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농업기술센터가 22일 농촌진흥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2016 농촌진흥사업 종합보고회’에서 농촌진흥청 우수농업기술센터 전국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은 2016년 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 선정지표 15분야 51항목 86개의 세부지표에 대해 정량평가를 거쳤으며, 기술센터는 시상금으로 500만원을 받았다. 기술센터는 올 한해 3농 혁신을 통한 가치 있는
충남도가축위생연구소(소장 신창호)는 올해 도내 도축장 및 의심축 신고 농장 소 714마리에 대한 ‘해면상뇌증(BSE·Bovine Spongiform Encephalopathy)’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18일 밝혔다.소 해면상뇌증의 주요 감염원인은 BSE병원체에 오염된 동물성 단백질(육골분) 섭취에 의해 소에서 발생하는 만성 신경성 질병으로,
예산군농업기술센터가 2017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일정을 확정했다. 이번 교육은 1월 4일부터 2월 10일까지 20일동안 기술센터 교육관과 세미나실, 읍면사무소 회의실 등지에서 진행된다. 교육과목은 벼농사, 양념채소, 사과, 배, 한우, 블루베리, 유용곤충산업, 농업경영(마케팅 및 포장디자인), 농촌여성리더반이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이
충남도 안희정표 3농혁신 농정이 해괴망측한 해법으로 쌀생산기반을 흔들고 있다는 지적이다.허승욱 충남도 정무부지사는 쌀수급안정화대책과 관련 “쌀값하락은 공급과 소비의 불균형에서 초래된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정부에 쌀생산 감축목표를 상향조정해 달라고 건의하겠다”고 밝혔다.농민단체의 비판과 반발을 사고 있는 정부의 쌀재배면적축소정책에 충남도가 적극 호응하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3일 세미나실에서 농촌지도자 예산군연합회 연말총회 및 양성교육을 개최했다.이날 총회는 연합회원 및 읍·면 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연중사업 평가 및 과제교육을 통해 농촌지도자 사명감을 고취하고 선도적 농업인으로 양성해 복지농촌건설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농촌지도자 연합회는 올해 친환경농산물 생산 조직화를 위해 읍
충남도농업기술원은 올 겨울 기온 변화가 크고 건조한 날씨가 예보됨에 따라 보리와 밀 등 맥류 월동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맥류는 습해에 약한 작물로 배수가 잘 되지 않으면 월동 기간에 서릿발에 의해 동사하거나 말라 죽는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특히 물 빠짐이 나쁜 논 재배 포장은 수분 과다로 뿌리 생육이 불량해 어린잎이 노랗게 변하며 말라죽을
쌀값 하락으로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가 쌀 판매 택배비 지원과 지역 특산물 결합 상품 개발·지원을 단기 대책으로 긴급 추진한다.또 논에 사료작물 등 타작물 재배 확대, 들녘경영체 육성, 쌀 가공식품 보급 및 수출 확대 등을 중장기 대책으로 마련, 본격 추진에 나선다.도는 7일 덕산 리솜스파캐슬에서 ‘쌀산업혁신방안 토론회’를 열고, 이
충남도농업기술원이 올해 시범 사업으로 보급한 축산분뇨 악취 제거 신기술이 악취 저감에 상당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주목된다.도농업기술원은 올 한 해 △축사 냄새 저감 미생물 고농도 배양 기술 보급(미생물 보급) 사업 △양돈농가 악취 발생 저감 및 환경 개선 실증(양돈농가 환경 개선) 시범 사업 △농가형 고속·고압 돈분 슬러지 원심분리(돈분 원심분리)
최근 귀농귀촌인구 50만(2016년 현재) 시대를 맞아 농촌인구가 증가하는 등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는 판단아래 농림축산식품부가 귀농귀촌지원 종합계획(2017~2021년)을 내놓았다.‘청년의 꿈이 실현되는 활력넘치는 농촌’을 비전으로 향후 5년 동안 청년(2030세대) 귀농창업 1만 가구를 육성한다는 것.정부가 귀농귀촌지원계획을 적극 추진함에 따라 예
충남도 광역브랜드인 ‘청풍명월 골드’ 쌀이 캐나다로 수출된다.도는 1일 예산군농협통합RPC에서 예산군수, 농협조합장, 바이어, 도 관계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청풍명월 골드’ 쌀 수출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에 1차로 수출되는 청풍명월 골드 쌀은 총 12톤 규모로, 캐나다 토론토의 대형유통매장인 갤러리아 마켓에서 판매될 예정이다.한편, 충남쌀은 10월 말 기
국립종자원 충남지원은 1일부터 23일까지 농업기술센터와 농업인상담소 및 읍면사무소를 통해 올해 벼 정부 보급종 신청을 받는다.신청이 가능한 품종은 삼광, 새일미, 새누리, 미품, 대보, 운광, 추청, 동진찰로 모두 8개 품종이다. 신청가능량은 정부지원 RPC 등에 우선 공급하는 물량을 제외한 2692톤이다.신청된 벼 정부 보급종은 새해 1월 10일부터 3월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11월 29일 세미나실에서 강소농 조직체를 육성하기 위한 ‘고구마연구회(회장 신현각) 신품종 재배기술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예산군 고구마연구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품질 좋은 고구마의 생산성을 증대시키고 생산 및 가공, 경영, 마케팅 교육을 통해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김선형 서울시립대 교수는 고구마 산업이 나아갈 방
충청지방통계청 홍성사무소(소장 정공선)는 예산군과 청양·홍성군내 가축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12월 1일부터 15일까지 2016년 4분기 가축동향조사를 실시한다.통계청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가축의 사육규모별 가구수와 연령별, 성별 마리수를 파악해 축산정책 수립과 축산부문 연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함이다.조사주기는 분기이며, 이번 조사 기준일은 12월
예산소방서는 겨울철 축사화재 예방요령을 홍보하며 피해를 최소하기 위한 꼼꼼한 점검을 당부했다.2014~2015년 2년 동안 전국에서 발생한 축사화재는 864건으로, 재산피해는 380억여원이 발생했다.시설별로는 소를 키우는 우사(358건, 41.4%)에서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피해는 돼지를 사육하는 돈사(254억원, 66.9%)가 가장 크다.원인별로는 절반
충남 아산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가운데, 도가 인체감염대책반을 편성해 가동을 본격 시작했다.현재 유행하고 있는 H5N6형 AI는 사람간 전파 사례가 보고되지 않아 대규모 확산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만약의 사태가 발생할 수도 있는 만큼 이에 대한 대비를 위해 이번 인체감염대책반을 꾸렸다.인체감염대책반은 우선 아산 AI 발생 농가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1일 세미나실에서 ‘2016년 농업기술센터 핵심지도사업 결과보고회’를 열었다.이날 보고회는 농업기술센터 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지도 조직의 역할 및 지도공무원의 자기혁신 마인드 제고 및 핵심지도사업에 대해 결과를 보고하고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기술센터는 올해 초 예산군 농·특산물 대표브랜드인 ‘예가정성’에 걸맞은
기온이 평년보다 낮을 것이라는 기상청의 예보가 나온 가운데, 충남도농업기술원이 한파에 대비해 농작물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김장철을 맞아 수확된 배추나 무의 경우, 갑작스런 한파로 동해를 입을 우려가 크므로 비닐이나 짚, 부직포 등으로 덮어주고, 아직 수확하지 않은 무는 영하 2℃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면 수확한 뒤 임시 저장해 둬야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23일 기술센터 교육관에서 ‘제9회 예산군농업인대학 졸업식’을 가졌다.예산군농업인대학은 2008년도 사과전문과정을 개강, 졸업생 30명을 시작으로 총 47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올해에는 도시농업학과 43명, 야생식물이용학과 37명 등 80명이 졸업했다.학생들은 지난 3월 18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텃밭가꾸기 실습, 꽃차제조 및 활용교
충남도가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 유입을 차단하겠다며 특별방역대책을 발표한 다음 날 아산의 한 농가에서 AI 확진 판정이 났다.충남도 가축위생연구소는 23일 오후 아산시 신창면 행목리 한 산란계 농장에서 채취한 시료에 대한 정밀 검사 결과 H5형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고병원성 여부는 26일쯤 나온다.충남도와 아산시는 해당 농장에서 키우던 닭
충청지방통계청 홍성사무소(소장 정공선)는 12월 20일까지 예산·청양·홍성군내 1221 농림어가를 대상으로 ‘2016년 농림어업조사’를 벌인다.이 조사는 농림어가와 인구의 규모, 분포, 구조 및 경영특성의 변화 추이를 파악해 국가, 지방자치단체 및 연구기관 등의 농림어업 정책수립, 연구분석 및 평가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통계청에 따르면 조사기준일(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