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은 올해 어린이집 ‘아이사랑 부모 모니터링단’ 운영을 위한 보육전문가 및 부모를 모집한다고 밝혔다.모니터링단 운영은 어린이집의 급식 및 위생안전, 건강관리 등 보육환경을 직접 살피고 컨설팅을 제공해 보육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한 목적으로 실시된다.모집인원은 부모 8명, 보육전문가 4명이다. 참여자격은 부모의 경우 현재 어린이집을 이용
7월부터는 75세 이상 어르신들의 완전틀니에 보험급여가 적용되고, 다태아 임산부에 대한 지원이 확대되는 등 건강보험 적용기준이 일부 달라진다. 최근 대한의사협회와 보건복지부가 공방을 벌이고 있는 7개 질병군 포괄수가제 확대적용도 관심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예산지사(지사장 김경숙)는 ‘알아두면 유익한 7월부터 달라지는 건강보험’이라는 제
예산군은 최근 고유가와 전력난 비상에 따라 여름철 에너지 절약에 발 벗고 나섰다.이는 최근 대형발전소 가동중단과 때이른 무더위로 말미암은 전력수요량 급증으로 향후 전력 수급 차질이 우려됨에 따라 정부가 시달한 ‘2012 전력수급 및 에너지절약 대책’에 따른 것이다. 군은 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해 에너지 절약에 적극 참여하고, 모든 군민의
예산군은 농어촌버스를 이용하는 이용객 편의를 위해 15일 현재 운행 중인 농어촌버스에 행선지 LED 전광판을 설치하고 전면 시행에 들어갔다.군 관계자는 이와관련 “우리군은 지난 1월부터 도내 군단위에서는 처음으로 노선번호제를 시행했으나, 전광판이 아닌 수작업으로 했기 때문에 번거로웠던데다 행선지를 나무에 새겨 원거리·야간 식별이 어려
예산군은 6월 25일부터 7월 말까지 장마철 대비 환경오염행위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점검은 3단계로 나눠 진행된다. 군은 단속에 앞서 1단계로 6월 25일까지 사전계도를 실시한 뒤, 이어 2단계로 6월 25일부터 7월 24일까지 민간인이 참여한 민관합동단속반(2개조 8명)을 편성해 집중호우, 하천수위 상승 등으로 말미암은 오염물질 유출 우려 지역에
보성초등학교(예산군 삽교읍 소재) 총동문 체육대회 및 효도잔치가 10일 모교 교정에서 열렸다. 보성초총동문회 행사는 동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옛추억을 떠올리고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가는 동시에, 마을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를 겸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올해 14회째 이어진 경로잔치는 내포신도시 조성으로 고향 마을을 떠나 이주했던 마을 어른들이 참석해 어느
신암중학교총동문회(회장 서동민, 8회)는 10일 모교 운동장에서 제21회 총동문체육대회를 열었다. 서 회장은 대회사에서 “모교에 대한 사랑을 영원히 간직하면서 동문들과 화합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동문이 되자”고 당부했다. 총동문회는 개회식에서 학교발전기금 100만원을 전달했고, 이을기 교장은 “동문들의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
예산군은 기업·사업자가 알아야할 지방세 길라잡이 책자 1000부를 제작, 군내 기업과 사업자에게 배부했다. 군은 또 산업단지별 지방세 순회교육, 창업 중소기업과 세무공무원간 멘토링을 추진해 기업하기 좋은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군 재무과가 제작한 책자 작업에는 지방세 전문가 6명이 참여해 △기업 위한 지방세 감면 △유익한 지방세 상식 △사업자를
대흥초등학교총동문회(회장 강신학) 체육대회가 9일 모교 운동장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56회(회장 홍석모)가 주관해 열린 올해 행사에는 300여명의 동문들과 200여명의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지역 축제마당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학교 발전기금과 장학금이 전달돼 동문회가 학교와 후배들의 발전에 기여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2부 체육행사와 3부 노래자랑에
예산읍은 소속 환경미화원의 근무 중 안전과 작업능률 향상을 위해 기능성과 안전성이 향상된 새 근무복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예산읍에 따르면 새 근무복은 작업능률 향상을 꾀하기 위해 무더운 여름철에도 통풍이 원활하고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는 원단을 사용해 착용감이 좋아졌다. 특히 별도의 야광안전밸트를 착용하던 기존 근무복과 달리 성능이 뛰어난 반사테이프를 근무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7일 장애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를 마련했다. 복지관은 이날 예산군내 70세 이상 장애어르신들을 모시고 초청공연과 식사대접을 해 잠시나마 외로움을 잊게하고 스트레스를 푸는 시간을 가졌다. 공연에서는 예덕상무사 보부상재현놀이보존회(두령 윤규상)가 난전놀이와 마당놀이를, 남부문화예술인교류협회가 노래공연을 펼쳤다.
예산금오라이온스클럽 강덕규 신임회장이 9일 조양컨벤션웨딩홀에서 취임식을 갖고 임기에 들어갔다. 강 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나는 라이온이다. 고로 봉사한다’는 슬로건을 걸고 지역사회 복지사업 및 청소년선도 육성, 어렵고 힘든 소외계층을 위해 노력하겠다. 또 회원 상호간의 가교역할과 라이온리즘의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미래를 도
예산라이온스클럽 창립 제44주년 기념식 및 제 44·45대 회장 이취임식이 8일 라뽐므 웨딩컨벤션에서 열렸다. 최영수 신임회장은 이날 회원과 가족, 많은 내빈들의 축하를 받으며 ‘솔선수범 최선을 다하는’이라는 구호를 걸고 회장 자리에 올랐다. 최 회장은 취임사에서 “윤리강령을 준수하고 라이온스클
현행 112대응체계의 문제점을 여실히 드러낸 ‘수원 20대 여성 살인사건’을 계기로 예산경찰서 112신고센터가 새롭게 변했다.경찰서는 지금까지 따로 운영하던 112지령실과 치안상황실을 지난달 112종합상황실로 통합해 생활안전과 소속으로 격상시켰다.112종합상황실 근무자도 기존 3명에서 상황실장(경위)을 포함한 4명으로 증원했고, 모든
홍성군 금마면 배양마을 주민들이 먹는 물로 사용하는 소규모 수도시설(마을상수도) 물탱크에 농약을 투입한 사건이 발생한 뒤, 충남도가 마을상수도 안전대책수립에 나섰다.도는 각 시군에 소재한 마을상수도를 비롯해 모든 소규모 수도시설에 대해 보안시설을 설치한다. 보안시설 설치는 도내 소규모 수도시설 2184개 중 2014년 이전에 지방 상수도로 전환되거나 통폐합
한국농어촌공사 예산지사는 14일 예산군 예산읍 창소리 이아무개(84) 할머니가 농사짓는 비닐하우스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가졌다.이날 공사 직원들은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던 이 할머니를 도와 콩을 수확하고 콩밭을 정리하는 등 값진 구슬땀을 흘렸다.이 할머니는 “그동안 가뭄으로 물을 대느라 일손이 부족해 콩
한돈협회 예산군지부(지부장 김동협)는 11일 한돈협회 및 군내 농가들이 보유하고 있는 액비살포차량 20여 대를 동원해 용수공급 지원활동을 벌였다.이날 활동은 가뭄으로 모내기를 못해 어려움에 처한 경종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신양 시왕리 정낙경 외 2농가 1만㎡에 용수를 공급했다.김 지부장은 “이번 활동이 경종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예산군 신양면에 소재한 진솔미코리아 안형철(45, 사진) 대표가 한국신지식인협회(회장 최세규) 선정 ‘2012년 신지식인 경영대상’수상자로 선정됐다.‘신지식인’이란 학벌, 사회적 지위, 나이를 불문하고 자신의 분야에서 새로운 지식을 창조하고 이를 사회적으로 공유함으로써 유·무형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예산군보건소는 13일 오가 내량3리와 ‘농촌사랑 1부서 1촌 자매결연’을 맺었다.결연식은 보건소 직원들과 오가 내량3리 김창구 이장 등 주민들, 오가면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결연식이 끝난 뒤에는 보건소 직원 30여명이 이 마을 과수농가에서 사과 열매솎기 작업을 도와 의미를 더했다.군보건소 김형선 소장은 “이번 결
요즘은 지팡이 보다는 바퀴달린 보행보조기에 의지해 걷는 노인들의 모습을 더 자주 볼 수 있다. 언젠가부터 손자손녀가 쓰던 유모차를 활용하는 노인들의 지혜가 눈길을 끄는가 싶더니, 아예 상품화된 노인 보행보조기들이 생산되고, 이를 기증하는 일도 많아졌다. 핵가족사회에서 다리힘이 빠진 노인들에게는 자식보다 이런 실버상품이 더 효자다. 9일 예산군 대흥면 교촌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