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희망자에 한해 자율로 운영됐던 친환경농산물 재포장 취급자 인증이 의무화된다.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예산사무소(소장 안방용·이하 예산농관원)는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친환경농산물의 투명한 관리를 위해 오는 6월 2일부터 친환경농산물 재포장 취급자 인증이 의무화된다고 밝혔다.예산농관원에 따르면 현재는 희망하는 업체에 한해 인증을 받도록 했지만 일부 비인증 업체
지난 1월 말부터 2월 초까지 예산군내 지역농협 4곳에서 실시한 이·감사선거가 모두 끝났지만 무성한 뒷말과 적지 않은 후유증이 남았다.A지역농협은 중도사퇴한 이사선거 후보의 돈봉투 살포 의혹이 불거져 경찰에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또 B농협은 현직에 있던 한 후보가 받은 감사수당에 대해 감사선거에 나선 후보자간 부당수령 공방을 벌이다 결국 문제를 제기한 후
덕산농협(조합장 박진응)이 5일 조합 2층 회의실에서 제44기 정기총회를 열고 2012년 결산을 마쳤다.결산총회에 앞서 열린 식전행사에는 홍문표 국회의원과 유영배, 한건택 군의원 그리고 이총배, 김재곤 면장 등 지역인사들이 참석해 대의원들과 인사를 나눴다.박 조합장은 개회사를 통해 “2006년에 611억원이었던 예수금이 2012년에 이르러 1000억원을 달
예산군내 친환경농산물 생산면적과 참여 농가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011년 현재 친환경농산물 인증 현황을 보면 건수는 108건에 농가 수는 569농가, 면적은 751ha이며, 인증량은 2만165톤이다. 이는 2010년 74건(34건 증가), 농가수 498농가(71농가 증가), 면적 700ha(51ha 증가)에 인증량 1만8747톤(1418
국립종자원 충남지원은 오는 봄에 파종할 콩 보급종을 3월 17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신청 대상 품종은 장류 및 두부용 콩인 대원콩, 대풍콩 2개 품종(157톤)이다.공급가격은 5kg 한 포대당 2만5750원이며, 4월 1일부터 5월 10일까지 해당지역 농협을 통해 신청농가에 공급된다.콩 정부 보급종은 LMO(유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2013년 예산군 농업인대학 교육생을 선발한다. 지난 2008년 개강 이래 올해 6기생을 모집하고 있는 농업인대학에서는 친환경사과 기초반 40명을 뽑아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4시간씩 총 25회 100시간(농번기 제외)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고가의 친환경자재 대신 초저비용으로 고품질과 안전성, 다수확을 실현할 수 있는
고덕농협(조합장 박기종)과 삽교농협(조합장 김종래), 신양농협(조합장 이장호), 광시농협(조합장 박문수)이 새해 새 임원진을 꾸리기 위한 이·감사선거를 마무리했다.고덕농협은 1월 31일 조합 회의실에서 총회를 열고 선출할 이사 수와 입후보자 수가 같아 무투표당선이 확정됐던 △신만순(60) △이만희(60) △이석구(59) △이일호(50) △원종남(55) △원
예산군의 한 지역농협에서 치러진 감사선거가 금권선거 논란에 휩싸였다.한동안 잠잠하던 지역농협의 혼탁선거가 재현되는 형국이어서 앞으로 파문이 예상된다.A농협 안팎의 말을 종합해 보면 최근 치러진 감사선거를 앞두고 후보자 B씨가 금품을 살포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2명을 뽑는 감사선거에 B씨를 포함한 모두 3명의 후보가 입후보한 상황에서 B씨가 선거 전 후보들의
고덕농협(조합장 박기종)과 삽교농협(조합장 김종래), 신양농협(조합장 이장호)이 차례로 이·감사 선거를 갖고 새해 새 임원진을 꾸린다.23일 후보자등록 신청을 마감한 결과를 보면 이사 18명, 감사 6명을 뽑는 농협 3곳의 이·감사 선거에 모두 29명이 출사표를 던졌다.입후보자 29명 중 90%인 26명이 전·현직 이·감사 및 대의원들로 채워졌고, 기근현상
2012년 3월 신용사업과 경제사업을 분리(이하 신경분리)한 농협중앙회의 사업구조 개편으로 농협 예산군지부도 새롭게 변모한 지 1년이 가까워지고 있다.농협의 구조가 농협중앙회와 농협금융지주, 농협경제지주로 분리되면서 업무영역 또한 확연히 구분됐지만 군단위에서는 농민들이나 주민들이 체감할 만한 업무 변화는 거의 없다.농협의 신경분리 후, 가장 큰 변화는 조직
예산군이 농업인, 농업법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오는 25일까지 상반기 농업발전기금 융자대상자를 신청받는다.신청자격은 예산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거주한 농업인이다. 다만 귀농인은 거주기간이 1년이 되지 않았어도 신청이 가능하지만, 중복지원자는 제외된다. 개인이 5000만원, 법인 및 단체는 1억원까지 가능하며, 연이율 1%로 3년 거치 5년 균등 분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8일부터 24일까지 농업기술센터와 12개 읍면에서 2013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계속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총 29회에 걸쳐 △고품질 벼 △고추 △사과 △배 △한우 △아로니아(블랙초코베리) 등 6개 작목과 농촌여성(건강하고 활력있는 농촌생활)등 총 7개 과정으로 진행되고 있다. 또한 올해 영농계획 수립 및 기상이변에 대응해 연구 개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예산사무소(소장 안방용·이하 예산농관원)는 16일부터 31일까지 친환경축산물 인증과 HACCP 농장 지정을 동시에 받은 농업인을 대상으로 친환경안전축산물직불제사업 신청을 받는다.예산농관원에 따르면 친환경축산 확산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친환경안전축산물직불제는 친환경축산물 출하실적에 따라 농가별로 최대 2000만
국립종자원 충남지원은 2012년산 벼보급종 추가신청을 3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사무소를 통해 받는다.추가신청은 지역제한없이 선착순으로 받으며 신청 가능한 품종은 삼광 435톤, 칠보 450톤, 추청 51톤, 하이아미 202톤, 대안 15톤, 영호진미 37톤이다.신청농가에 대한 종자공급은 지역농협을 통해 2월 중순부터 시작해 3월말까지 완료하게 되며
최근 지속적인 한파와 전력사용량 급증으로 인한 난방기 고장과 정전 등 예상치 못한 돌발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자 충남도농업기술원이 시설하우스 보조난방 관리요령을 홍보하고 나섰다.충남농기원에 따르면 정전이나 난방기가 고장 났을 때 시설농가가 실천할 수 있는 기술로는 직경 20~30㎝의 비닐호스에 물을 담아 작물사이에 둬 낮 동안 데워진 물이 하우스 안
올해 예산군내에서 시설재배를 통해 생산된 근채, 엽채, 과채 등 시설채소 생산량은 5만1225톤(예산군 농정유통과 집계)으로, 예산이 명실공히 채소집산지임을 확인시켜 주었다.군내 2515농가가 1296ha(388만8000평)에서 생산한 물량이다. 인근 홍성군의 집계를 보면 올해 971농가가 203ha에서 7496톤을 생산해 예산군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
제6대 예산군의회 행정사무감사 예산군이 능금조합에 위탁한 농산물(사과)유통센터에 비해 농협통합RPC에 대한 투자와 관심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왔다.농정유통과에 대한 행감에서 한건택 의원은 “예산군이 사과에 비해 쌀에 대한 관심이 너무 부족하다”며 “통합RPC는 경쟁력이 약할 수밖에 없는 구조다. 그래도 농민들을 위해서 군이 관심을 가져야 한다. 자꾸(RPC
예산군은 지난 23일까지 2012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완료했다.지난 10월 4일부터 군내 40개의 미곡처리장 및 공공비축미곡 창고에서 매입을 실시했으며. 총 매입계획량 14만5503포 가운데 14만4331포를 매입해 계획량 대비 99.2%의 매입 실적을 나타냈다.등급별로는 1등급이 68%로 가장 많았으며 특등급이 27%, 2등급이 4%, 3등급이 1%로
충남도농업기술원은 오는 12월 25일까지 군내 12개 읍면사무소에서 내년에 파종하는 2012년산 정부보급종 볍씨 신청을 받는다.공급 품종과 물량은 △삼광 1000톤 △새누리 758톤 △황금누리 232톤 △칠보 156톤 △추청 125톤 △운광 138톤 △하이아미 45톤 등 모두 7품종 2456톤이다.정부보급종을 신청한 농가에 종자를 공급하는 시기는 내년 1월
여성농업인들의 살뜰한 돌봄으로 탄생한 갖가지 농산물과 농가공식품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사)예산여성농업인종합지원센터(대표 조강옥) 주최 ‘엄마줌마 알뜰장터’가 올해도 어김없이 열렸다. 22일 예산군 삽교읍 삽교리 센터내 다목적실에서 개최된 알뜰장터에서는 △지역에서 직접 생산한 찹쌀, 서리태, 사과, 팥 등 농산물 △여성농업인들이 직접 만든 두부, 청포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