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은 2023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과 재무제표와 성과보고서 등에 대한 결산 검사를 오는 5월 13일까지 시행한다.결산 검사는 재정감사의 일환으로, 예산집행과 관련한 회계업무의 정확성, 적법성, 효율성 등을 확인하는 절차다. 이번 2023 회계연도 결산 검사 위원은 대표위원인 심완예 예산군의원을 비롯해 3명의 민간 위원으로 구성됐다.특히 군은 지난해와 달리 결산검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회계사를 민간 위원으로 추가 위촉해 법령 등에 따라 회계사무가 제대로 집행됐는지를 점검하고 결산서 상의 세입·세출이 금고 등의 자금과 일치하
예산군에 연고를 둔 정치인 3명이 ‘제22대 국회’에 입성한다.이번 4·10 국회의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수원시병 김영진(56) 의원이 3선에, 천안시병 이정문(51) 의원과 국민의힘 송파구을 배현진(40) 의원이 각각 재선에 성공했다.김영진 의원은 고덕 사1리가 고향이다. 고덕초등학교를 다니다 수원으로 이사를 갔으며, 수원 유신고등학교와 중앙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당 사무총장, 원내총괄수석부대표 등을 역임했던 그는 이번 총선에서 55.41%를 득표해 승리했다. 김의원은 “지금도 일가친척이 고덕에 살고 있다. 어릴 때 고향에 대한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강승규 당선자가 예산 모든 읍면에서 1위를 차지했다. 홍성에서도 11개 읍면 가운데 9개 읍면에서 승리를 거뒀다.강 당선자는 예산군에서 관외사전투표·국외부재자투표를 제외하고 거소선상투표와 12개 읍면투표에서 압도적으로 많은 표를 가져갔다. 4만7450표 가운데 무려 2만8596표(60.27%)를 얻으며, 양승조(1만8854표, 39.73%) 후보 보다 9742표를 앞섰다.읍면별로 살펴보면 △대흥면 68.75%(649표) △신양면 68.63%(1280표) △봉산면 68.49%(902표) △광시면 68.26%(
충청에서 정권심판 바람이 거셌다. 10일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은 28석 중 21석을 석권했다.국민의힘은 충남과 충북에서 각각 3석을 얻어 6석을 얻는데 그쳤다. 나머지 1석은 새로운미래(세종 갑)가 차지했다. 민주당의 성적은 지난 21대 총선에서 얻은 20석(충남 6석, 대전 7석, 충북 5석, 세종 2석)을 넘어섰다.[충남] 민주당, 11석 중 8석 공주·청양·부여에서는 민주당 박수현 후보가 당선됐다. 국민의힘 정진석 후보와 2.46%p 차로 승패가 갈렸다.지난 21대 총선 대비 민주당이 의석을 늘린 곳은
예산·홍성지역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고배를 마신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11일 선거캠프 해단식을 갖고 후일을 기약했다.해단식에는 김학민 순천향대학교 교수, 이종근 전 홍성군수, 김명선 전 충남도의장, 주진익 전 홍성교육지원청장 등 공동선대위원장, 단일화 뒤 양 후보 선거운동을 도왔던 김영호 진보당 예산·홍성지역위원장과 어청식 무소속 전 예비후보, 선거운동원, 캠프 관계자 등 100여명이 함께했다. 양 후보는 인사말에서 “비록 우리가 패했지만 선거를 통해 드러난 성난 민심은 윤석열 정권의 심판이었다”면서 “하지만 압승이 독이
전국적으로 윤석열 정부에 대한 심판에 준엄한 목소리를 냈지만, 예산·홍성 지역구는 분위기를 비껴갔다.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국민의힘 강승규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후보를 누르고, 예산·홍성지역구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당초 3월에 있었던 여론조사에서 양 후보와 접전을 예상했지만, 결과는 강 후보가 홍문표 의원 뒤를 이어 국회의원에 올랐다.특히 강 후보는 10만4015표 가운데 5만7043표(54.84%, 1만71표 차)를 얻어, 충남에서 승리한 같은당 후보인 서산·태안 성일종 후보(51.55%, 4265표 차)와 보령·서천 장동
제22대 총선 개표 결과 충청권 28곳 중 6곳이 1·2위 간 3%P 이내 차이로 당락이 갈렸다. 충남 5곳, 충북 1곳이다.먼저 충남의 공주·부여·청양은 애초 방송 3사(KBS, MBC, SBS) 출구조사 예측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후보와 국민의힘 정진석 후보 간 4.8%P 격차로 경합이 예측됐다. 개표 결과는 이보다 더 좁은 2.24%P 차이로 박 후보가 당선됐다.이밖에도 1·2위 간 격차는 서산·태안 3.11%P(국민의힘 성일종 당선), 천안갑 3.43%P(민주당 문진석 당선), 당진 3.57%P(민주당 어기구 당선), 논
충청에서 정권심판 바람이 거셌다. 10일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은 28석 중 21석을 석권했다. 국민의힘은 충남과 충북에서 각각 3석을 얻어 6석을 얻는 데 그쳤다. 나머지 1석은 새로운미래(세종 갑)가 차지했다. 민주당의 성적은 지난 21대 총선에서 얻은 20석(충남 6석, 대전 7석, 충북 5석, 세종 2석)을 넘어섰다. [충남] 민주당, 11석 중 8석... 공주·청양·부여 민주당 박수현 당선 공주·청양·부여에서는 민주당 박수현 후보가 당선됐다. 국민의힘 정진석 후보와 2.46%P 차로 승패가 갈렸다. 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예산·홍성지역구 선거일인 10일 홍성군개표장에서 봉인을 붙였다 뗀 흔적이 있는 투표함이 다수 발견되면서 한 때 개표가 중단되는 일이 발생했다.문제가 된 투표함은 총 7개로 이중 6개는 봉인을 붙였다 떼면 남는 홀로그램 흔적 사이로 새 봉인이 부착돼 있었고, 남은 1개는 아예 봉인이 떨어져 있는 상태로 개표장에 도착한 것.당시 참관인들과 시민들의 자발적 선거감시 단체인 ‘시민의 눈’ 회원들은 개함 직전 대기 중이던 투표함들을 살펴보던 중 문제의 투표함들을 발견하고, 홍성군선거관리위원회 직원들에게 ‘투표함 바꿔치기
지역구 의석 254석 중 28석이 걸린 충청권에서 방송 3사(KBS, MBC, SBS) 출구조사 예측 결과 1·2위 간 5%p 이하 박빙의 경합지는 모두 6곳으로 나타났다.해당 지역은 충남 3곳, 충북 3곳이다. 출구조사 예측결과 민주당은 28개 지역구 중 20곳에서 5%p 이상 앞서고, 국민의힘은 홍성·예산에서만 앞섰다. 새로운미래는 1곳(세종시 갑)에서 당선이 예측됐다.충남지역 5%p 이하 박빙의 경합지는 서산·태안, 보령·서천, 공주·부여·청양 3곳이다.서산·태안은 현역 의원인 국민의힘 성일종 후보(50.1%)와 민주당 조한기
이번 국회의원 총선에서 예산군의원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됐다. 현역 군의원이 선거법 위반으로 고발된 만큼 파장이 어디까지 미칠지 주목된다.충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9일 예산경찰서에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강승규 후보의 선거사무원이자 예산군의원인 A씨를 고발했다.A 군의원은 4일 강 후보와 국민의미래에 각각 기표된 지역구와 비례대표 투표용지의 이미지가 그려진 인쇄물 20여매를 군내 특정 단체 사무실에 비치하고, 선거구민에게 배부한 혐의를 받고 있다. 즉 불법 인쇄물을 이용하거나 다른 정당을 위한 선거운동을 한 혐의다.‘공직선거법’
제22대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가 4월 10일 치러지고 있다. 예산군내 32개 투표소를 비롯한 전국 투표소 1만4259곳에서 진행되고 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예산군 유권자수 7만325명 가운데 총 투표자수는 4만8123명(68.4%, 잠정)이다. 우편 혹은 군내 사전투표자수는 2만4276명이다. 투표는 오후 6시까지 각 투표소에서 진행되며, 개표는 저녁 7시쯤 윤봉길체육관에서 시작된다. 는 예산·홍성지역구 개표상황을 실시간 보도할 예정이다.
4월 10일 치러지는 예산·홍성 총선에서 충남도지사를 지낸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 출신 강승규 국민의힘 후보가 맞대결을 펼치는 가운데, 연예인들이 잇따라 방문하고 있다.선거일을 이틀 앞둔 8일, 배우 이기영·이원종·장동직·정한용씨가 예산역전에서 진행된 양승조 후보 유세 현장에 나타났다.이기영씨는 “저희가 요즘은 전국을 다니며 한 표를 호소하고 있다. 대중예술을 하는 배우가 왜 마이크를 잡았는지 궁금할 것이다. 자랑스럽던 대한민국이 망해가는 것 같아 겁이 나서 그렇다”며 “여러분 한 번만 생각해 달라. 진심으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예산 출신 독립운동가인 윤봉길 의사의 손녀인 국민의힘 윤주경 의원이 예산장 유세에 찬조연설자로 단상에 올랐다. 윤 의원은 강승규 후보를 신암의 아들이라고 소개하며 "강 후보와는 당-정부-대통령실 회의 등 각종 행사에서 자리를 같이 했고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며 "누구보다 윤석열 정부의 안착을 위해 노력하고, 다양한 단체와의 직접 소통을 선도했다. 지방시대 살림꾼으로 지방을 살리는 적임자이다"라고 강조했다. 강 후보는 "누님같은 분이다. 저는 2006년 윤봉길 의사 장학회 이사로 지냈다. 윤봉길 의사의 정신이 바
강승규 후보가 청년들이 넘쳐나는 예산·홍성을 만들기 위해 ‘10대 청년활력 공약’을 발표했다. 지난 ‘어르신 행복 5대 공약’에 이어 청년을 목적으로한 맞춤형 공약이다. 강 후보는 ‘10대 청년활력 공약’을 통해 예산·홍성지역에 살면서 일자리, 결혼, 출생으로 이어지는 정주 여건을 조성하고 청년들이 넘쳐나는 지방 부활의 예산홍성 시대를 약속했다. 10대 청년 활력 공약은 △수도권 통학·근자 대상 지방상생교통카드(70% 할인) 도입 △문화거점 조성(청소년복합문화센터·K-POP 경연·청년영상 페스티벌) △지역사회 프로그램에 청년 참여
양승조 후보가 소상공인, 장애인복지 관련 공약을 잇달아 발표했다.양 후보는 “매출증대와 손실보상의 2가지 방향으로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일상회복을 지원하겠다”며 △소상공인 전기요금 감면제도 확대 △상점 인테리어 개선 △공실 상가 입점 소상공인 지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금융지원 확대 △소상공인 재기 프로그램 지원 △키오스크·테이블 오더 지급과 이 같은 정책들을 효율적으로 집행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내 소상공인 전담 차관 신설을 약속했다.그는 “도지사를 지낸 5선 국회의원이 돼 국회 의장단에 들어간다면 오늘 약속드린 정책들이 바로 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