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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옥 예산문화원장 당선인“문화군민 자긍심 높이는 문화원 만들터”
  • 김두레 기자  dure1@yesm.kr
  • 승인 2020.10.12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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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대 예산문화원장에 김종옥(72) 현 이사가 당선했다.

예산문화원은 8일 예산문화원 강당에서 오는 11월 10일 임기가 끝나는 김시운 원장의 후임 원장과 이사, 감사 선출을 위한 총회를 열었다.

김 원장은 2008년 15대 원장에 취임한 이래 내리 3선 연임했다. 선거 전 몇몇 인물이 후보군으로 하마평에 올랐지만, 9월 24~25일 입후보 기간 김종옥 후보가 단독으로 등록했다.

엄용호 선거관리위원장은 “단독출마의 경우 세부절차 생략, 추대한다는 규정에 따른다”는 설명과 함께 당선을 선포했다. 다른 임원선거도 선출인원 동수(감사 2명, 이사 12명)로 무투표 당선됐다.

예산문화원의 4년을 이끌어갈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감사 △김태영 △양명석 ■이사 △구락서 △박재호 △성백범 △성백유 △신익선 △신창균 △오수남 △윤철현 △이명재 △장윤정 △정은량 △최병석

김 당선인은 귀곡초등학교, 예산중학교, 예산농업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서울대학교 대학원 농공학 박사학위를 마쳤다. 1975년부터 2014년까지 예산농전, 공주대 산업과학대 교수·학장·대학원 원장 등을 역임했다.

<무한정보>는 그와 인터뷰를 갖고 역점사업과 향후계획 등을 들었다. 아래는 일문일답이다.

 

어떤 계기로 문화원장 후보에 나서게 됐나.

예산에 대한 애착이 누구보다 강하다. 신양 귀곡리에서 태어나 예산농업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서울에서 대학을 나와 공부해 다시 공주대 산과대 교수로 지냈다. 예산에 줄곧 살아오며 지역을 위하는 어떠한 일이라도 하고 싶다는 생각이었다. 문화원에서 10년여 동안 이사로 지내며 사정도 어느 정도 알고 있고 예산 문화발전에 이바지하려 출마했다.

 

문화원은 향토사 연구, 각종 문화행사, 동아리 활동 등 활동범위가 무척 넓다. 앞으로 중점을 두고 추진할 사업을 꼽는다면?

문화원은 회원뿐만 아니라 군민을 위한 곳이다. 예산의 문화와 역사를 연구·발굴하고 보존해 군민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사업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향토사학자들의 참여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취임하면 문화원 발전 방향과 계획을 장단기로 수립할 계획이다. 현재 문화원 회원의 평균연령이 높은 편이다. 청소년과 청년의 참여가 저조한데, 문화원 차원으로 예산의 문화를 전승하고 청소년과 청년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가 필요하다. 또 문화원에서 진행하는 문화교육이 주민에게 가장 가까이 와닿는 활동인 만큼 중점적으로 진행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문화원장은 무보수 명예직이다. 앞으로 어떻게 일해 나갈 계획인지.

우선 개인적으로 영광스러운 자리라고 생각한다. 회원과 이사, 감사가 함께 협조와 지혜를 모아 예산의 문화발전과 군민의 문화향유를 위해 보람 있는 일을 하겠다. 직원들에게는 일을 잘할 수 있도록 북돋고 칭찬하는 분위기를 만들려 한다.

 

마지막으로 군민들께 인사 한 말씀.

문화창달, 문화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혼신을 다하겠다. 군민께서도 언제든지 새로운 의견, 질책, 칭찬 등 적극적인 제안과 관심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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