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3월 5일까지 ‘2021년 작은음악회’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내포신도시 주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제공하고, 코로나19 등으로 위기에 직면한 지역 공연예술인들을 돕기 위한 것이다. 홍예공원과 내포시민광장 등 공공장소에서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소규모 음악회 형식이며, 공모·심사를 통해 모집한 지역예술인들이 공연한다. 

모집장르는 밴드, 싱어송라이터, 전통음악, 댄스 등 제한이 없고, 도내 공연예술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와 영상자료 등을 (전자)우편으로 도 문화정책과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동영상 심사를 거쳐 42팀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팀에는 △공연기회 2회 △1회 1인당 출연료 30만원을 지원한다. 팀당 최대 참여인원은 5명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 누리집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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