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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도 대기환경 ‘위기경보’ 잇따라황사 영향 3월 29일 미세먼지 893㎍/㎥까지 치솟아
군, 친환경전기차 보급·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등 지원
  • 김동근 기자  dk1hero@yesm.kr
  • 승인 2021.04.05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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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청 옥상에서 바라본 예산읍내 전경. 하늘이 뿌옇게 변했다. ⓒ 무한정보신문

예산지역이 또다시 뿌연 황사로 뒤덮였다.

군과 도에 따르면 도내 전역에 미세먼지 ‘매우 나쁨(일평균 PM10 농도 300㎍/㎥ 초과시)’ 예보가 내려진 3월 29일 미세먼지(PM10) 경보,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 황사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했다. 지난 15일에 이어 보름여만이다<무한정보 3월 22일자 보도>.

몽골 고비사막과 중국 내몽골 고원에서 시작해 이날 새벽 북서풍을 타고 우리나라로 들어온 황사 유입과 대기 정체 등의 영향으로 군내 미세먼지 일평균농도는 494㎍/㎥를 기록했으며, 낮 12시에는 893㎍/㎥까지 치솟았다. 초미세먼지는 일평균 92㎍/㎥, 최고 144㎍/㎥(낮 12시)다.

황사 위기경보 단계는 △관심-황사로 인한 미세먼지 ‘매우 나쁨’(일평균 PM10 150㎍/㎥ 초과) 예보시(17시 기준 익일 예보) △주의-황사로 인한 미세먼지 경보(일평균 PM10 300㎍/㎥ 초과) 발령시 △경계-황사 특보(일평균 PM10 800㎍/㎥ 이상 2시간 이상 지속 예상) 발령시 △심각-황사로 인한 재난사태 선포기준 도달 예상시 등이다.

정부가 발표한 황사 종료(황사특보 해제)시 국민행동요령을 보면 ■가정 △실내공기 환기, 황사 노출 물품 등 세척후 사용 ■학교 등 교육기관 △학교 실내외 방역·청소, 감기 등 환자는 쉬게 하거나 일찍 귀가조치 ■축산·시설원예 등 농가 △축사, 방목장 사료조, 가축 접촉 기구류 등은 세척·소독 △황사 노출 가축은 황사를 털어낸 뒤 구연산소독제 등으로 분무소독 △가축질병 발생유무 관찰, 병든 가축 발견시 신고 △비닐하우스, 온실 등에 쌓인 황사 제거 등이다.

군은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각적인 개선사업에 나서고 있다.

116억5100만원을 투입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전기자동차 보급(승용·화물) △소규모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 △주유소 유증기 회수시설 설치 지원 △수소연료전지차 보급 △LPG 1톤화물차 지원 △미세먼지 불법배출원 감시 지원 △어린이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 △PM-NOx 동시저감장치 부착 △전기이륜차 보급 △건설기계 저감장치 부착 △가정용저녹스보일러 설치 지원 등을 추진 중이다.

탄소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저감하는 친환경 전기차의 경우 2017년부터 289대를 보급했고, 올해에도 54억9000만원을 들여 승용 160대, 화물 130대 등 290대를 보급할 예정이다.

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내려지면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군내 주요 도로와 주거밀집지역 도로 살수,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비산먼지 건설공사장 가동·공사시간 변경·조정 등을 시행한다. 이밖에 연중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지도점검하고, 환경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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