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4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농업기술센터내 농업 기계수리교육장에서 조파이앙기 특별점검 수리 서비스를 실시한다.농업기술센터가 농한기를 이용해 매년 실시하는 조파이앙기 수리 서비스는 정비 시간이 많이 들어가고 부품을 구하기 힘든 기화기, 식부조, 운반벨트 등을 구비해 각종 케이블 상태를 점검, 고장 부분을 수리하고 월동기 농기계 장기 보관에
예산능금농협 농산물유통센터(이하 APC센터, 센터장 윤세구)가 애플리나 예산황토사과 홍보에 발벗고 나섰다.APC센터는 지난해 12월 24일부터 27일까지 덕산스파캐슬과 안면도오션캐슬에서 예산황토사과 맛보기, 객실이용 고객에게 사과 1개 나눠 주기 등 다양한 행사를 펼쳤다.또한 홍보전단지를 모든 객실에 비치하고 사과홍보관 운영 등 각종 이벤트를 펼쳐 관광객들
예산능금농협이 오는 11일 제 18대 조합장을 선출한다.12월 31일 조합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성시오)에 등록을 마친 후보는 권오영(55, 응봉 증곡리), 박평길(68, 신암 용궁리)(가나다순)씨다. 지난 2006년 선거에 후보 4명이 출마했던 것에 견주면 이번엔 2파전으로 치열한 경합이 예고된다.제 17대 능금조합장에 첫 출마해 당선한 권오영 후보는 농업
의좋은 형제의 고장 예산에서 생산되는 예산사과 ‘애플리나’가 대만 수출 길에 오른다.군에 따르면 18일 예산농산물유통센터(APC)에서 엄격하게 선별된 예산사과 20여톤이 선적을 마쳤으며, 이는 2001년 수출중단 이후 8년만에 재개되는 대만으로 가는 수출 물량이다. 애플리나의 대만수출 물량은 올해말까지 모두 40여톤 예정이다.예산사과의
자연순환농업과 유기질비료생산 등에 기반이 되는 가축분뇨공동자원화 센터가 가동된다. 군은 7일 최승우 군수를 비롯해 각급 기관 단체장, 축산농가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 궁평리에서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센터 준공식을 가졌다.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센터는 총공사비 30억원을 들여 6630㎡의 부지에 액비발효와 저장조 1만5000톤 규모와 퇴비사 852㎡를
예산군내 단위농협의 전·상무(2·3급) 인사 이동이 오랜만에 이뤄졌다. 예산군농협인사업무협의회는 11월 30일 회의를 열고 12월 1일자로 농협 전·상무에 대해 대폭적인 순환인사를 단행했다. 인사 이동 내용은 아래와 같다.△전무(2급) 인사교류(괄호안은 전임지) 신현택 오가농협(삽교농협), 박원복 신암농협(신양농협),
예산축협과 능금농협의 조합장 선거일이 결정됐다.축협은 내년 1월 21일부터 22일까지 후보등록을 마치고 2월 2일 투표를 한다. 선거사무는 예산군선거관리위원회가 맡아 처리한다. 능금농협은 이달 30일부터 31일까지 후보등록을 마치고 내년 1월 11일 투표를 한다. 능금농협은 품목조합으로 선거사무를 군선관위에 위탁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구성한 선거관리위원회가
예산농협은 농가의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과 육묘의 대량생산을 위해 벼 공동육묘장을 건립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11월 27일 예산 궁평리에서 열린 벼 공동육묘장 준공식에는 박재호 예산농협조합장, 최승우 군수, 각급 기관·단체장,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공동육묘장은 사업비 5억1000만원(군비 1억5000만원, 농협 3억6000만원)을
전농도연맹 농민대회 전국농민회총연맹 충남도연맹(이하 전농 도연맹)은 ‘쌀값 폭락 해결과 농협임직원 임금인상을 성토하는 농민대회를 당진에서 열었다. 당진군의 10개 농협은 지난 11월 5%의 임금인상을 단행했다. 더욱이 지난 6월부터 인상안을 소급적용해 성난농심에 기름을 부었다.4일 오전 11시에 열린 농민대회장에는 강기갑 민노당 대표가 특별참석해
군의회 행정사무감사 예산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하 농협통합RPC)에 대한 농민들의 불신과 불만이 폭발하며 좀체로 가라앉지 않자 예산군의회가 농협통합RPC 대표이사를 행정사무감사장에 증인으로 출석시켰다.농협통합RPC에 대한 농민들의 불만은 2009년산 나락을 40㎏ 1포대당 4만6000원으로 결정한 것에서 비롯됐다. 이는 인근인 면천농협과 우강농협의 수매가
“세상에 예산에서 영업을 하는 농협이 어떻게 이천쌀과 철원쌀, 대구 경북농협 사과즙을 버젓이 전시판매 할 수 있습니까. 예산 농산물은 단 한개도 없어요. 농협 직원들이 얼마나 생각이 없는 사람들인지 기가 막힙니다” 3일 로 걸려 온 독자의 전화 제보다.농민들은 쌀값이 떨어져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는 와중에 농협중앙회
군의회 행정사무감사군의회의 집행부에 대한 농업분야 행정사무감사에서 단골지적 메뉴는 농업보조금 집행이다. 이 문제는 가장 많은 군의원들이 임기동안 꾸준히 지적해 왔지만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는 사안이다.제5대 군의회의 마지막 행감에서도 어김없이 농업보조금 집행이 문제점으로 떠올랐다. 농정과, 농업기술센터, 산림축산과에 대한 감사에서 의원들은 농기계를 비롯한
예산군 쌀 주산지인 황금들판 한 가운데에서 농민들의 쌀값에 대한 불만이 예산통합RPC(이하 통합RPC)를 상대로 터져나오고 있다.고덕지역 농민들이 17일부터 통합RPC 입구에 천막을 치고 농성을 벌이고 있다. 또 정식 집회신고 시작일인 20일에는 고덕면내 각 마을에서 나온 농민 200여명이 모여 “나락값 인상” 요구 집회를 여는 등 수
충남도가 지난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쌀직불금 부당수령자에 대한 회수에 나섰지만 아직까지 5000여만원을 회수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충남도 농산과가 충남도의회 오배근 의원에게 제출한 쌀직불금부당수령자 적발내역 행정사무감사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918명이 8억 2500여만원을 부당수령했다. 충남도는 부당수령자에 대한 회수에 나서 이
85년 예산사과 역사의 중간 평가로써, 황토사과아카데미는 적어도 25년을 내다보며 우리 과수산업이 나가야 할 방향과 농가들의 미래투자모델을 설정하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예산군농업기술센터(소장 황판성)와 사단법인 EU프로그램(이사장 우성진)은 큰 틀에서 생산, 유통, 마케팅을 분리해 전문성을 추구해야 한다는 것을 전제로, 황토사과아카데미 교육을 통
벼 재배용 화학 비료를 완전 대체하고 겨울철 온실가스를 흡수하는 효과로 널리 알려진 녹비작물 헤어리베치의 종자 국산화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덕산온천 관광단지내 유휴지 13ha에 헤어리베치를 파종, 국산 종자 대량생산 체계에 돌입했다. 기술센터가 파종한 품종은 올해 농촌진흥청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베치1호
“살 수가 없다…”추수 끝난 들이 농민들의 절망으로 저물고 있다. 농약·비료·자재값은 곱빼기로 올랐는데 논 한마지기(660㎡)에서 지난해보다 10만원을 손해봤다. 결국 쌀대란은 현실화됐고 농민들은 분노를 삼키며 시름하고 있다.가장 먼저, 많은 벼를 사들이는 예산농협통합RPC가 7일 예산농협에서 이사
예산군은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신활력사업을 2008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예산 사과의 생산, 가공, 유통과 관광을 아우르는 복합사업으로 예산의 특산물을 활용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목표를 갖고 있다.황토사과아카데미는 예산황토사과 생산의 선진화를 목표로 유럽최대의 농업·농촌종합컨설팅 회사인 네덜란드 DLV Plant사의 과수전문 수석컨설턴트
예산군 농업인단체협의회는 4일 긴급회의를 열고 오는 7일 예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리기로 했던 ‘제19회 예산군농업인대축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박형 예산군농업인단체협의회 의장은 취소결정의 배경에서 “4일 예산군으로부터 ‘최근 신종플루 확산에 따른 예산군 농업인 대축제 취소 권고 통보’를 받았다&rdqu
쌀값 폭락에 따라 정부와 충남도에 대책 마련을 촉구하며 도청 앞에 나락을 쌓으려던 충남농민들이 2시간 동안 도청 출입을 봉쇄당했다. 전국농민회총연맹충남도연맹(의장 김영호, 이하 충남도연맹)은 정부의 쌀값 하락 정책에 항의하기 위해 3일 오전 11시 충남도청 중앙 현관 앞에 나락 쌓기를 시도했다. 이들은 나락을 쌓은 뒤 이날 오후 1시 기자회견을 하고 귀가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