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은 올해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해 농촌산업팀을 신설했다.

6차산업은 1차 생산, 2차 유통, 3차 체험·관광업의 융복합개념으로, 도입부터 체계적인 확산을 위해 관련 사업을 단기와 중기, 장기로 구분해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부터 사업비 21억600여만원을 들여 향토산업육성지원(사과융복합활성화사업)과 농식품기업 창업육성, 농촌관광주체육성지원 등을 한다.

또 2025년까지 군 대표 농특산물 유통·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품질관리체계 구축, 생산자 역량강화, 마케팅전략 등을 수립하고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

황선봉 군수는 “농촌산업팀 신설로 우리지역의 특징을 잘 살려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경쟁력을 갖추고 이를 뒷받침해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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