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 동안 자동차등록대수를 종합해 보면 자가용은 늘고 영업용은 줄었으며 건설기계도 준 것으로 나타났다.2011~2015년까지 승용·승합·화물·특수자동차 등록대수는 2012년에 전년보다 307대가 줄어든 것을 빼고 이후에는 매년 1000여대씩 증가해 2015년말 4만387대가 등록했다. 특히 자가용의 경우 매년 1000여대씩 꾸준히 증가해 2015년말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새해 농업인정보화교육 일정을 확정하고 관심있는 농업인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이 교육은 맞춤형 교육을 통해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컴퓨터 활용능력을 높여 전자상거래 활성화 등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한다. 교육내용은 컴맹들도 부담없이 시작할 수 있는 기초과정부터 블로그와 엑셀, 파워포인트 등 중급과정, 홈페이지운영과 스
도시민들의 귀농귀촌 의향이 증가하고 있으며, 귀농보다 귀촌에 관심이 더 많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인구증대 및 농촌을 비롯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으로 귀농귀촌정책을 적극 펼치겠다는 민선6기 예산군정이 눈여겨볼 대목이다.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조사한 ‘농업농촌에 대한 2015 국민의식 조사결과’에 따르면 도시민의 농업농촌에 대한 지지도 확산, 귀농귀촌 의향 증가
정부가 지난해 말 사들인 2015년산 공공비축미곡 가격이 2014년산과 견줘 5000원 넘게 폭락했다. 2013년산 6만730원에서 2014년산 5만7740원으로 2990원이 떨어지더니 2015년산은 여기서 5470원이나 더 하락해 2년 사이 8460원이 증발해 버렸다.농림축산식품부는 13일 2015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가격을 포대벼 1등급을 기준으로 40
10여년 만에 이뤄지는 농업진흥지역 일부 해제 소식에 지역농민들은 물론 부동산 업계까지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정부가 지난해 말 전체 농업진흥지역의 10% 수준인 10만㏊(서울면적의 1.7배)에 대해 해제 및 행위제한 완화를 밝히면서 새해부터 광역·기초지자체에서 해제 준비에 바쁜 모습이다.예산군도 오는 6월까지 군내 농업진흥지역 해제 고시를 위해 업무추
국립종자원 충남지원은 2015년산 벼 보급종에 대하여 오는 29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사무소를 통해 추가신청 받는다고 밝혔다.추가신청은 11일 현재 전국적으로 남아있는 물량에 대해 이뤄지며, 신청 가능한 품종은 새누리, 황금누리, 새일미, 운광 등 15개 품종이다.추가로 신청 받는 품종은 지역제한 없이 선착순 신청을 받아 공급하므로 농가에서는 공공비
예산군은 2월 12일까지 농가소득 증대와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2017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신청을 접수한다.대상사업은 식량분야와 원예·식품분야, 임업·산촌분야, 농촌개발분야, 축산분야, 지특회계분야 등 6개 분야 70개 사업(자율사업 58개, 공공사업 12개)으로, 농지규모화사업과 농산물공동출하 확대지원사업, 원예시설 현대화사업, 농업경영컨설팅사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새 농업기술 정보의 신속한 보급과 새해 영농계획 설계를 위해 5일 사과반을 시작으로 2월 2일까지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전년도 영농성과에 대한 종합평가와 새해 영농계획 수립, 연구개발된 새로운 기술 및 농업교육으로 농업인에게 새해 영농 수행목표와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과정은 벼, 고추, 사과, 배, 블
대내외적인 어려움에 처한 우리쌀을 지키기 위해 지역농협이 나섰다. 고덕농협은 지난 12월 28일 고덕육묘장에서 기관단체장과 농업인,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쌀소비촉진 결의대회’를 가졌다.고덕농협은 이날 참석자들과 함께 우리의 생명산업인 쌀산업을 지켜내고 점점 줄고 있는 쌀소비를 촉진시키자고 결의했다. 또 우리쌀로 만든 떡국을 끓여 참석자들에게
예산군농업인단체협의회(의장 성백유, 이하 농단협)는 지난 12월 29일 예산군의회를 항의방문해 올해 농업인단체 행사예산을 삭감한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만겸 의원과 강재석 부의장을 만나 면담했다.농단협은 이 자리에서 군의회에 대한 서운함을 쏟아냈다. 성 의장은 “군의회가 농업인단체 관련예산을 많이 삭감해 앞으로 행사를 치르는데 상당한 차질이 빚
해가 갈수록 농가소득 양극화가 더욱 심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지방자치단체가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이른바 ‘자치농정’이 중요하다는 지적이다.예산군농민회(회장 김재용)는 지난 12월 28일 예산축협 강당에서 기관단체장과 농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군 농업농촌분야 예산·조례·참여제도 기초연구 심포지엄’을 열었다.농업농민정책연
충남농업기술원은 “올겨울 평균기온이 높고 비가 자주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마늘 습해와 병충해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농가의 철저한 배수관리를 당부했다.예년에 비해 11~12월에 비가 많이 내리는 기상상황에서는 난지형 마늘은 웃자라게 되고 일찍 심은 한지형 마늘은 싹이 자란 상태로 월동하게 돼 생육이 불량해진다.또 뿌리응애와 선충 등 토양전염성 해충 발생률
고덕농협(조합장 윤관호)이 농협중앙회가 지난 17일 실시한 ‘농기계은행사업 연도평가’에서 2년 연속 신규공급부문 전국 1위를 거머쥐었다. 특히 중고농기계수집부문과 농작업책임운영자부문(전용철씨)에서도 전국 1위를 차지하는 등 3개 부문에서 연도대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고덕농협은 올해 농기계은행사업으로 트랙터와 이앙기, 콤바인 등 24억2200만원 규모의
쌀값이 최악의 수준으로 떨어졌다. 예산군농협RPC 수매가는 조곡 40㎏ 1포대당 4만3000원(1등 기준)으로 작년 5만3400원과 견줘 무려 19% 이상 떨어졌다.2015년을 갈무리하는 농민들의 마음은 절망적이다. 쌀은 농민소득을 대표하는 주곡이며, 국가적으로는 식량안보상 절대적으로 생산안정이 요구되는 곡식이다.쌀값은 지난 2005년 공공비축수매제도로 대
예산축협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축산물이력제의 안정화를 유도하고 우수기관을 선발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 ‘2015년 축산물이력제 이행실태평가’에서 중하위에 머물렀다.농식품부에 따르면 이 평가는 사육단계 등에서 축산물이력제 업무를 위탁하고 있는 전국 134개 축협과 낙협 등 위탁기관을 개체관리규모에 따라 4개 그룹(A~D그룹)으로 나눠 실시했다.
예산소방서는 “겨울철 보온시설을 강화한 축사에서 화재가 증가하고 있다”며 축산농가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축사화재는 대부분 전기배선, 전열기구, 부주의 등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사전점검은 물론 위험요인은 발견즉시 제거해야 한다.사전점검사항은 △파손되거나 노후한 개폐·차단기, 플러그, 콘센트 교체 △퓨즈·과전류차단기 정격용량제품 사용 △누전
예산군은 군의 특화작목 중 하나인 쪽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6년도 산지유통활성화사업의 하나로 고품질 쪽파 공선출하조직을 육성한다.농협 공선출하회는 공동선별, 공동계산, 전속 출하조직의 약칭으로 조합과 농가 간 출하계약에 의해 계열화된 회원제로 운영된다. 생산단계부터 판매까지 조합이 중심이 돼 공동선별, 공동출하, 공동계산 실천을 의무화하고 있는 전문
현직 조합장이 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되고 간부직원이 횡령·배임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는 내부사정으로 뱅크런(Bank Run, 예금자들이 예금을 인출하기 위해 은행으로 몰려드는 현상) 등 혼란이 빚어졌던 신암농협이 경영정상화에 나섰다.신암농협에 따르면 선거법 위반 혐의로 지난 7월 22일 구속됐던 김현태 조합장이 이달 초 보석으로 나온 뒤 7일부터 업무에 복
“알바생도 최저시급이 있고 공산품은 생산자가 가격을 결정하는데 농산물만 최저가격 조차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바닥을 친 쌀값에 분노하는 농민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예산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하 농협통합RPC)의 수매가가 지난해보다 1만400원이나 폭락하자 농심이 들끓고 있다.덕산·봉산지역 농민 20여명은 18일 농협통합RPC 참여농협인 덕산농협을
비닐하우스 문을 열고 들어서자 달콤한 향기가 먼저 코 끝에 와 닿는다. 한 입에 쏙 넣으면 사르르 녹는 달콤새콤한 식감, 대설 추위를 금새 녹이는 맛을 내는 겨울의 여왕은 단연 딸기다.17일 찾아간 예산군 광시면 용두리 금실농원은 딸기 수확이 한창이다. 딸기밭만 2000평으로 비닐하우스 10동에 신기술을 도입해 양액재배방식으로 생산한다.농원 주인인 김범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