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시농협 조합장에 박문수(52, 관음리, 사진) 후보가 당선됐다.7월 28일 열린 조합장 선거 개표 결과 조합원 1504명 투표를 했고, 기호 3번 박 후보가 603표(40%)표를 얻어 조합장으로 당선됐다. 기호 2번 임병국 후보는 553표(36.8%)로 2위에 그쳐 조합장 자리를 내주게 됐고, 기호 3번 박상문 후보는 348표(23.1%)를 얻었다. 이번
젊은지도자론을 내세워 27년 아성에 도전, 성공한 김종래 삽교농협장 당선자를 선거 3일 뒤인 12일 만났다. 그는 “작은 것, 하기 쉬운 것부터 실천해 나가겠다. 또 경륜이 많은 전 조합장님들로부터 많이 배울 생각이다. 겸허한 마음으로 초심으로 열심히 해나가겠다”면서 몸을 낮췄다. 농업경영인예산군연합회장 시절 부르짖었던 ‘농
충남지역 시군 풀뿌리 언론들의 연대모임인 은 과 함께 ‘찾아가는 시장-군수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충남의 시장군수들을 매월 1명씩 만나 인근 주민들 삶의 고민을 공유하고 모범적인 행정사례를 찾아 확산시키고자 합니다. 공주대 교수로 재직하다 전국 최
이완구 충남도지사는 2009안면도국제꽃박람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것과 관련 거듭“직원들이 고생을 참 많이 했다”며 공을 직원들에게 돌렸다. 이 지사는 27일 오후 임원들과 가진 간담회를 통해 “앞서 꽃박람회를 치른 (직원들의) 경험과 인프라구축이 돼 있지 않았다면 힘들었을 것”이라며
“제가 아이들을 워낙 좋아해요. 딸 둘, 아들 하나인데 집사람한테 넷째 낳자고 하니까 안낳아주더라구요. 그래서 마음 속 자식을 매년 하나씩 낳기로 한 것 뿐입니다” 아동후원 기구로 유명한 월드비전을 통해 매달 22명의 아동을 정기후원하는 지경섭(50, 지명농장 대표)씨는 인터뷰 내내 ‘특별한 일 아니다’는 말을 거
충남지역 풀뿌리 언론 연대모임인 은 과 함께 ‘찾아가는 시장-군수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도내 시장군수들을 매월 1명씩 만나 인근 주민들 삶의 고민을 공유하고 모범 행정사례를 찾아 확산시키고자 합니다. 서천은 전북 장수군 뜸봉샘에서 발원한 금강물의
참으로 고대하던 만남이었다. 예산을 무대로 한 소설 한편으로 한국문단을 들썩이게 한 전설적인 작가 방영웅(68). 6일 그의 작품 가 고향무대에 오른 날, 그가 10여년만에 고향을 찾았다. 공연에 참여하는 극단 ‘예촌’단원들은 물론 예산문인협회 회원들이 대선배의 모습을 가까이서 보기위해 공연 시작 2시간 전부터 문예
김종성 신임 충남도교육감당선자가 “이번 선거의 가장 큰 쟁점은 도덕성과 청렴성이었다”고 밝혔다. 김 당선자는 4월 30일 오후 2시 도교육청 기자실에서 가진 간담회를 통해 “일각에서는 학력문제가 (당락을 가르는) 쟁점이었다고 말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도덕성 문제가 가장 컸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선거
광시면 관음리에서 바라본 예당저수지는 또 다른 느낌이다. 청양에서 흘러 온 무한천이 예당저수지로 합수하는 지점, 예당저수지 상류는 너른 아랫녁과는 달리 소박한 모습으로 들을 품는다. 바로 그 앞, ‘도시에 시골의 행복한 밥상을 전하겠다’며 1년 내 쉼없이 움직이는 마흔살 동갑내기 부부 김정수, 박미애씨가 살고 있다. 하루종일 햇볕이 잘
충남지역 시군 풀뿌리 언론들의 연대모임인 은 과 함께 ‘찾아가는 시장-군수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충남의 시장군수들을 매월 1명씩 만나 인근 주민들 삶의 고민을 공유하고 모범적인 행정사례를 찾아 확산시키고자 합니다. 충무공 이순신에 다시 한 번 이
사진은 기록이다. 그 날, 그 시간, 그 곳의, 그 모습, 심지어 빛과 공기의 색깔까지 정지된 화면에 기록한다. 그렇다면 같은 사물 하나를 긴 시간동안 기록하는건 어떨까. 정지된 화면, 정지된 대상은 서로 다른 시간 속에서 어떤 기록으로 남을까.13일부터 커피전문점 ‘이층’에서 열리는 사진전 에 가 보면 알 수 있
최고급 민물어류로 꼽히지만 성어양식은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던 쏘가리가 예산사람에 의해 전국 최초로 성공했다는 소식이다. 이 사실이 전국의 신문과 방송에 보도되면서 우리지역 홍보에도 기여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예당쏘가리영어조합법인 김기봉(56)대표. 그런데 알고보니 현재 신양 무봉리에서 양어장을 운영하고 있는 김 대표가 쏘가리 성어양식에 성공한 것은
충남지역 풀뿌리 언론들의 연대체인 이 과 함께 ‘찾아가는 시장-군수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인터뷰는 충남의 시장군수들을 매월 1명씩 만나 인근 주민들의 삶의 고민을 공유하고 모범적인 행정사례를 찾아 확산 시키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했습니다. 진
충남도와 태안군의 3월 현재 화두는 ‘안면도국제꽃박람회’다. 4월 24일부터 5월 20일까지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 꽃지 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리는 안면도국제꽃박람회는 지난 2002년에 이은 두 번째다.지난 10일 현장 실무를 책임지고 있는 총괄부장을 만나 안면도국제꽃박람회의 의미와 준비정도 등을 들어 보았다. -꽃박람회 개최 의미와 배경
은 과 함께 ‘찾아가는 시장-군수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도내 시장군수들을 매월 1명씩 만나 인근 주민들 삶의 고민을 공유하고 모범적인 행정사례를 찾아 확산시키고자 합니다. 많은 관심 바랍니다. 지난해 치러진 10·29 연기군수 보궐선
“자원봉사자들이 가장 행복지수가 높은 사람인거 아세요? 봉사해보신 분들은 아시지만 봉사활동을 하면 굉장히 행복해지거든요”오는 27일 취임을 앞두고 있는 예산군여성단체협의회 임애민(54, 덕산면 대동리)회장은 인터뷰 내내 봉사의 기쁨을 강조했다. 어릴적 어머니 병구완을 하면서 동생들을 키운 임 회장은 결혼뒤 하반신을 쓰지 못하는 시할머니
‘돈벌이에 자기배 채우기 급급한 농협’ ‘비리의 온상, 정체성을 상실한지 오래된 기업’이란 평가로 농민들의 분노를 사온 농협이 새정부 출범 후 또 다시 개혁의 도마에 올랐다. 농협의 눈부신 성장과는 무관하게 농민은 벼랑끝으로 몰리기만하는 현실속에서 부단히 농협 개혁을 외쳐 온 농민자생조직은 농민회다.전국농민회총연맹
그의 연구실은 활짝 열려 있었다. 겨울에도 문을 닫지 않는다고 한다. 언제든지 학생들이 들어와 궁금한 것이 있으면 묻고 함께 토론하고, 고민을 나눌 수 있도록.그의 연구실은 보통 교수연구실과 달리 책장이 꽉차 있지 않았다. 지금 읽는 책이 아니면, 석사과정을 밟고 있는 제자들이 볼 수 있도록 대학원생 연구실에 갖다 놓기 때문이다. 공주대학교 산업과학대학 정
충남지역 풀뿌리 언론들의 연대체인 이 신년기획 ‘찾아가는 시장-군수 인터뷰’를 진행합니다. 충남의 시장·군수들을 매월 1명씩 만나 주민들 삶의 고민을 공유하고 모범적인 행정사례를 찾아 확산시키고자 합니다. 충남지역언론연합은 무한정보신문을 비롯한 충남도 11개 지역신문 연합체입니다. 많은 관심 바
“마지막 이장 아닙니다. 영원한 이장이지”김종래 이장은 마지막 이장으로서의 감회를 묻는 기자에게 힘주어 말한다. 그가 이장일을 맡은지는 6년, 준자치마을로 선정될 정도로 주민 단합이 잘되고 인정이 넘치는 동네라고 자랑한다. 그 역시 삽교에 새로 지은 아파트로 이사했지만 아직도 거의 대부분 시간을 마을에서 지낸다. 집도 그대로여서 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