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이어 주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2011년 1월 31일까지 희망 2011 나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군은 3억9900만원을 목표액으로 정했으며, 15일 오전 10시부터 예산군문예회관에서 각급 기관단체, 기업체,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 2011 이웃사랑 성금모금 행사를 가
자유선진당 이회창 대표와 주요당직자들이 11월 29일 예산, 홍성에 건설되고 있는 도청신도시(내포신도시) 건설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원활한 건설을 위한 협조를 당부하는 한편, 국회차원의 노력을 약속했다.이 대표는 도청신도시 홍보관을 방문한 자리에서 “충남도 관계자와 실무자들의 노력으로 도청신도시의 미래상이 나타나고 있지만 두 가지 문제
예산군이 은행을 활용해 농가소득증대를 꾀하고 있다. 화석식물로 일컬어지는 은행은 숨어있던 약효가 속속 연구발표되며, 웰빙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높은 관심을 갖고 있다. 특히 예산군은 전국 최대의 은행 생산지로 꼽히고 있다.예산군은 산·학·연이 참여하는 클러스터형 사업추진단을 구성해 은행자원의 부가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
예산군산림조합이 주관하는 2010 산주·임업인 만남이 11월 27일 공주대 산업과학대학 컨벤션홀에서 열렸다.산주, 임업인과 군내 기관·단체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군청 백두현 산림축산과장의 산림시책 설명에 이어 산림조합 업무소개, 전문가 특강, 경영·지도 우수사례 발표의 순으로 이어졌다.부대행
11월 18일 치러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충남도내 최고령 응시자가 예산군청 공무원으로 밝혀져 화제다.화제의 주인공은 군청 민원봉사과 김정구(58, 사진) 민원담당. 1971년 예산고등학교를 졸업한 김 담당은 40년만에 대입시험을 치르며 만감이 교차했다. 원서를 내기 위해 고교 때 성적을 보며 옛 추억에 잠기기도 했다. “그 때는 그래도 넘한티 서
예산군은 2011년도 새해 예산안을 올해 당초예산 2902억원보다 256억원(8.84%)이 증가한 3158억원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회계별로는 일반회계 3000억원, 특별회계 158억원으로 일반회계가 올해보다 249억원(9.06%)이 증가했으며, 특별회계는 7억원(4.74%)이 늘었다. 국비는 1007억원이 정부예산(안)에 확보돼 전년도 예산 903억
예산군은 민선5기 조직개편안을 마련하고 올 연말 안에 예산군의회 승인을 거쳐 내년 1월 전격 시행한다. 조직개편안의 핵심은 유사·중복기능 부서인 주민생활지원실과 복지과를 주민복지실로 통합했다. 문화예술 창조 역량 강화 및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해 문화체육과와 녹색관광과를 개편 신설했다.농업분야의 조직개편은 이번에도 실패했다. 군은 농업기술센터와
[예산군의회 행정사무감사]예산군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예산군이 추진하고 있는 산업단지 개발에 대해 회의론이 제기됐다.의원들은 “친환경을 한다고 황새와 슬로시티를 해놓고 공해유발업체를 들여 오면 앞으로 어떻게 할 작정이냐”며 입을 모아 걱정했다.첫번째로 도마에 오른 것은 경인주물공단 23개 업체의 입주를 위해 터를 마련하는 고덕 상몽리의
[예산군의회 행정사무감사]예산군청사 이전 부지에 대한 문제와 옛 산과대 부지를 매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예산군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됐다.예산군청사 이전 부지는 지난 2007년 예산리 오리동성당 뒤로 후보지가 결정된 뒤 군청사 신축 계획 수립중에 지방행정체제개편(시군통합) 논의에 따라 발목이 잡혔다. 더욱이 이미 결정된 청사 이전 부지에 대해 꾸준히 여론이
]예산군의회 행정사무감사] 예산군이 농가수가 가장 많은 수도작(논 농사)에는 투자 를 소홀히하고, 축산과 과수쪽에 보조금 등 예산을 집중 지원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와 같은 현상은 중앙정부로부터 지방 자치단체까지 예산투자에 있어 ‘선택과 집중’이란 기조로 나타 난 부작용으로 제도 개선이 절실해 보인다. 예산군의 농가를 수 도작,
[예산군의회 행정사무감사] 예산군이 국도비 확보나 정책결정 제품개발 등을 위해 시행하는 각종 용역이 불필요하거나 성과가 없고 예산낭비가 심각하다는 지적이 나왔다.군의원들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최근 6년동안 예산군이 발주한 용역내용에 대해 감사자료를 요구하고 성과없이 무분별하게 수행한 용역에 대 해 질타했다.김영호 의원은 농업기술센터 행감에서 “성
[예산군의회 행정사무감사]한국농어촌공사가 계획하고 있는 예당저수지 수변개발 문제가 예산지역 정가에서 한나라당과 자유선진당간의 미묘한 정치적 갈등으로 번지고 있다.농어촌공사는 지난 8월 31일 예산문화원에서 홍문표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예당저수지에 863억원을 투자해 콘도와 리조트, 승마장, 골프연습장 등을 설치하는 내용의 대규모 사업계획을 전격 발표했다.
[예산군의회 행정사무감사]예산군쓰레기종합위생매립장에 급기야 군의원들이 행정사무감사를 벌이다 말고 출동해 무단으로 매립한 생쓰레기를 파 뒤짚는 사태까지 발생했다. 포크레인이 매립장 한복판에 삽날을 박자 비닐봉지째 생매립된 쓰레기가 쏟아져 나오며 악취가 진동했다. 매립장 구석엔 까마귀떼들이 날아와 마구잡이로 묻은 쓰레기를 파내며 잔치를 벌이고 있었다.&ldqu
제6대 예산군의회 개원 후 첫 행정사무감사(이하 행감)가 11월 29일부터 닷새동안 일정으로 열렸다. 6대 의회는 의원 11명 가운데 초선의원이 6명이나 돼, 여느 때보다 집행부를 비롯해 안팎의 관심이 컸다. 특히 예산의 한 시민단체가 2~3명씩 하루도 빠짐없이 방청을 해 의원들의 심적 부담도 컸을 것으로 보인다.풀뿌리 민주주의에서 기초의회의 가장 큰 기능
공주대학교 산업과학대학 류기형 교수가11월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한국산업식품공학회 정기총회에서 우수논문상을 받았다.류 교수는 학회지 ‘산업식품공학’에 우수한 연구결과를 발표, 학술지의 수준 향상과 모범적인 학회활동으로 학회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수상했다.
예산군이 군내 1만2000여 농림어가를 대상으로 12월 1일부터 13일까지 2010 농림어업총조사를 실시한다. 5년마다 실시되는 농림어업총조사는 지역내 농림어가의 규모, 분포, 경영형태를 파악해 농림어업 정책과 농산어촌 지역개발계획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조사방식은 방문면접이며, 조사원, 총관리자, 조사관리자, 업무보조원 등 조사인력 218명이 투입돼
군이 예산읍을 중심으로 시가지 주요도로의 노상적치물과 불법노점상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군은 관련부서 합동으로 단속반을 편성, 단속인원 7명을 투입해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계고장 부과 등 강력한 지도단속을 벌이고 있다.올해말까지 계속되는 이번 단속은 24일 현재 불법 도로점용행위 37건 가운데 33건은 정비를 완료했으며, 미정비된 4
소방서 본부와의 거리가 멀어 화재 발생시 초동대처에 어려움을 겪던 면지역의 소방대비력이 한층 강화됐다. 예산소방서는 신양, 대술, 고덕, 응봉, 광시지역에 전담의용소방대를 마련하고 11월 중에 발대식을 모두 마쳤다.전담의용소방대는 소방력이 미치지 못하는 지역에 소형펌프차를 배치, 의용소방대원이 직접 운행해 직접 초기대응을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췄다. 소
예산읍자율방범대(대장 박우범, 이숙)가 21일 예산읍에 거주하는 홀몸노인 가구에 사랑의 연탄을 배달했다.대원들은 연탄 300장과 생필품을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들께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연탄지원을 받은 홀몸노인들은 “추운 겨울 따뜻하게 보낼수 있게 됐다”며 고마워 했다.이숙 여성방범대장은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
예산군이 민선 5기 군정목표로 친환경첨단산업단지를 유치한다고 해놓고 뒤에서는 공해유발 업체가 입주할 수 있도록 길을 닦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고덕 신소재산업단지의 주물공단 입주에 이어, 오추리의 예당일반산업단지도 1차금속분야 산단으로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이것도 부족해 예산군이 이번에는 예산일반산업단지에도 화학ㆍ플라스틱ㆍ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