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교읍은 농번기를 맞아 ‘찾아가는 들판민원 배달제’를 운영하고 있다.들판민원 배달제는 농번기인 10월부터 11월까지 실시되며 건축물대장, 토지대장 등 본인확인이 불필요한 부동산 관련 제증명 민원서류 7개 항목 민원서류를 마을 분담직원이나 민원실 직원이 직접 배달해주는 것이다.신청은 삽교읍 민원실 혹은 마을 분담직원이 해당 마을 출장시 신청할 수 있다.
삽교읍(읍장 최동학)과 삽교읍새마을회(회장 최종관, 박희자)가 가꿔온 화단국화(폿트멈) 1500본이 진한 국화향기를 피우고 있다.삽교읍남녀새마을 지도자들은 지난 5월부터 소재지 빈집 2곳을 철거한 공터600㎡에 화단국화묘를 심고 정성껏 관리했다.생산된 국화는 국도 45호선(방아리-두리)에 심었으며, 빈 화분을 모아 심은 국화는 농협, 우체국, 파출소등 관공
삽교 이리(이장 임종용)는 6일 새 마을회관 준공식을 가졌다. 이 마을 주민들은 32여년 동안 사용한 기존 마을회관 건물이 노후하고 협소해 불편을 겪어오던 중, 마을회관 부지가 충남도가 시행하는 내포신도시 제2진입도로 개설사업에 편입·철거됨에 따라 새 마을회관을 건립하게 됐다. 사업비는 총 2억1000만원으로 지난 6월 착공, 10월 완공됐다. 건축연면적
지난해 5월 첫 삽을 뜬 서해선복선전철 건설사업이 공정률 10%를 돌파하는 등 속도를 내고 있다. 그러나 예산군민의 염원이 담긴 ‘삽교역사’ 신설은 여전히 ‘장래신설역’으로 남은 채 행정이나 정치권에선 속 시원한 답변이 들리지 않고 있다.삽교역사는 여객 수송과 접근성 개선 등을 통해 지역발전을 이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충남도청과의 거리가 4㎞ 정도에 불과
삽교 상하1리 노인회가 지난 27일 상하1리 경로당에서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영상나눔버스 시네놀이’ 체험활동을 실시했다.영화진흥위원회가 주최한 이날 체험은 영상문화 체험차량과 강사가 동행해 문화 소외지역 주민과 함께 단편 영화를 제작하고 영상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참석한 어르신들은 카메라 사용법과 영상교육을 받고 마을영화를 직접 제작하고 관
삽교농협(조합장 김종래)이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더불어 사는 따뜻한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펼쳐 미담으로 전해지고 있다.삽교농협 자원봉사단 단원 70여명과 장수대학 1·2기생 30여명은 지난 5일 농협 육묘장에 모여 사랑을 담은 송편을 빚었다.정성껏 만든 송편은 삽교읍내 홀몸노인, 소년소녀가장, 다문화가정, 경로당, 요양원 등 외롭고 쓸쓸하게 명절을
삽교전문농공단지에 위치한 ㈜네오오토(대표 김홍직)가 지난 24일 삽교 두5리 주민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300만원 상당의 자동안마기를 선물했다. 25일 삽교읍에 따르면 ㈜네오오토는 지난 5월 기업과 마을이 함께하는 상생 분위기 확산과 잘사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삽교 두5리와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었다. 김홍직 대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힘들게
지난달 예산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한 바이켐(주)(대표 이범환)가 지난 12일 지역의 복지시설에 전해달라며 1000만원 상당의 에어컨 25대를 삽교읍사무소에 기탁했다.에어컨 기탁은 지난 7월 7일 열린 회사 준공식에 참석한 주민들께 고마움을 전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범환 대표는 이날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힘들게 보내고 계시는 지역의
예산군 삽교읍 상하1리 어르신들이 지난 9일 ‘움직이는 예술 정거장’ 체험을 통해 추억여행을 떠났다. 10일 삽교읍에 따르면 ‘움직이는 예술 정거장’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해 산골이나 농·어촌 등 문화소외지역을 찾아다니며 공연과 미술, 체조 등을 제공하는 이동식 문화예술체험장이다.문화예술교육 체험 공간으로 내·외부를 개조한
예산군 삽교읍 상성1리(이장 김기복)와 ㈜리빙키친(대표 홍성욱)이 8일 ‘1사1촌 자매결연’ 맺고 상생발전을 약속했다. 삽교읍 상성1리 마을회관에서 열린 체결식은 마을대표와 지도자, 부녀회장, 노인회장, 주민, 그리고 홍성욱 대표 등 회사 측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과 농촌마을이 함께하는 상생 분위기 확산과 더불어 잘사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
예산군은 매헌 윤봉길 의사의 선각자정신과 애국충혼을 기리기 위해 옛 삽교역사에 ‘윤봉길의사 독립운동 기념비’를 설치하는 등 다양한 역사사업을 펼쳐 주목을 받고 있다.기념비는 1930년 3월 6일 삽교역을 통해 중국으로 망명, 조국독립을 위해 산화한 윤봉길 의사를 기리기 위해 1932년 상해의거 거사 84년 만에 건립됐다.이번 기념비 건립은 윤봉길의사가 조국
2심 재판부도 주민들의 손을 들어줬다. 1심에 이어 ㅂ레미콘이 삽교 상하1리에 지으려던 레미콘공장을 불승인한 예산군의 처분이 정당하다는 판결을 내린 것.군에 따르면 대전고등법원 제1행정부(허용석 부장판사)는 14일 ㅂ레미콘이 제기한 ‘레미콘공장 신설승인신청 불승인처분 취소 청구’에 대한 항소를 기각했다.2심 재판부는 판결문을 통해 “레미콘공장이 1일 194
삽교읍사무소 역대읍장들이 서해선복선전철 삽교역사 신설 등 지역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삽교읍은 26일 회의실에서 최동학 읍장과 역대읍장 10명,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역대읍장 초청간담회’를 열었다.삽교읍은 이날 △서해선복선전철사업 △내포신도시 진입로 개설 △삽교읍소재지 정비사업 △그린나우프라자사업 △삽교지구 하천정비사업 등 주요
예산군 삽교읍 두5리와 삽교전문농공단지협의회가 지난 9일 ‘1사1촌 자매결연’ 맺고 상생발전을 약속했다. 삽교전문농공단지 내 입주하고 있는 전체 기업이 참여한 이번 자매결연은 클라이젠(주)와 ㈜네오오토, ㈜윈스틸, ㈜경진테크, ㈜한영이엔지 대표와 엄주식 이장을 비롯해 노인회장과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원 및 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과 농촌마을이
한국농어촌공사 예산지사가 한 농민의 정당한 항의를 묵살하고 거짓말을 일삼는 등 정부투자기관의 횡포와 도덕성이 의심되는 일을 저질렀다.정부에서부터 일선행정에 이르기까지 민원서비스 행정이 강조되고 있는 시대에 정부투자기관이 보란 듯이 민원인을 무시하는 처사는 반드시 시정돼야 한다는 지적이다.문제는 농어촌공사 예산지사가 발주한 ‘상장지구 용배수로 공사’에서 발단
충청지방통계청 홍성사무소(소장 박진순)는 18일 예산군 삽교읍 창정리 과수 농가를 찾아 일손을 도왔다.통계청 직원들은 노동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의 사과 꽃순따기를 하며 농가경제조사 표본 농가와의 유대 강화를 꾀했다. 또한 형편이 어려운 농가의 농산물을 구입하는 등 표본농가에 직접 도움을 주고 있다. 박진순 소장은“통계청에서는 표본 응답자의 어려움
삽시간에 일어난 일이었다. 17일 새벽, 근원지를 알 수 없는 돌풍이 삽교 수촌·상하리 일대의 비닐하우스를 휘감아 올렸다.인삼재배, 딸기시설 하우스의 팔뚝만한 굵기의 철구조물이 엿가락처럼 휘어져 속을 드러냈다. 어떤 하우스는 연처럼 날아올라 한창 꽃이 만발한 사과과수원을 덮쳤다.삽교읍사무소(읍장 최동학)에 따르면 이날 돌풍으로 인해 예산군 삽교읍 상하리 남
삽교읍은 주민들의 쉼터이자 많은 등산객이 찾아오는 꽃산 체육공원과 등산로 정비를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삽교읍 중앙에 위치한 꽃산은 해발 100m로 산이 높지 않아 누구나 편안히 산을 오르고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가볍게 운동할 수 있는 10여종의 운동기구와 정자 등이 설치돼있다. 읍은 주민들의 안전과 여가활동을 위해 고장난 운동기구를 수선하고, 3일에는
‘삽교역사 확정을 위한 예산군민 결의대회’가 황선봉 군수와 김영호 예산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과 기관단체장,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26일 삽교읍내 삽다리공원에서 열렸다.삽교읍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한 이날 결의대회에는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서해선복선전철 삽교역사 신설확정을 촉구하는 대회사와 결의문 낭독, 가두행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정상
삽교읍은 21일 1분기 숨은 자원 모으기 행사 및 자연정화 활동을 실시했다.삽교읍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최종관, 박희자)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읍사무소 직원과 지도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해 겨우내 마을에 방치된 빈병과 고철, 폐비닐 등 숨은 자원을 수거했다.또한 삽교읍 노인회분회(회장 전용물)는 같은날 삽교읍 시가지 일대에서 자연정화 활동을 실시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