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농협(조합장 지종진)은 22일 2023년 농협 장학증서 수여식을 갖고 조합원 자녀 10명에게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예산농협은 매년 장학금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연인원 743명에 지원한 장학금은 3억8600만원이다. 지종진 조합장은 “앞으로 장학금 지원사업을 더욱 확대해 농촌지역의 미래인재 양성에 선도적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는 직접 취재하지 않은 기관·단체 보도자료는 윤문작업만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기자명을 쓰지 않고, 자료제공처를 밝힙니다.
예산군은 최근 사료값 상승과 고령화 현상에 대비하기 위해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한우 승계농을 대상으로 경영 컨설팅 지원, 시대에 맞는 신기술 도입, 기술력 축적 등으로 차세대 예산한우를 이끌 선도 농가로 육성시킬 계획이다.센터는 후계농들을 모아 오는 12월 26일까지 월 1회 청년농업인 한우과정 교육을 추진 중이다. 대상은 군내 한우 사육농가 가운데 부모로부터 가업을 승계받거나 승계받을 예정인 50세 이하의 청년농업인 20명이다.이들은 소를 키우는 가정에서 자랐다는 공통점 외에도 같은 지역에서 나고 자란 선후배
예산군은 군내 농업인에게 양질의 비료를 공급하기 위한 유기질비료 생산업체의 유통점검과 품질관리를 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정부지원 유기질비료의 부정·불량비료 유통을 근절하기 위한 것이며, 점검대상은 군내 2024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대상농가에 공급되는 가축분퇴비를 생산하는 업체 2곳으로 군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합동으로 점검했다.주요 점검내용은 △유기질비료 생산원료 적정여부 △비료 생산과 판매기록 △생산시설기준 적정 등이며, 생산 유기질비료의 시료를 채취해 농촌진흥청이 지정 고시한 생산시험 연구기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22일 소회의실에서 2024년도 학교4-H를 운영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지도교사 협의회를 열었다.협의회는 군내 초중고 총 18개 학교 4-H 교사들로 구성됐으며, 다양한 과제와 봉사활동을 통한 지·덕·노·체 실천과 농심 배양 등 창조적 미래세대로 학생들을 성장시키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학교4-H는 올해 18개 학교에서 360여명이 등록했고, 협의회를 통해 △2024년도 연중 사업계획 수립 △5월 청소년의 달 행사추진 △학교4-H꽃동산 조성 △학교 4-H프로젝트 활동지원시범 △정관개정·임원선출 등 학교4-H사업 전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17일 가공교육장에서 농산물가공 창업보육교육 자격증반(천연양념소스제조사 자격증) 수료식을 가졌다.천연양념소스제조사 자격증 취득과정은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전통식문화 계승과 가공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지난 3월 11일~4월 17일 동안 매주 월·수요일 등 총 11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20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센터 관계자는 “교육생 여러분이 지식과 자격증을 잘 활용해 새로운 소득을 창출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촌융복합산업이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가공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는 직접 취재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17일 세미나실에서 예산군농업인대학 입학식을 진행했다.농업인대학은 지난 2월부터 교육생을 모집해 운영위원회의 입학생 선발 심의를 거쳐 스마트팜학과 총 43명의 입학생을 최종 선발했다.이번 17기 농업인대학은 4월 개강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운영되며, 매주 수요일, 오후 1시 30분~5시 30분 운영된다.특히 스마트팜학과 과정은 농업기술의 발전과 혁신, 효율적이고 지능적인 생산시스템 구축 등의 기초이론과 전문지식 습득 기회를 제공하며, 최적화된 전문 강사진을 편성해 교육생에게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광시농협(조합장 박문수) 농가주부모임(회장 김종숙)은 8일 무한천변에서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이번 활동에는 농가주부모임회원과 NH농협 예산군지부 직원 50여명이 참여해 광시한우테마공원~광시 신대교, 무한천 하천변 약 2.5km 구간의 생활쓰레기와 영농폐기물 등을 수거했다. ※ 는 직접 취재하지 않은 기관·단체 보도자료는 윤문작업만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기자명을 쓰지 않고, 자료제공처를 밝힙니다.
예산군농업기술센터가 도시민 귀농귀촌 유치를 위해 19~2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4 스마트 귀농귀촌 청년창업박람회(Y-FARM EXPO)’에 참가한다.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매년 평균 1000여명에 대한 귀농 상담이 이뤄지고 있으며, 2017년부터 현재까지 1만2000여명이 귀농귀촌하는 성과를 얻었다.군은 올해 예산 1억5000만원을 확보해 △귀농인 주택수리비 지원 △귀농·귀촌인 현장실습교육 △청년 귀농인 마중물 지원 등 8개 사업과 신규·예비 귀농인 40명을 대상으로 현장실습 중심 기초영농기술교육을 추진하고 있다.센터
최재구 군수가 16일 예산축협가축전자경매시장을 방문해 송아지 경매 진행상황을 둘러본 뒤 축협관계자와 경매에 참석한 축산농가 80여명을 격려했다.이날 경매출장마리수는 한우 송아지 257마리(암송아지 55, 수송아지 202)로, 기존 신양 녹문리 송아지 경매시장보다 30~40마리 증가한 규모다.가축전자경매시장의 거래마리수는 송아지 500마리, 큰소암소(번식우, 비육우) 100마리 등 월평균 총 600마리 수준으로 전망되며, 군은 기존 송아지 경매시장보다 총 7000여마리의 경매 건수 증가로 총 거래액은 272억원으로 예상하고 있다.최
■ 예산축협가축전자경매시장, 첫 경매 열린 날 이젠 경매시장에 가지 않아도 스마트폰만 있으면 원하는 소를 구매할 수 있다.스마트 전자경매 시스템을 도입해 지난 3월 27일 준공한 예산축협가축전자경매시장(오가 국사봉로, 아래 예산가축경매시장)은 전자 경매방식인 ‘출하안내전광판’을 갖춰 축산농가, 도축업, 정육점 운영자 등으로부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 경매시스템은 그동안 전용단말기인 무선응찰기→스마트폰 활용 1단계(종이에 낙찰가 수기 게시)→스마트폰 활용 2단계(출하안내전광판 게시) 등 몇 단계를 거치며 발전했다. 스마트폰 1단계
2021년 신암 탄중리에서 트랙터 사고, 2022년 봉산 효교리 과수원길에서 SS기 사고, 그리고 2023년 신양면에서는 경운기 전복 사고로 사망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올해도 봄철 영농철이 시작되면서, 또다시 이런 농기계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행정안전부가 2020~2022년 3년 동안 발표한 ‘재난연감’에 따르면, 농기계 사고는 전국 3729건이 발생해, 인명피해 2711건으로 사망 229건, 부상 2482건이었다. 그 가운데 충남은 325건, 인명피해는 216건(사망 29건, 부상 187건)
예산군농업기술센터 8일·12일 충남드론교육원 실내교육장과 고덕 대천리 소재 논에서 농업인 20여명을 대상으로 ‘농업용 드론 안전교육’을 진행했다.센터에 따르면 농가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 등으로 농작물에 발생하는 병해충을 방제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으나 최근 농업용 드론의 방제 효과가 입증돼 농업인의 관심과 이용이 많아졌다.이번 교육은 드론 조종 면허소지자, 드론 사업 대상자와 희망 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현장에서 지켜야 할 드론의 안전 수칙과 효과적인 방제 기술을 익히는데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드론으로
방한일 충남도의원은 3월 6일 제350회 임시회 2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아래 중재법)’상 5인이상 사업장 확대와 관련해 농업인들이 제대로 인지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충남도의 준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실제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2022년 전체산업 평균 재해율은 0.65%인데 반해 농업분야 재해율은 0.81%로 전체산업보다 0.16%나 높게 나타났다. 같은 기간 농작업근로자 업무상 사망자수는 253명에 이른다.방 의원은 “현실이 이러한데 농가들은 중재법에 대한 규정을 잘 모르고 있는 데다, 말이 잘 통하지 않는 외
예산농협·예산능금농협은 예산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과 함께 7일 제20회 예산윤봉길전국마라톤대회에서 군내 생산 방울토마토, 사과 홍보 판촉행사를 펼쳤다.이번 행사는 예산군 농특산물 브랜드인 ‘예가정성’ 방울토마토와 사과의 품질을 홍보하기 위해 홍보부스 시식 코너 운영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방울토마토, 사과를 직접 맛보는 기회를 제공했다.농협 관계자는 “이번 홍보 판촉행사가 소비자에게 고품질의 우수 농산물을 공급하고 농업인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예산군 농특산물 공동상표 ‘예가정성’에 많은 관심을 부탁
예산군산림조합(조합장 임운규)은 8일 군내 조경수재배 기술 증진과 소득향상을 위해 조경수에 관심이 있는 임업인, 조합원, 임업후계자 등 60여명을 대상으로 조경수 재배기술 교육을 했다.조합은 이날 박형순 정원관리연구소장을 강사로 초빙해 조경수 재배기술, 관리법, 조경수종 등을 소개하는 시간은 가졌다. 조합에 따르면 박 소장은 전 산림과학원 박사로 ‘무궁화 1호 박사’로 알려져 있다. 조합 관계자는 “조경수 재배자의 실질적인 소득증대에 앞장설 수 있도록 산림조합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는 직접 취재하지
예산군농업기술센터가 미생물 오염방지를 위한 자외선(UV-C) 자동살균장치를 설치·운영하고 있다고 8일 알렸다.자외선 자동살균장치는 센터에서 생산하는 순도 높은 미생물을 농가가 저장용기(말통)에 받아가는 과정에서 오염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자외선을 이용해 저장 용기를 살균하는 장치다.사용방법은 문을 열고 용기를 자외선 램프에 끼운 뒤 문을 닫고 상단에 있는 시작 버튼을 누르면 녹색등과 자외선 램프가 켜지며 살균하는 방식이다.자외선 램프가 꺼지면 살균이 완료돼 저장용기를 꺼내 미생물을 받을 수 있으며, 장치는 1단 4칸으로 구성돼 2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농산물가공센터 교육장에서 안전한 농촌체험관광을 운영을 위한 필수교육인 응급처치 일반과정 교육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농촌체험농장 운영자 18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소비자들이 안전한 농촌체험을 하기 위해 추진됐다.체험관광 농장은 필수 교육시간을 8시간을 이수해야 하며,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신웅균 강사가 △응급처치 목적 및 필요성 △심폐소생술 전과정 △상처 및 골절처치 △갑작스러운 질병 대응법 등에 대해 이론과 실습교육을 진행했다.농촌체험관광연구회 송순단 부회장은 “따뜻한 계절을 맞아
예산군은 농가 폐기물 처리비용 부담 경감과 영농폐기물 불법소각으로 인한 화재 예방과 미세먼지 발생 차단을 위해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되기 전 농촌에서 발생하는 영농폐기물을 무상으로 수거·처리하고 있다.특히 사과 등 과일 착색을 위해 사용하는 폐반사필름은 재활용이 되지 않아 제때 처리하지 않고 방치되는 경우가 빈번해, 농촌 경관을 해치고 바람에 날려 송전설비에 감기면 화재 원인이 될 수 있어 신속한 처리가 요구된다.이에 군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해 당초 계획인 150톤보다 107톤이 증가한
예산군은 9~12일 상반기 정부관리양곡 재고조사와 보관실태를 점검한다.양곡관리특별회계사무규정 제59조에 따른 것으로 정기 재고조사는 양곡 수급계획의 기초자료로 제공되며, 관리과정에서 발생하는 착오와 부정유출 등의 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는 등 양곡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연 2회에 걸쳐 진행된다.상반기 정기 재고조사 대상은 정부관리양곡 도정공장 2곳과 보관창고 34곳이며, 재고량은 3만5304톤이다.군청 농정유통과와 농산물품질관리원 예산사무소로 구성된 점검반은 △지붕·벽체·출입문·방충문 △더미의 배치와 창고 내외 상태 △수해방
예산군은 올해 쌀값과 수급 안정을 위한 정책 가운데 하나로 가루쌀 생산단지 조성 교육·컨설팅 지원사업으로 120㏊의 가루쌀 단지를 조성한다.가루쌀 생산단지 조성사업은 교육·컨설팅, 시설·장비 등 두 종류로 나뉜다. 교육·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한 뒤 일정 규모 이상 가루쌀 재배면적을 확보한 경영체에 한해 시설·장비 사업의 신청 자격을 부여한다.군은 많은 농가가 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개별 농가와의 면담과 읍면을 통한 사업홍보, 정부에서 실시하는 재배 교육에 참석 유도 등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가루쌀 생산단지 조성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