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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고입전형 3개교 49명 미달코로나로 입시설명회 취소 ‘타격’… 25~26일 추가모집
  • 김두레 기자  dure1@yesm.kr
  • 승인 2021.01.11 13:09
  • 댓글 1

예산지역 2021학년도 고입전형 원서접수 결과 삽교고(인문계-2)와 예산여고(-6), 전자공고(-41)가 미달된 것으로 나타났다. 예화여고(+1)는 정원을 초과해 1명이 탈락했고, 나머지 학교는 정원과 지원자수가 같았다.

올해 고입정원은 지난해와 같은 812명으로, 군내 중학교 졸업예정자수 503명에 비해 309명이나 부족한 상황이었다. 유출학생 없이 모두 우리지역으로 취학하더라도 수요대비 공급이 -309명으로, 지난해 -298명보다 열악한 상황에서 출발했다.

타시군에서 학생들을 유치해야 하는 학교 입장에서는 여느 해보다 더 치열한 경쟁을 펼쳐야 했지만, 코로나19로 현장 고입설명회를 진행하지 못하는 등 여건이 여의치 않았다. 

예산교육지원청 김혜정 장학사는 “외부학생을 유치할 때 고입설명회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하지만 한창 설명회를 진행해야 할 때 군내 유입자원이 있는 당진, 아산 등에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대면 고입설명회를 거의 하지 못한 상황이다. 타시군 유입학생이 많은 전자공고는 대면홍보를 하지 못해 받은 타격이 다른 학교보다 컸다”며 “학교관계자가 중학교 3학년을 직접 만나 홍보하는 것과 학교에 안내지를 가져다 놓고 오는 것은 큰 차이가 있다. 선생님들이 노력했음에도 미달된 상태여서 아쉬움이 크다”고 설명했다. 

외부유치 성과에도 해마다 고입전형 여유정원 300여명이 발생하는 상황. 예산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현재 중학교 1·2·3학년 학생수는 500명대를 유지하지만, 초등학교 6학년부터는 400명대로 줄어 여유정원 폭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 장학사는 “현재 군내 고입정원 812명 중 절반에 육박하는 46% 정도가 타시군 학생이다. 학교가 학생을 유치하는데 한계가 있는 만큼, 앞으로 입학자원 규모에 맞는 정원 감축이 있을 거라 예상한다. 초등학교 6학년이 고입전형을 치르는 3년 뒤에는 도교육청과 예산교육지원청, 각 학교가 회의를 통해 학급당 정원 감축, 학급수 감축 등을 논의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미달된 학교들은 25일부터 26일까지 추가모집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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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고향 2021-01-16 11:15:40

    학생들의 줄고 있는건 그만큼 30~40대가 예산에 없다는걸 왜 모르지 젊은 사람들이 살고싶겠냐고 어르신 우대 사회인 이곳에 서야할자리가 없으니 기본적으로 출산률이 적지만 그래서 좀 젊은이들도 살게좀 해줬으면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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