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예산군민들이 20여년 동안 열망했던 예산군 신청사 터 닦기가 시작되는 해이다. 우여곡절 끝에 옛 농전터로 자리를 잡아 올해부터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한다.고려 919년(태조2년) ‘예산’이라는 지명이 생긴이래 1000년 역사 속에 수많은 관가가 생기고 허물어 졌을 것이고, 2013년에 새로운 청사의 주춧돌을 놓게 되니 예산군의 역사 속에서 또 하나의 획
예산군과 예산군새마을회는 지난 12월 26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뉴새마을만들기’사업에 대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은 최승우 군수와 신연철 예산군새마을회장을 비롯한 군관계자들과 새마을회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협약은 주민주도형 선진마을공동체 육성을 위한 세부추진과제 발굴, 마을에 대한 지원·홍보, 우수사례 발굴·확산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내포신도시 새 청사에서 계사년 새해를 맞은 충남도 안희정 지사가 농어업, 농어촌, 농어민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올 한해 중단 없는 ‘3농 혁신’을 약속했다.또 내포신도시 시대 출범을 공식 선언한 뒤 전 공직자와 함께 내포신도시의 성공을 다짐했다.안 지사는 2일 직원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포신도시 새 청사 문예회관에서 열린 ‘2013년 시무식’에서 “3
‘권력은 공간을 통해 작동한다’는 말이 있다. 새 대통령이 당선될 때마다 청와대 개방여부가 뉴스가 된다. 수도권과 지방의 양극화로 국토균형발전이 화두다. 두 사안의 공통점은 ‘공간 민주주의’다. 각 지방자치단체장의 관사철폐 여부가 관심사가 되는 이유 또한 공간 속에 ‘민주담론’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충남도청이 대전청사시대를 마감하고 충남 내포 땅으로 터전을
국내 인터넷 포털사이트를 대표하는 양대 산맥인 네이버와 다음이 제공하는 부동산정보가 내포신도시에 대한 잘못된 내용을 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누리꾼들에게 그릇된 인식을 심어줄 수 있기 때문에 충남도와 예산군이 나서 포털사이트에 나온 내포신도시 부동산정보를 바로잡아야한다는 지적이다.다음 검색창에 ‘내포신도시’를 입력하면 나오는 부동산정보는 내포신도시 위치를
지난 11월 열린 예산군 경제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예산읍 간양2·3리, 신례원2리, 수철리 일원 예산금빛타운골프장 적극 유치 발언으로 곤혹을 치렀던 성실제 의원이 신례원 주민들에게 고개를 숙였다.성 의원은 지난 12월 31일 예산군의회를 항의방문한 골프장반대비상대책위원회(이하 골
옛 세무서 건물(예산읍 주교로 64)이 군청 별관으로 새단장을 하고 지난해 12월 24일 문을 활짝 열었다.별관 건물 1층에는 건설교통과, 상하수도사업소, 2층에는 내포상생발전추진단(전, 전략사업추진단), 정보화 교육장이 입주해 업무를 개시했다.상시근무인력은 정규직 공무원과 도로보수원, 검침원 등 80여명이다. 군청 별관은 대지 2520㎡에 건축연면적 15
2일 제6대 예산소방서장으로 취임한 김경호(51, 사진) 서장은 “철저한 화재예방 및 구조·구급활동을 통해 예산군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예산군민의 진정한 안전지킴이로서 희생봉사 정신으로 군민이 감동하는 소방서비스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서장은 또 “예산군민이 요구하는 사항에 적절하고 신속하게
제42대 예산세무서장으로 취임한 장광순(59) 서장은 “납세자 권익보호와 납세편의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납세자를 만족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허울이나 말 뿐인 전시행정을 배제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세무행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연기 출신으로 지난 1977년 예산세무서에서 공직을 시작한 장 서장은 청주세무서 세원관리2과장과 대전세무서
예산군이 12월 12~31일 주민공람을 실시한 ‘예산군 지방상수도 위탁운영 사업계획(안)’이 상수도 민간위탁의 필요성과 효과만을 일방적으로 홍보하는 내용으로 채워진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예상된다.주민공람자료는 상수도 위탁운영 수탁을 추진하고 있는 당사자인 한국수자원공사가 작성한 것으로, ‘아전인수’라는 비판을 면치 못할 것으로 보인다.수자원공사는 주민공람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