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원 대술면장은 궐곡1리 폐기물매립장 문제와 관련해 “업체가 소송까지 가겠다는 말이 나돌아 주민들이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또 업체 측에서 상당 부분 토지를 매입해 다시 사업을 추진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 있다”고 지역동향을 보고했다.이 면장은 또 “국비 확보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천1리 공공하수처리시설 건설사업 지연에 대해 ‘예산군이
정무현 삽교읍장은 “충남도청에서 삽교읍으로 진출입할 수 있는 연결도로가 현재 국도45호선을 통해 우회하는 것 밖에는 없어 접근성이 떨어진다”며 “충남도청과 직접 연결되는 도로 개설이 조기에 추진되어야만 삽교읍도 충남도청 이전으로 인한 경제유발효과를 볼 수 있다는 여론이 많은 실정”이라고 충남도청 이전에 따른 지역동향을 보고했다.또 현안으로는 △성리~별리 삼
이세원 응봉면장은 “최근 응봉지역에 응봉농공단지와 개별 공장 등 군정 발전에 기여하는 많은 기업이 유치되고 있지만 마을 및 면단위 행사 무관심 등 주민과의 소통이 단절돼 갈등이 있다”며 “인허가 등 관리감독 권한을 갖고 있는 군에서 상생발전을 위해 관심을 가져 달라”고 요청했다.현안으로는 “지방도 619호선과 군도 6호선이 만나는 노화리 옛 응봉사거리는 도
민태형 대흥면장은 “차량과 보행자가 자주 통행하는 무한천 농로의 포장공사가 필요하다. 또 죽림천 하류지역의 호안블럭이 오래돼 제방이 깎여 나가는 쇄굴현상이 진행되고 있다”며 영농 편의와 재해 예방을 위한 △손지2리 무한천 제방도로 포장사업 △손지1리 죽림천 옹벽블럭 설치사업을 요청했다.주민들은 △갈신2리 형제고개 자동제설시스템 설치사업 △상중리 상중천 제방
김광희 광시면장(직무대리)은 “예산~홍성 간 직선도로인 신대리~마사리 간 군도 14호선의 경우 홍성구간은 2차로지만 예산구간은 1차로인 새마을도로로 포장돼 있다. 또 장신리~미곡리 간 군도 1호선 일부구간도 1차로 새마을도로다”라며 “선형이 불량해 교통사고가 빈번하기 때문에 확포장공사가 필요하다”라고 요청했다.주민들은 △용두리 일원 무한천 내 유수 지장목
강환균 오가면장은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는 신석리 농어촌도로 302호선의 도로폭이 좁아 통행이 불편하고 교통사고 위험이 있다”며 확포장사업비로 8000만원을 요청했다.주민들은 △분천2리·역탑2리 배수로 정비사업 △신장2리 마을정자 조성사업 △장항선 폐철도 활용방안 마련 △월곡리 농업진흥지역 해제 △신장리 산단부지 내 유망기업 유치 △운전면허시험장 교차로~임
최승우 군수가 2013년 예산군내 12개 읍면 순방길에 올랐다.1월 28일 삽교읍을 시작으로 31일까지 진행된 7개 읍면 순방에서 주민들의 건의사항은 봇물을 이뤘다.군민과의 대화에서 주민들은 도로 확포장과 시설 개보수 등 대부분 생활여건과 관련된 60여건의 건의사항을 쏟아냈다.흔하지 않은 군수와의 대화에서까지 주민들의 건의사항이 농촌지역 고령화와 고질적인
충남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맹정호(서산) 의원이 도청사 출입제한 방법을 개선할 것 등을 충남도에 촉구했다.맹 의원은 1월 30일 행정자치위원회 회의에서 “충남도 내포 청사를 도민들이 견학할 수 있도록 전담안내원을 배치하는 등 제도화해 달라”며 “현재 도청사를 출입할 때 보안강화를 이유로 출입을 제한하는데, 방문객이 불편을 호소하는 만큼 개선하는 방안도 검토하
향후 충남도내에서 165만㎡ 이상의 산업단지(이하 산단)를 조성할 때는 종사자들이 단지 내 거주할 수 있는 정주계획을 마련해야 한다.사업시행자는 지역주민 채용 방안과 접근 도로 및 대중교통 계획, 원주민 이주대책 및 재정착 계획 등도 산단 개발 계획에 담아야 한다.충남도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상생산업단지 정주계획 수립·심의 규정’을 30일 공포했다.올해
1월 30일 삽교읍사무소, 올해도 어김없이 노부부가 찾아왔다. 해마다 이맘때면 신원을 밝히지 않은 채 고향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을 기탁하는 부부다.부부는 현금 300만원이 든 봉투를 읍사무소 직원에게 건네고는 조용히 발길을 돌렸다.읍사무소 직원에 따르면 고향이 삽교 송산리라고만 밝힌 이 노부부가 성금봉투를 전달한 지가 벌써 10여 년째라고 한
예산군은 봄철 산불방지를 위해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산불비상근무기간으로 정하고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군은 이를 위해 군청과 12개 읍면사무소에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 운영한다. 군은 이와 관련 다각적인 대책을 세우고 빈틈없는 태세에 들어갔다. 먼저 우리지역내 등산로 14개 노선 42㎞를 입산통제구역으로 지정하고, 산불 취약지역 17개소 1만3
예산군이 설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출향인과 주민의 편의를 위해 공공시설과 안전시설 등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한다.군은 1일부터 6일까지 귀성객이 많이 몰리는 예산역과 예산버스터미널, 고속도로 휴게소, 시장, 상가 등 다중이용 공중화장실 38개소를 집중 점검한다.이번 점검에서는 화장실 관리 및 청소상태를 살펴 화장지, 비누 등 편의용품 미비치 등 경미한 사항
예산군 덕산면 대동리에 있는 한국고건축박물관.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시대별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사찰, 탑, 불상 등 문화재를 똑같이 재현한 축소모형을 전시하고 있는 박물관이다.국보 제51호 고려시대 건축물인 강릉 객사문을 그대로 재현해 놓은 정문을 통과하면 고려시대 건축양식으로 조성된 1전시관과 2전시관 안에 삼국시대, 통일신라시대, 고려시대, 조선시대
예산군은 농촌지역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13년도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이번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은 노후 및 불량주택 개량 90동, 빈집정비 70동, 슬레이트 처리 37동 등 총 3개 사업에 197동을 정비한다. 내포신도시 지역을 제외한 예산군내 주택개량 희망자와 예산군에 이주를 희망하는 도시민이 신청할 수 있다.주택개량의 경우 주거전용면
예산읍여성의용소방대(대장 심완예) 대원 28명은 1월 28일 예산군내 형편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데 써달라며 예산읍사무소(읍장 장동관)에 라면 70상자(135만원 상당)를 기탁했다.심완예 대장은 “부족하지만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어려운 이웃들을 돕겠다”고 말
예산경찰서는 1월 29일 김택준 서장을 비롯한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염건령 한양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인권교육을 가졌다.경찰서에 따르면 염 교수는 이날 ‘21세기 경찰 인권의 패러다임 변화’라는 주제로 최근 심심치 않게 발생하는 경찰관의 인권침해에 대한 국가인권위원회의 권고사항을 사례로 들며 예산경찰이 가져야 할 인권의식의 중요성을 설파했다.인
최근 전국에서 염산과 불산 누출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예산소방서는 1월 28일부터 31일까지 예산군내 휴지신고된 위험물제조소 15곳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및 비상대응 실태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소방서에 따르면 중점 점검사항은 △휴지에 대한 업무처리 지침 준수 여부 △위험물 배관, 소화시설, 집유설비 등의 겨울철 안전관리 실태 등이다.또 휴지신고 후의 위험
예산소방서는 생명존중문화를 확산시키고 응급환자 사망률을 감소시키기 위해 30일 ‘제2회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한다.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경연대회에는 예산·삽교읍과 광시·덕산·오가면 여성의용소방대 대표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친다.경연대회 우승팀은 소방서 심폐소생술 홍보대사로 위촉되며, 상품권과 소화기 등 다양한 부상이 주어진다.
예산경찰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1월 28일 식품위해사범 단속을 강화해 예산군민들의 먹거리 안전을 지키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예산군 특별사법경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예산사무소 특별사법경찰 등 3개 기관 실무진이 모여 유기적인 연락체계 구축을 통한 첩보 수집, 신고 접수시 단속 요령 등을 논
예산소방서가 예산군내 소방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에 전달하기 위한 소화기를 기증받는다.소방서는 화재발생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관단체와 개인으로부터 소화기를 기증받아 경제적인 여건이 어려운 다문화가정 및 기초소방시설이 미설치된 화목보일러 취급가구에 보급할 계획이라고 1월 28일 밝혔다.소화기를 기증하고자 하는 기관ㆍ단체나 개인은 올해 상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