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와 예산군은 서민물가안정을 위해 지난 5월부터 물가안정에 솔선수범하는 착한가격 모범업소를 지정 운영하고 있다.착한가격 모범업소는 평균이하의 가격으로 친절한 서비스정신과 청결한 가게유지를 통해 소비자를 만족시키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예산군내 착한가격 모범업소는 모두 16곳으로, 목욕업소인 성산탕을 제외한 15곳이 모두 한식당이다.이들 식당들은 일반적인
예산군립도서관(예산읍 석양리)이 운영위원회 위원들을 위촉하고, 도서관 발전방안 등에 대해 협의했다.지난 13일 군립도서관 2층 다목적실에서 열린 운영위원회에서 최승우 군수는 첫 운영위원 9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했다.위촉된 신임위원은 당연직 윤기성 공공시설사업소장을 비롯해 장혜숙 위원장(어린이집연합회 회장), 나소영 부위원장(동화바라기 회장), 신경섭 위원
예산군은 지난 13일 내포신도시 홍보관에서 예산군 중소기업이 만든 제품 구매설명회를 열었다.예산군과 홍성군 기업 지원부서에서 주관한 이번 설명회는 오는 2020년까지 내포신도시가 조성됨에 따라 예산군 지역 중소기업제품을 사용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예산군에서는 10개의 공사용 자재 생산업체가 참여했다.참가 업체들은 내포신도
내포신도시 충남도 및 충남도의회 신청사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으로부터 건물에너지효율 1등급 본인증을 받았다.충남도는 내포신도시 신청사의 1㎡당 연간 1차에너지소요량이 282.8kWh로 집계돼 에너지효율 1등급(연간 1차에너지소요량 300kWh/㎡ 이하)을 획득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충남도청이 신청사로 이사하는 18일부터 내포신도시와 예산지역 및 각 방면을 잇는 시내버스와 고속·시외버스가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한다.시내버스는 우리지역 농어촌버스인 예산교통이 하루 42번(왕복) 내포신도시를 누빈다.예산지역과 내포신도시 환승센터를 오가는 시내버스는 시간별 노선에 따라 △예산터미널 △예산역 △오가 △삽교역 △삽교 △삽교 이리 △고덕 △덕산 △
오는 19일 치러지는 제18대 대통령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악의적인 글이 써진 유력 후보의 책자형 선거공보물이 덕산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발견돼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예산경찰서와 예산군선거관리위원회, 민주통합당 예산연락사무소에 따르면 표지에 원색적인 비방이 적힌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와 통합진보당 이정희 후보의 선거공보물이 지난 12일
“진정한 대한민국의 국민이 된 것 같은 느낌이에요”생애 ‘첫’ 대통령선거 투표를 한 공주대 산업과학대학 식품공학과 4학년 김민정(23)씨가 밝힌 소감이다.김씨는 제18대 대선 부재자투표 둘째 날인 지난 14일 투표소가 마련된 예산군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에게 소중한 한 표를 던졌다.“19일에 고향인 구미의 투표소에 가지 못할 것 같아 부재
예산중앙라이온스클럽(회장 박장흠)은 7일 조양컨벤션에서 송년회를 하면서 회원들이 정성으로 모은 성금 30만원을 사회복지협의회에 기탁했다. 회원들은 다음 날인 8일에는 예산군 삽교읍 은강노인요양병원에서 김장 1000여포기를 담그고,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예산읍남성의용소방대(대장 오찬석)는 9일 예산장어에서 대원과 가족, 소방동우회 회원과 소방서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모범대원 표창과 가정 위탁학생 장학금을 전달했다.
예산군의 올 한해 살림 총규모는 4184억8000만원으로 집계됐다.예산군은 제3회 추경으로 96억44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지난 12일 예산군의회에서 제안설명을 했다.추경으로 편성된 예산안의 일반회계는 89억6000만원이며, 특별회계는 6억8004만원이다.
예산군은 12일 예산문화원 대강당에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들을 대상으로 하는 회의운영 및 윤리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처음 실시된 이 교육은 주택법이 개정됨에 따라 공동주택 관리규약에 의해 선출된 동별 대표자에게 입주자 대표회의 운영과 관련된 전문 소양과 자율적이고 투명한 공동주택 관리능력배양에 목적이 있다.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을 생각나게 하는 빨간 구세군 자선냄비가 거리에 등장했다. 가는 겨울비가 길을 적시던 지난 14일 오후 아들과 함께 한 젊은 엄마가 지갑에서 구세군 자선냄비에 넣을 돈을 꺼내고 있다.
추운 날씨 때문에 바깥나들이가 뜸해지는 겨울철, 살이 찌는 소리는 들린다.봄가을처럼 가까운 산이라도 찾아 눈꽃이 핀 겨울의 운치를 느끼며 산행도 하고, 건강까지 챙기고 싶지만 도로는 온통 눈길에 빙판길이다.자가용을 운전하고 나가자니 자칫 교통사고라도 날까 걱정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자니 차 시간이 맞지 않을 것 같다.이런 저런 이유로 산행을 포기하는 등산객
예산군은 겨울방학을 맞아 아르바이트 대학생 35명을 모집한다.신청 자격은 2012년 12월 13일 현재 본인 또는 부모의 주민등록이 예산군으로 돼 있는 대학생(휴학생, 대학원생, 사이버대, 방통대, 예산군 아르바이트 유경험자 제외)이다.접수기간은 14일부터 18일까지며,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jinsr@korea.kr)로 신청하고 기타 구비서류는 18일까
예산군 건설교통과, 전략사업추진단, 상하수도사업소, 전산교육장 등 군청사 일부 부서들이 오는 26일 옛 세무서 건물(예산읍 주교로 64)로 이전한다.군은 세무서 건물을 군청 별관으로 사용하기 위해 리모델링을 마쳤으며, 대지 2520㎡, 건축연면적 1563㎡, 지상 3층, 주차가능대수 50대 규모다.그동안 예산군청사 사무공간 부족으로 건설과와 상하수도사업소가
겨울에서 시작한 2012년 한해가 봄과 여름, 가을을 지나 다시 하얀 눈을 품었다.조용히 순리를 따르는 계절과 달리 희로애락의 인간사로 가득 찬 예산군의 ‘올해’는 여전히 떠들썩했다.지난해에 이어 2012년에도 예산과 홍성을 강제통합하려는 지방행정체제개편추진위원회의 불통은 예산군민들의 울화통을 치밀게 했다.고덕에선 화력발전소가 주민들의 화를 불렀고, 엉터리
2013년 예산군 살림 규모는 총 3749억6459만원으로, 올해 당초 예산액 3437억500만원보다 312억5959만원(9.1%)이 늘어났다.예산군의회는 지난 11월 16일 예산군수가 제출한 2013년 세입세출예산안과 기금운용안에 대해 상임위별로 심사한 뒤 지난 12일 의결했다.일반회계는 3619억원으로, 전년대비 319억원이 증액됐고, 특별회계는 130
예산시내 한복판에 난데없이 그림인지 글씨인지 알 수 없는 정체불명의 낙서가 등장했다.이는 흔히 거리 예술로 불리는 그라피티(Graffiti)로 건물 벽 등에 낙서처럼 긁거나 스프레이 페인트를 이용해 그리는 그림과 글씨를 일컫는 말이다.주민들에 따르면 그라피티가 모습을 드러낸 때는 지난 12월 초 무렵이다.4~5일 사이 누군가 예산초등학교에서 신성아파트에 이
내포신도시 안에 신축된 아파트 입주민들이 충남도청 공무원들의 통근버스 운행을 반대하고 나서 충남도의 대응이 주목된다.지난 6일부터 입주가 시작된 내포신도시 롯데아파트 입주민들로 구성된 ‘내포신도시 롯데아파트 입주대책위원회(이하 롯데아파트대책위)’는 최근 덕산지역을 중심으로 ‘지역경제 죽이는 통근버스 운행 즉각 중단하라’, ‘통근버스 운행 철회하고, 공무원
귀농·귀촌이 증가 추세에 있고 각 지자체들이 인구증가와 지역경제의 활력을 위해 이들을 유치하려고 전담기구를 만들고 각종 홍보를 펴는 등 발빠른 행정을 펴고 있다.반면 예산군은 자연환경이 우수해 많은 귀농·귀촌인들이 노크를 하는데도 전담창구 하나 제대로 마련않고 굼뜬 행정을 펴고 있다는 지적이다.예산군의 귀농·귀촌 관련 상담교육업무는 농업기술센터가 맡고 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