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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당지, 중점관리저수지 지정수질 ‘약간 나쁨’… 비점오염 저감 등 319억원 투입
  • 김동근 기자  dk1hero@yesm.kr
  • 승인 2020.10.26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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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가 예당저수지를 ‘중점관리저수지’ 지정우선대상으로 선정했다.

이 제도는 지난 2012년 마련한 ‘물환경보전법’에 의거해 수질오염도가 호소환경기준(농업용 4등급, 기타 3등급)을 초과한 총저수량 1000만㎥ 이상 저수지를 대상으로 지정·관리하며, 유역 수질개선에 필요한 예산을 국비로 지원한다.

충남도에 따르면 환경부가 전국 오염저수지 546개를 심사해 예당저수지와 아산 마산저수지(신정호), 서산 잠홍저수지 등 도내 3개를 포함한 5개를 중점관리저수지 지정우선대상으로 선정했다.

예당저수지는 이번 심사에서 총유기탄소량(TOC) 기준 연평균 수질이 Ⅳ등급(약간 나쁨)으로 관광·레저 기능에 적합한 수질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약간 나쁨은 상당량의 오염물질로 용존산소가 소모되는 생태계로, 농업용수로 사용하거나 여과·침전·활성탄 투입·살균 등 고도 정수처리 후 공업용수로 사용할 수 있는 수준이다.

도는 예당저수지 호내 수질개선에 50억원을 비롯해 호외대책으로 하수관거 정비 97억원, 비점오염저감사업(인공습지 조성) 100억원, 축산농가 밀집지역 저류지 설치 72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도와 해당 시군, 농어촌공사가 협의해 11월까지 수질개선계획서를 제출하면 환경부가 12월에 중점관리저수지로 최종결정한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조해 개선이 필요한 오염저수지를 적극 발굴하고 수질 개선과 수생태계 건강성 회복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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