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예산군민 여러분! 새로운 희망과 용기로 열어갈 계사년의 문이 활짝 열렸습니다.가슴 벅찬 새해를 맞아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기쁨과 행복이 충만하고, 소망하시는 일 모두 성취하시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 드립니다.지난 한 해는 계속된 경기침체, 가뭄, 폭염, 태풍 등으로 인하여 농작물 피해가 많고 생활에도 많은 불편을 겪은 한해였습니다.이러한 어려움을 극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우리 모두 새로운 각오와 희망으로 열어갈 2013년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뜨거운 관심과 사랑으로 군정과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 동참해 주시고 아낌없는 협조와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올해도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복의 웃음꽃이 가득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소원성취 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오늘
존경하는 예산군 농협 조합원 여러분! 희망찬 계사년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지난 한해는 빈번한 태풍과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재해로 우리 농촌과 농업인의 어려움이 컸던 한해였습니다.하지만 이러한 어려움도 조합원 여러분의 단합된 힘이 있었기에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2013년 역시 지난해에 이어 이상기후가 예측되고 있고, 농업의 여건은 나아질 기미가 보이
최승우 조병희 안희정 김종성 심성래 홍문표 김기영 고남종 김용필 임춘근 김영수 김택준 김시운 이영재 박기종
계사년이 밝았다. 뱀띠해다. 12지신 중 유일한 파충류이다.새해에 덕담을 주고 받으며 그 해 띠 동물의 비유를 많이 드는데 올해는 비유를 들기가 궁색해졌다. “뱀처럼 ~해라” 참으로 근사한 말을 지어내기가 쉽지 않겠다.그러나 가만히 자료를 들추어보면, 동서고금에 걸쳐 뱀만큼 이야기가 많고 수 많은 형용사를 지닌 동물도 없다. 실제로 우리나라에서도 뱀에 얽힌
자료제공 : 쌍지암 청담 최선묘 ☎.333-9619 / 011-9753-1717쥐띠마음은 동요되고 실속은 없으나 승진이나 상받을 일이 생기고 전반적으로 바쁘다. 이사, 이동, 이직, 해외 나가는 운이 있고 일은 일사천리로 진행되나 급한 밥에 체하니 경거망동을 삼가라. 상갓집, 남의 물건 들어오는 것에서 탈이 잘나고 객귀가 잘 따라 붙는다. 마음 속에 품고
해가 바뀌었습니다. 매년 그랬듯이 올해도 새로운 필진들이 독자들을 만납니다. 는 모든 주민이 함께 만드는 예산사람들의 신문임을 느끼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인사드리겠습니다. 센터사람들대국민 서비스와 복지정책이 확산되면서 전에 없던 공공기관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무슨무슨센터라고 이름하는 곳들인데요, 공적예산을 투입해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새’것은 희망이다. 그래서 새날, 새해, 새학년, 새내기 등등에 따르는 인사는 ‘축하’가 되기 마련이다. 새로운 희망을 품는 시간, 새로운 꿈을 시작하는 사람,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는 일들. 당사자들은 기대를 안고 주변인들은 축하를 한다. 무엇을 기대하고 무엇을 축하하는걸까. 는 ‘변화’를 생각한다. 변화에 거는 기대와 설레임. 이는 비단 개
희망을 가득 품은 2013년 계사년 새해에 210만 충남도민의 눈과 귀가 새롭게 출범하는 예산·홍성 내포신도시로 쏠린다.안희정 충남도지사는 2013년 1월 2일 내포신도시 충남도청 새청사에서 시무식을 열고 ‘내포신도시 시대’의 개막을 공식 선언한다.예산 삽교읍·홍성 홍북면 일원에 충남도청 이전 내포신도시를 조성키로 결정한 2006년 2월 12일로부터 꼬박
마을에 있던 찬 샘에서 목욕(沐浴)을 했다고 하여 이름 지어진 예산군 삽교읍 ‘목리(沐里)’, 충남도청 이전 내포신도시의 또 다른 이름이다.2013년 새로운 변화를 상징하는 내포신도시에 조상 대대로 터를 잡고 농사를 짓던 피붙이 땅을 내어준 목1·2리 사람들은 지금 어디에 있을까?충남 역사를 바꿔놓은 ‘충남도청 이전’이라는 큰 흐름 속에서 목리 사람들은 하
지난 7월 16일부터 연재해온 기획보도가 이번 좌담회를 끝으로 마무리된다. 충남도청 이전으로 형성되는 인구 10만 규모의 내포신도시, 드디어 두달 뒤면 도청이 이전해오고 변화가 시작된다. 예산지역의 현재는 어떠한가. 무엇을 해야 하는가. 예산지역 상인과 단체실무자, 관계공무원 등 5명을 초청해 좌담회를 가졌다. 참석자들의
“시군 통합의 시대 아닌 동네자치의 시대” - 대전대 행정학부 곽현근 교수 지난 6월 대통령 직속 지방행정체제개편추진위원회가 예산과 홍성을 일방적으로 시군 통합 대상으로 선정해 발표한 뒤 많은 논란이 빚어졌다.바로 내년 출범을 앞두고 있는 충남도청 이전 내포신도시를 이유로 들어 한쪽에선 예산과 홍성의 통합을 기정사실인양 받아들이고 ‘관 주도냐, 민 주도냐’
목원대 도시공학과 최정우 교수 내포신도시 건설 이후 예산은 어떻게 변화할까? 많은 사람들이 ‘공동화 될 것’이라고 전망한다. 공동화가 무엇인가? 거주하는 주민들이 크게 줄어 주택이 남아돌고, 학교는 학생들이 감소해 문을 닫고, 일반상가는 물론 병원, 약국 같은 의료시설 등도 손님이 줄어 줄줄이 폐업해 사람이 살지 않는 것처럼 텅빈 상태다. 사실 공동화를 우
우리에겐 다소 낯선 충청북도 증평군. 경북 울릉군에 이어 전국에서 면적이 두 번째로 작은 1읍1면의 소규모 지방자치단체지만 뭇사람들에게 지방자치의 참뜻과 소중함을 다시금 생각하게 만드는 의미 있는 곳이 바로 증평군이다.일제강점기 강제통합된 뒤 2003년 괴산군에서 분리될 당시 소규모 지자체인 증평군의 자립을 우려했던 목소리는 기우에 지나지 않았다.지금 증평
6일 예산군공설운동장에서 ‘제3회 예산군이장단협의회 한마음체육대회’를 가지려던 (사)전국이통장연합회 예산군지회(회장 이성인)가 태풍 피해 복구에 동참하기 위해 행사를 전격 취소해 모범을 보이고 있다.예산군이장단협의회는 8월 30일 12개 읍면 협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읍사무소에서 긴급회의를 갖고 한마음체육대회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곽노범 사무국장은 “이
태풍 볼라벤의 위력은 역시 대단했지만, 군과 소방서를 비롯한 기관들의 대비태세 덕분에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예산군은 볼라벤의 공격 전날인 8월 27일 오전 7시 30분 12개 읍면장 및 관계부서장을 긴급 소집해 비상대책회의를 가졌다. 이어 오전 11시에는 경찰서와 소방서, 군부대, 농·축협 관계자 등 군내 유관기관장들과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피해발
태풍 볼라벤으로 인해 예산군내 주택들도 크고 작은 피해를 입었다.강한 바람으로 함석과 슬레이트·기와를 얹은 노후 지붕들이 날아가 주민들이 아연실색하는 상황이 벌어졌다.8월 30일 현재까지 군내 크게 파손된 주택들이 10곳 정도로 보고되고 있으나 앞으로 세부조사 결과가 나와야만이 자세한 피해현황을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예산군은 읍면을 통해 일단 주택 및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이 태풍 피해를 입은 사과와 배를 정부가 전량 수매하겠다는 대책을 내놨다.8월 30일 제15호 태풍 볼라벤 피해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예산농산물유통센터(APC)를 찾은 서 장관은 “8월 28일 태풍이 지나간 뒤 총리 주재로 열린 관계장관회의에서 낙과 중 먹을 수 있는 것은 팔아주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팔 수 없는 사과와 배는
천재지변으로 인한 농업피해에 대한 정부의 보상정책이 대파비, 농약대 지원정도로 전무하다시피 해 농민들의 자구적인 재해보험 가입이 절실한 실정이다.특히 농작물재해보험상품을 취급하고 있는 읍면농협과 일선 행정의 적극적인 대농민홍보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8월 28일 불어닥친 태풍 볼라벤으로 예산의 대표작물인 사과와 배가 직격탄을 맞았으나 보험에 가입한 농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