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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가구 55% 월소득 100만원 미만군, 2020 노인복지통계 발표… 고령화율 30% 넘어서
  • 김두레 기자  dure1@yesm.kr
  • 승인 2021.01.11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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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내 어르신가구 가운데 절반 이상의 월평균 소득이 100만원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12월 30일 군내 노인현황을 파악하고, 노인정책 수립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2020 예산군 노인복지통계’를 발표했다. 이번에 처음 시작한 이 통계는 군내 만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인구·가구, 경제, 고용, 복지, 연금, 건강 6개 분야 88개 지표를 수록했다.

자체자료와 중앙정부·공공기관 등에서 취득한 자료를 연계·분석했으며, 지난해 4월 말 기준 주민등록자료를 추출하고, 재산, 복지, 연금 등 행정자료와 결합해 약 8개월에 걸쳐 통계 결과를 완료했다.

구체적으로 보면 ‘2019년 충남사회조사’ 결과 월평균 노인가구 소득은 100만원 미만이 55.4%로 절반을 넘었다. 100~200만원 미만은 25.5%, 200~300만원 미만은 9.1%다.

어르신인구는 도내 7개 군단위 중 가장 많은 2만4108명이다. 비율은 2018년 28.3%, 2019년 29.2%에 이어, 지난해 30%대를 넘어서 30.6%를 기록했다. 전국평균(15.9%)과 충남평균(18.6%)보다 10%p 이상 높은 수치다.

연령별로 보면 65~69세가 6415명(26.6%)으로 가장 많고, 85세 이상(3089명, 12.8%)이 가장 적다. 남자 1만311명, 여자 1만3797명으로, 성비(남자/여자×100)는 74.7명이다. 

읍면별로는 △예산읍-7315명 △삽교읍-2765명 △덕산면-2177명 순이다. 대흥면은 809명으로 가장 적지만 노인인구 비율은 가장 높은(45.9%) 것으로 집계됐다.

가구원수는 홀몸어르신(1인가구)

 6967가구(43.0%), 2인 6562가구(40.5%), 3인이상 2685가구(16.6%) 순이다. 

‘1년내 노인 전입인구’는 675명이다. 이 가운데 군외서 509명(75.4%), 군내서 166명(24.6%)이 이동했다. 성별은 여자(409명)가 남자(266명)보다 많다. 

타지전입의 경우 서울·경기(205명, 30.4%)에서 가장 많이 이사왔다. 도내 185명 중에서는 이웃한 홍성군(63명, 34.1%)이 가장 많다.

군은 앞으로 2년 주기로 노인복지통계를 작성하고, 노인관련 정책수립 토대로 활용할 계획이다. 해당 자료는 군청 누리집(yesan.go.kr)에 접속해 통계정보→통계안내→통계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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