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버스터미널이 준공된 지 25년만에 새롭게 단장됐다. 군에 따르면 예산을 찾는 방문객과 터미널 이용객의 안전 및 편의제공을 위해 사업비 2억9000만원을 들여 지난 2월부터 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예산터미널은 예산군의 관문이자 다중이용시설임에도 시설이 노후돼 그동안 이용객의 불만이 높았다. 공사내용은 대합실 의자교체, 버스 승강장 아스콘포장, 건물 내외
예산군 신양면 명예면장 위촉식이 8일 군수실에서 열렸다.이날 이성연 번영회장, 손기승 이장단협의회장, 성덕제 주민자치위원장 등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최승우 군수는 신양면의 추천을 받은 이상우(55, 삼조전력 이사, 사진 왼쪽)씨를 신양면 명예면장으로 위촉했다.그동안 지역주민과 출향인과의 가교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며 군정 발전에 이바지했던 차창선 신양면 명예
예산군은 충남도청 이전 및 내포신도시 출범 등으로 외지 인구 증가 등에 따른 신도시 및 주변 주민의 편의를 위해 각 분야별 생활정보를 담은 안내책자 ‘예산이 좋다’를 발간했다.가이드북에는 예산군의 일반현황에서부터 각종 민원정보, 생활정보, 의료교육복지정보, 문화관광정보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분야별 정보가 총 망라돼 있다.세부적으로는 각종 민원서류 발
이송희 전 군의원이 예산군자원봉사센터 7대 센터장에 취임했다.예산군자원봉사센터는 4일 소복웨딩홀에서 센터장 이ㆍ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장에는 자원봉사관련 기관·단체 관계자는 물론 최승우 군수와 홍문표 국회의원, 조병희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전·현직 군의원들이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신임 이 센터장은 취임사를 통해 “진정한 복지는 따뜻한 인간애에서 출
예산군은 제68회 식목일을 맞아 지구온난화 등에 대비한 바이오숲을 조성하고 나무심기 공감대 확산을 위해 5일 대흥 대률리에서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최승우 군수를 비롯한 공무원과 주민 등 200여명은 이날 대률리 산27번지 일원 2㏊에 스트로브 잣나무 3000그루를 심었다.최 군수는 이 자리에서 “국토의 60%를 차지하는 우리나라 산림은 관광,
예산소방서는 올해 소화기 기증창구를 운영해 특수시책사업으로 예산군내 화목보일러 취급가구 가운데 화재 위험이 높은 고령자 및 거동불편자 등 취약가구 339가구에 소화기를 모두 보급했다고 밝혔다.소방서에 따르면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이 직접 취약가구를 방문해 지역사회의 기관과 단체, 개인이 기증한 소화기를 전달하고, △무리한 땔감 주입 금지 △화목보일러 주변
예산소방서는 8일부터 예산군내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불시에 비상구 관리실태를 점검하고,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를 지도단속한다고 밝혔다.소방서에 따르면 불법행위는 △피난·방화시설 등의 폐쇄(잠금)·훼손(변경) 행위 △피난·방화시설 주위 물건 적치 행위 △피난·방화시설과 방화구획 변경 등으로, 현행 다중이용업특별법은 불법행위를 하면 200만원의 과태료를
충남도가 내포신도시 새 청사 개청식이 열린 4일 내포시대 미래비전을 발표했다.도청이전에 따른 기능적·공간적 변화를 반영한 내포시대 미래비전은 ‘환황해권’, ‘균형발전’, ‘행복’을 핵심 키워드로 한 3대 분야 10대 전략이다.충남도는 내포시대 미래비전의 3대 분야를 △환황해권 중심지 도약 △골고루 잘사는 고장 만들기 △도민 행복시대 구현으로 정했다.3대 분
안희정 지사는 ‘새로운 내포시대’를 선포했고, 박근혜 대통령은 충남도와 정부가 함께 만들어 갈 ‘미래비전’을 제시했다.안 지사는 4일 내포신도시 새 청사 광장에서 열린 개청식 공식행사 기념사에서 “충남도지사로서 충남도청이 내포신도시로 이사왔다는 사실을 보고드린다”며 “내포시대 새로운 100년은 전 세계 경제를 리드하는 아시아경제시대를 이끄는 환황해경제권의
예산경찰서는 4일 ‘안전한 예산 만들기(4대 사회악 근절) 총력 전진대회’를 갖고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특히 매주 1회 지속적으로 4대 사회악 근절 전진대회를 열어 추진 현황 및 성과를 분석하는 등 4대 사회악 근절을 최우선 목표로 삼아 범죄를 예방하고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치안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김택준 서장은 이날 직
삽다리수산영어조합법인 김성락 대표가 지난 1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해양수산부 신설 뒤 처음 열린 ‘제2회 어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산업포장을 받았다.1987년 삽교에서 민물 돔 양식을 시작한 김 대표는 2006년 삽다리수산영어조합법인 설립, 다슬기완전양식기술을 터득해 다단형 복합양식장치기술을 특허출원해 2011년 수산신지식인으로 선정됐
체결 앞으로는 충남도 누리집 충남넷(http://www.chungnam.net)과 충남도정신문 등에서도 가 생산한 양질의 기사를 볼 수 있게 됐다.가 속해 있는 충남지역언론연합회 등 충남도내 3개 지역신문협회와 충남도는 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전국 최초로 ‘콘텐츠교류 협약’을 맺고, 시군 소식 및 충남도정 홍보를 위해 기사와 사진, 동
새봄을 맞은 예산을 더욱 화사하고 깨끗하게 만드는 각계각층의 환경정화활동이 잇따르고 있다.예산소방서 직원과 전직의용소방대장협의회(회장 최길재) 회원 등 100여명은 1일 충의사를 찾아 쓰레기를 줍고 환경정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 예당저수지로 자리를 옮겨 수변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한 뒤 인명구조함과 시민수상구조대 순찰로 등을 정비했다.최길재 회장은 “앞으로
예산소방서는 봄철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관계공무원 4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군내 대규모 건축공사현장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소방서에 따르면 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안전점검의 주요 내용은 △공사현장 관리책임자 지정 여부 및 용접작업장 안전관리자 지정 여부 △용접 및 용단 작업장 주변 소화기 비치 여부 △재해 예방과 안전관리 실시 여부 등이
예산소방서가 화재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소방공무원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안전관리를 전담하는 ‘현장안전점검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소방서에 따르면 각종 재난현장에 배치되는 현장안전점검관은 소방대원들의 투입에 앞서 장비착용 및 심신 건강상태 확인, 현장 위험요인 사전점검, 진압활동 안전관리 등을 전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지난해 현장안전점검관을 배치한 이후
100년 뒤 충남의 오늘을 생생하게 보여줄 타임캡슐이 내포신도시에 묻혔다.충남도는 1일 안희정 지사와 이준우 충남도의회 의장, 김기영 부의장,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 청사 광장에서 도청 이전 기념 ‘충남도정 80년 역사를 담은 타임캡슐 매설식’을 가졌다.충남도에 따르면 100년 동안의 깊은 잠에 들었다 2112년 10월 5일 도민의 날 행사
예산경찰서는 1일 예산군 대술면 궐곡2리 마을회관에서 주민 50여명을 대상으로 4대악 근절과 교통사고 예방 등을 홍보하는 ‘움직이는 파출소’를 운영했다.경찰서는 이날 노인 상대 건강식품판매사기의 위험성과 농산물 절도 예방, 예약순찰제 등 각종 치안활동을 홍보한 뒤 노인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반사경이 부착된 조끼와 신호봉을 나눠줬다.경찰서 관계자는 “농촌지역
예산경찰서가 운영하는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찾아가는 운전면허교실’이 다문화가정으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월 28일 예산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강의실에서 열린 강의를 시작으로 이달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3시간 동안 결혼이주여성 운전면허교실을 운영한다.김동근 외사관이 직접 제작한 강의자료와 언어권별 문제은행 CD를 활용한 강의에는 군
예산경찰서는 1일 경감 승진임용식과 함께 소폭 인사를 가졌다.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서해동 청문감사관과 전병국 신례원신양파출소장, 신영규 생활안전계장이 경위에서 경감으로 승진했다.또 박성민(교통조사계→예산지구대), 이철호(예산지구대→대술신양파출소), 전의배(예산지구대 →생활안전과 생활질서계) 경사와 지욱현(생활안전과 생활질서계&ra
덕산농협, 육묘장서 화기애애 덕산농협(조합장 박진응)이 다문화가정을 위해 고추장 담그는 방법을 배우는 자리를 마련했다.3월 27일 덕산농협 육묘장에서 열린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에는 지역내 다문화가정 새댁 70여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의 멘토로 덕산농협 농가주부모임(회장 권태숙) 회원들이 활약했다. 특히 이날 농협이 내놓은 재료는 친환경 밀가루 고추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