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최무영 전 예산군의회 부의장이 10일 불의의 교통사고로 운명을 달리했다. 향년 69세.고인은 10일 오전 7시 10분께 덕산 대치리 ㄷ파크 앞 도로에서 승용차를 운행하던 중 ㅇ씨가 몰던 승합차와 충돌하는 사고를 당했다.이 사고로 안타깝게도 고인은 현장에서 숨졌다.10~12일 빈소가 마련됐던 명지병원 장례식장에는 고인을 추모하기 위해 생전에 인연을
예산주물단지 재판부, 울산주물업체 현장검증 지난해 6월 충남도가 승인한 예산주물산업단지(예산 신소재산업단지) 행정소송과 관련, 충남도 측이 신청한 울산 주물업체에 대한 현장검증을 벌였다. 하지만 원고 측인 주민들은 해당 울산 주물업체는 예산에 들어설 주물산업단지와는 주변 환경이 크게 달라 비교대상이 아니라고 입을 모았다. 대전지법 행정1부는 9일 오후 2시
예산군내 담배소비가 하향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담배인삼공사(KT&G) 예산지사에 따르면 예산군에서 지난해 판매된 담배수량은 총 539만9891갑이며, 가격으로 환산하면 105억9540만9000원어치가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국내 총판매량 532억갑의 0.01%, 충남 총판매량 1억2800갑의 4.2%수준으로 예산군 19세 이상 인
덕산-고덕IC 구간 국도40호가 4차선으로 확장이 될 전망이다. 이는 지난 2월 24일 국토해양부의 제3차 국도?국가지원지방도 건설 5개년 계획발표에서 나왔다.금번 덕산-고덕IC 간 국도40호는 총길이 6.1km, 약 302억원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금년 말 도청이전이 완료되면 본 도로의 교통량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사업시행이 시급히 요구되는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야생화 재배기초지식과 실습체험을 할 수 있는 ‘야생화 교실’을 운영한다.야생화교실은 4월 10일 개강해 10월까지 8회에 걸쳐 야생화 특성과 재배이론, 선진지 견학, 작품실습 등 시기별 다양한 주제와 체계적인 내용으로 야생화에 대한 기초지식을 다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11월에는 교육생들이 직접 만든 작품전시회도 열
2012년 방송통신대학교 예산학생회 신·편입생 오리엔테이션이 2월 25일 학생회 사무실에서 진행됐다. 학생회는 이날 본교 졸업식에 참석하지 못했던 졸업생들의 학위수여식도 함께 마련해 신·편입생들에게 더 의미있는 자리가 됐다. 또 지난 연말 2011년 전국 우수스터디 축제에서 받은 우수스터디 현판식도 열렸다. 학생회
2012년 예산군의 개별주택가격(안)은 전년보다 7.8%, 공동주택가격(안)은 3.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2012년 주택분 재산세는 세부담 상한제 적용으로 5%내외로 상승할 전망이다. 군은 금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및 공동주택가격(안)에 대해 5일부터 25일까지 열람을 실시하고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으로부터 의견을 받는다.열람대상
예산세무서(예산군 예산읍 소재)는 “3월은 2011년 12월 결산법인이 법인세를 신고, 납부하는 달”이라며 성실납부를 당부했다.세무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에 사업연도를 종료한 영리법인과 수익사업을 한 비영리법인, 국내 원천소득이 있는 외국법인은 4월 2일까지 법인세를 신고, 납부해야 한다.또 공익법인은 출연재산 등에 대한 보고서와 외
예산군 덕산면 가야산 등산로 입구에 있는 등산로 안내지도에 오자가 있다면서 독자가 찍어 보낸 사진. 왼쪽 아래 구간별거리를 안내하는 표 가운데 옥양봉을 혹양봉으로 잘못 표기한 글씨가 눈에 거슬린다. 제보한 독자는 “주말이라 20여대의 관광버스 등반팀과 30여대의 승용차 등산객이 왔던 날인데, 외지인을 위한 등산코스 안내 표지판이 잘 갖춰져 좋았으
예산서, 주민간담회예산경찰서가 지역맞춤형 치안시책을 전개하기 위해 마련한 주민간담회 자리에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다.7일 경찰서 회의실에서 경찰협력단체와 이장단협의회 대표를 비롯해 예산군내 여성, 아동, 학교 관련 기관단체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과 함께하는 대화의 장’을 열었다.이 자리에서 윤관혁 대한노인
예산 황새마을 조성사업지의 토지보상이 사실상 완료돼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보상이 완료된 땅은 사업대상지 13만6958㎡ 중 사유지 11만9556㎡로 1년 6개월여에 걸친 주민과의 협의를 통해 이끌어낸 결과다.보상과정에서 강제수용 등의 행정절차를 밟지 않고 주민과의 원만한 합의를 이끌어낸데는 이형원 황새사업담당의 노고가 컸다고 주민들은 귀뜸한다
예산군은 올해도 보조금을 지원받고 있는 사회단체에 대한 두차례 평가와 심의를 통해 72개 단체에 보조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군은 7일 사회단체보조금심의위원회를 열고 79개 단체가 신청한 보조금에 대해 심의했다. 단체들이 신청한 총금액은 7억7340만원인데, 담당부서와 예산부서의 조정을 거쳐 3억7080만원으로 줄였고, 이에 대한 세
예산군 삽교지역의 한 신협이 사전 공지는 소홀히 한 채 이용자가 몰리는 월말 평일에 문을 닫는 바람에 이용자들의 원성을 산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ㅅ신협은 지난 2월 28일 오전 소집한 정기총회에서 이사장과 부이사장, 이사 5명, 감사 2명 등 임원 9명을 선출했다.오후 늦게까지 진행됐던 과거 임원선거와 달리 모두 단수후보가 출마한 이날은 무투표 당선으로
예산읍내권역의 소도읍사업에 대한 기본적인 틀이 제시됐다. 예산군은 예산우체국앞 분수광장에서 예산양행까지(일명 마니또통) 일직선상의 300미터 구간을 집중정비구간으로 설정해 추사를 테마로한 상업문화거리를 조성한다. 골목진입부인 현 분수광장을 바닥분수 형태로 바꾸고 추사상징 조형물과 조경수를 심는다. 이 구간의 전신주 10개를 모두 뽑고 전선을 지중화 해 시각
정년퇴직후 도시생활을 접고 시골로 와서 안락한 전원생활을 꿈꾸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런 형태의 삶을 ‘귀촌’이라고 부른다. ‘귀농’이 젊은 생계형이라면, 귀촌은 노년의 안락한 삶을 추구한다. 최근 도시에서 정년을 맞은 베이비부머 세대들이 귀촌을 희망한다는 보도가 종종 나온다. 바다로 나갔던 연어가 태어난 강
베이비부머세대(1955~1964년생)의 은퇴와 더불어 귀촌·귀농인구가 급속히 늘고 있다. 이에 부응해 예산군도 이들을 유입하기 위한 전담기구를 만들어 발빠른 정책을 펴야 한다는 지적이다.농식품부 자료를 보면 전국의 귀촌·귀농 가구수는 지난해 6500가구로 전년대비 60%나 급증했다. 충남지역 귀촌·농 인구도 2배이상 늘
예산군보건소가 운영하는 임산부 건강교실이 8일 개강했다. 임산부 건강교실에서는 전문가를 초빙해 자연분만을 위한 라마즈분만법, 태교와 산전산후 관리, 신생아 관리 등 다양한 육아정보를 제공하고 순산을 돕기 위한 임산부 요가를 실시한다. 강사로는 조성미(라마즈분만지도 및 모유수유 전문강사)씨와 이정숙(천안평생교육원장)씨가 나서 전문분야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예산군새마을회장에 신연철 전 예산군협의회장이 선출됐다.예산군새마을회는 5일 회관 1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앞으로 3년동안 새마을회를 이끌 새 회장에 신연철 전 예산군협의회장을 추대했다.신 회장은 회장 수락 인사말을 통해 “예산군 새마을지도자들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데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열마디 말보다 실천으로 보여주겠다&rdq
4대강 사업으로 벌인 금강정비사업이 오히려 생태공간만 훼손하고 제 역할을 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충남도와 충남발전연구원의 공식 조사결과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충남도와 충남발전연구원(금강비전위원회 공동연구 및 정책자문)은 2일 충남도청에서 ‘금강정비사업 이후 수환경 모니터링 결과’를 발표했다. 모니터링 과업기간은 지난해 11
2020년 충남 인구 240만명중 노령화율이 19.2%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충남도는 7일 ‘충남종합계획’(2012∼2020년)을 국토해양부로부터 승인받아 8일자로 확정 공고한다고 밝혔다.이 계획은 국토기본법에 따라 충남의 장기 발전방향을 제시한 것으로, 민선 5기 출범, 세종시ㆍ내포신도시(도청이전신도시) 건설, 국제과학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