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예산군

예산군청소년미래센터가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운영을 통해 은장(김한나, 전민호) 2명, 동장(강명석, 유다현) 2명 등 성과를 거뒀다.

청소년포상제는 청소년이 일상 속에서 스스로 삶의 목표를 정하고 성취하는 과정을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연령에 따라 자기도전포상제(만9∼13세)나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만14∼24세)에 참여할 수 있다.

국제형 은장 포상을 받은 전민호 청소년은 “꾸준한 노력과 도전은 어떤 것이든 가능하게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많은 청소년이 포상제를 통해 나와 같은 경험으로 성취감을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선열 센터장은 “급격한 사회환경의 변화로 혼란을 겪는 청소년들이 포상제 활동을 통해 도전하고 성취하며 역량을 키워 우리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되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포상제에 관심이 있거나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e청소년(www.youth.go.kr)에서 청소년포상제 관련 정보를 확인한 뒤 예산군청소년미래센터(☎041-338-4664)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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