 소재) 학생들이 지역 하천의 수질환경 개선을 위해 발벗고 나선다.삽교고는 6일 한국농어촌공사충남지역본부(이하 농어촌공사)와 ‘자율수질관리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미래환경을 책임질 학생들의 환경교육과 실질적인 수질개선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양해각서 내용에 따르면 두 기관은 지역의
올해 여름방학은 대부분의 학교들이 예년보다 일주일정도 빨리 시작한다.학기중에 아침부터 밤까지 쉴틈 없이 이어지던 공부, 공부, 공부에서 잠깐 벗어나 한숨 돌리며 다양한 체험을 할 절호의 기회다.그러나 대한민국 교육의 현실이 한달을 온전히 이렇게 투자하게 놔둘리 만무하다. 그러나 방학인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이들에게 우리지역에서 진행되는 캠프를 소개한다. 신
신례원초등학교 고학년과 학부모들이 작가의 체험담과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궁금증을 풀어가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신례원초는 6월 24일 다목적강당 청솔관에서 ‘2011학년도 1학기 인기작가와 함께 하는 책 운동회 시간’을 열었다.신례원초는 올해 교육과학기술부 정책연구학교로 지정돼,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학교도서관 운영을
예산초등학교는 6월 30일 충남도교육청 지정 영어교육시범학교 운영보고회를 가졌다.보고회에는 충남도내 교원 80여명이 참가해 수업참관과 토의, 운영 보고의 순으로 진행됐다.예산초는 지난해 3월 1일부터 ‘영어 평가방법 다양화방안’을 주제로 충남도교육청 지정 영어교육 시범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날 행사는 그 실행 내용과 결과를 보고하는
예산교육지원청이 6월 20일 예산여자중학교 강당에서 개최한2011년 예산군중고 음악경연대회 결과를 열흘 뒤인 30일 발표했다. 이날 대회에는 군내 중·고등학생 150여명이 참가해 합창, 합주, 기악독주, 피아노, 중창, 창작 등 6개 부문에서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뤘다.충남중고등학생 음악경연대회 예선대회를 겸한 이번 대회 각 부문 금상 수상
예산교육지원청 소속 교직원 합창단이 28일 창단했다. 예산교육지원청은 6월 28일 시청각실에서 ‘예산소리물결 코러스’창단식을 갖고 매주 화요일마다 정기 연습에 들어갔다.학교 예술교육의 활성화와 교육가족이 공감하는 ‘음악이 흐르는 매력있는 학교’를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충남도내 모든 시군교육지원청에 만들어지고 있다.
충남교육청 인사담당 직원이 특정인을 승진시키기 위해 68명에 대한 직원들의 근무평정을 조작한 사실이 감사원 감사에서 적발됐다. 이 직원은 특히, 자신의 근무평정도 조작하고 이를 부서 과장과 미리 상의했던 것으로 드러났다.감사원은 30일 충남교육청 기관운영감사결과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충남교육청에서 지난 2009년 7월부터 지난 해 8월 31일까지 인사업
■기능6급 승진 △예산중 김제태(신암중) ■기능7급 승진 △고덕초 조병수(보성초) ■기능8급 전보 △신암중 조세원(예산중) △보성초 이동환(행정지원과) △고덕중 박미경(행정지원과) △웅산초 임혜자(고덕초) ■기능 8급 근속승진 △예산여중 장정희(예산여중) ■기능9급 전보 △행정지원과 이수미(교육지원과) ■기능 10급 신규 임지지정 △행정지원과 김영건
지난해 결성한 신암초등학교 밴드부가 학부모들을 초청해 연주를 완성해 가는 과정을 공개했다.지난 22일 5교시, 음악실에서 열린 학부모 초청 공개수업에서는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밴드부원들이 강사의 지도에 맞춰 클론의 ‘쿵따리 샤바라’를 배워가는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여줬다. 드럼, 키보드, 베이스, 기타, 보컬을 맡은 학생
조림초등학교는 지난 24일 신규 교사의 부모님을 초청해 공개 수업을 했다. 대상은 지난 3월 이 학교에 신규발령 받은 최병훈, 김진희 교사. 두 교사의 부모는 자식들이 우리사회의 새싹들을 교육하는 모습을 보기 위해 새벽 일찍부터 속초와 논산에서 달려왔다. 두 교사는 부모님께 멋진 수업을 보여드리기 위해 5월에 교내 컨설팅 수업을 하는 등 실력을 다졌다. 이
‘새로운 도약 행복한 예산! 녹색생활 실천운동 여성이 앞장선다!’는 주제를 내건 제16회 예산군여성대회가 21일 예산군문예회관에서 열렸다. 여성주간(7월 1일∼7일)을 앞두고 예산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임애민)가 주관하고 충청남도와 예산군이 후원해 열린 대회는 예산군내 12개 여성단체 회원들과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
양신초등학교(예산군 오가면 분천리 소재)는 11일 쉬는 토요일을 이용해 학부모, 학생, 교사가 함께 천연비누를 만들었다.천연비누는 얼음조각 같은 비누베이스를 녹여 쌀겨, 어성초, 유노하나, 녹차 가루 중 한 가지를 골라 섞고 오일을 몇방울 첨가, 잘 저은 후 각양각색의 모양틀에 부어 굳혀 만든다. 참가자들은 작업이 끝난 뒤 “또 만들고 싶다&rd
예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5일부터 17일까지 특수순회교육 및 언어·작업치료에 대한 수업지도를 실시했다.이번 수업지도는 특수 순회교육, 언어·작업치료가 이뤄지는 학교를 장학사, 특수센터 운영부장이 방문, 특수 순회교사와 치료교사 7명의 수업을 참관하고, 피드백을 하는 방법으로 이뤄졌다.원영희 대흥초 교장은 “이번
오가초등학교(예산군 오가면 역탑리 소재)는 학생들의 학교급식 만족도를 조사했다. 조사결과 전체만족도는 78점, 운영만족도 78점, 효과만족도 75점으로 대체로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학생들은 △수다날(수요일은 다 먹는 날)급식이 자주 나왔으면 좋겠다 △날씨가 더워서 팥빙수가 먹고 싶다 △배식하는 분이 좀 더 친절했으면 좋겠다 △과일을 더 많이 주셨으면 좋
예산교육지원청은 14일 농어촌 연중돌봄학교 학생 382명을 대상으로 기초진단검사를 실시했다.2009년 교과부로부터 지정된 예산군 농어촌 연중돌봄학교는 고덕초, 구만초, 예덕초, 봉산초, 고덕중이다. 이번 검사는 읽기, 쓰기, 셈하기 등 기초진단과 자아개념, 욕구진단, 적응진단 등 심리특성검사로 학생 개인의 능력, 성장, 발달 등의 변화를 살펴봤다.검사 결과
대흥초등학교(예산군 대흥면 동서리 소재)는 예산교육지원청과 지자체의 도움을 받아 5월 30일부터 7월 31일까지 매주 월, 목요일 4시간씩 평생교육을 실시하고 있다.학부모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교육내용은 퀼트 공예, 독서, 바른 품성 교실 등이다. 지난해부터 학교에서 실시한 한지공예, 컴퓨터 교실 등 평생교육에 학부모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신
고덕중학교는 13일 예지관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법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법의 일반 원리와 학교에서 겪을 수 있는 학교폭력에 관한 주제로 진행됐다.이날 강의를 맡은 박선민 검사(대전지방검찰청 홍성지청)는 꼭 알아야 할 실생활 법 상식을 학생들이 알기 쉽게 설명했다.또 학교폭력에 관한 여러가지 실례를 들어 설명함으로써 학생들이 학교폭력 추방의 필요성을
신암중학교총동문회(회장 서동민)가 12일 모교 운동장에서 제20회 총동문회체육대회를 열었다.동문들은 각자의 생활로 바삐 지내느라 잊고 있던 정을 느끼고 추억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총동문회는 체육대회에 앞서 열린 개회식에서 학교발전기금 100만원을 전달했다.서 회장은 대회사에서 “모교에 대한 사랑을 영원히 간직하면서 동문들과 화합하고 지역
최근 인터넷 사용연령이 계속 낮아지고 악성 댓글로 인한 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13일 신양초등학교에서 전교생 대상 ‘건전한 인터넷 문화 만들기 표어 대회’가 열렸다. 학생들은 댓글에 대한 바른 선플 운동을 다짐하는 내용을 많이 담았다. 우수작품은 조은아(6년) 학생의 ‘무심코 쓴 댓글 친구마음 멍이 든다’가 뽑혔으며
예산전자공업고등학교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충남도내 일본어대회에 출전해 2년 연속 입상하는 놀라운 성적을 거뒀다.전자공고 이지원·김현태 학생은 4일 공주 충남외국어교육원에서 열린 제2회 충남고등학생 일본어말하기대회에서 동상과 장려상을 받았다.이지원(컴퓨터전자과 2년) 학생은 ‘꿈은 곧 내 삶의 기적’이라는 주제로 동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