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상담실을 찾은 귀농인과 상담하고 있다. ⓒ 예산군농업기술센터

예산군농업기술센터 귀농지원상담실을 통해 지난해 59명이 귀농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상담실에 286명이 방문하고, 591건의 전화상담 등 877건의 귀농상담이 이뤄졌다.

농업기술센터는 귀농인 유치확대와 안정된 조기정착을 돕기 위해 2020년 ‘귀농귀촌인지원활성화조례’를 전부개정 하는 등 종합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귀농인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2000만원을 들여 4곳에 주택수리비를 지원할 예정이며, 귀농귀촌인과 기존 주민의 교류증대와 화합프로그램을 추진해 역귀향없이 귀농인들이 조기에 안정적으로 군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주요관광지를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이동상담실을 운영해 더 많은 도시민이 우리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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