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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사과증류주 '추사40'
3년연속 충남술 ‘TOP10’
  • 김동근 기자  dk1hero@yesm.kr
  • 승인 2020.09.28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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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도내 양조장에서 생산한 주류 가운데 ‘2020 충남술 TOP10’을 발표했다.

올해도 어김없이 고덕 대천리 농업회사법인 예산사과와인(주)가 출품한 ‘추사40’이 과실주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도에 따르면 최근 서울막걸리학교에서 열린 평가시음회를 거쳐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탁주류 2종, 과실주 2종, 약청주 3종, 증류주 3종 등 10주품을 선정했다. 전문가평가단(5명)이 도내 43개 양조장에서 생산한 59개 주품을 대상으로 색상, 향, 맛, 후미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점수(70%)와 시민평가단(20명) 점수(30%)를 합산한 결과다.

‘충남술 톱 10’ 주품(괄호안 알코올 도수)은 △증류주-추사40(40%), 두레앙 일반증류주(35%), 오크 불소곡주(43%) △탁주류-술공방9.0생막걸리(9%), 백련생막걸리 Misty(7%) △과실주-추시(12.5%), 해미읍성딸기와인(12%) △약청주-한산소곡주(16%), 만세보령주(15%), 면천두견주(18%)다.

‘추사40’은 다른 첨가물 없이 100% 예산사과만을 사용해 착즙·발효·증류한 뒤 참나무오크통에서 3년 이상 숙성시킨 주품이다. 프랑스 노르망디 지역에서 유명한 사과증류주 칼바도스(Calvados)의 한국판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3년 연속 충남술 TOP10을 비롯해 국내 최고권위 국가공인 ‘2019 대한민국 우리술품평회’ 증류주부문 최고상(대상), 추사애플·블루베리와인과 함께 ‘2019년 대한민국 주류대상’ 대상 등을 수상했다.

예산사과와인(주) 정제민 부사장은 “‘추사40’은 참나무와 사과 향이 조화를 이뤄 위스키나 코냑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맛을 느낄 수 있다”며 “우리지역 음식점에서 판매할 수 있는 사과소주 ‘추사 백(白)’도 출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충남술 TOP10’은 충남술의 전통성과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리고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선정하고 있다. 도는 시민응원단을 운영해 사회관계망(SNS) 등으로 입소문을 내고, 홍보물 제작과 온라인판촉(반짝매장 등) 등을 통해 이를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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