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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수해복구 ‘구슬땀’기관단체 동참 잇따라… “더 많이 봉사에 참여해 주길”
  • 김동근 기자  dk1hero@yesm.kr
  • 승인 2020.08.05 17:50
  • 댓글 5
경찰들이 도로에 쏟아진 토사를 치우고 있다. ⓒ예산경찰서
주택을 정비하고 있는 의용소방대연합회. ⓒ 예산소방서
행정이 장비를 동원해 예산시네마 앞 광장에 쌓인 진흙을 걷어내고 있다. ⓒ 예산군
대술 장복리 지방도를 복구하고 있는 굴착기. ⓒ 예산군
황선봉 군수가 예산읍내 수해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 예산군
강선구 의원이 흰색 비옷을 입고 주민과 함께 우수구를 뚫고 있다. ⓒ 무한정보신문

예산군내 호우피해를 복구하기 위해 민관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군에 따르면 굴착기 16대, 15톤 덤프트럭 8대, 살수차 6대 등 장비와 행정력을 예산읍과 대술면 수해현장에 긴급투입했다.

이들은 침수주택 청소·정리와 도로 토사제거 등을 비롯해 전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방역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이재민들은 인근 체육관과 초등학교 등 4개 임시주거시설에 수용해 모포와 매트 등 응급구호물품을 지급했으며, 추가발생에 대비한 비상근무반을 편성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용인력과 장비·자재를 긴급투입해 신속·정확하게 대응할 계획”이라며 “피해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복구작업과 구호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황선봉 군수도 3일 향천리 등 복구현장을 살피며 신속한 지원과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그는 “이번 주까지는 계속 비 예보가 있는 만큼 군민 모두가 조심할 필요가 있다. 추가적으로 발생하는 피해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선구 의원은 이날 주민들과 함께 하수구를 뚫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자신을 세광아파트 입주민이라고 소개한 주민은 5일 <예산뉴스 무한정보>에 “비가 엄청 올 때 아파트 앞에서 의원님 혼자 비 맞으며 도로를 막은 나무를 치우는 거 봤네요. 이런 게 군민을 위한 진심이겠죠! 응원합니다!”라는 댓글을 올리기도 했다.

지역사회도 나섰다.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는 4일부터 침수피해가구를 대상으로 세탁차를 동원해 침구류와 옷가지 등을 무료로 세탁·건조할 수 있도록 봉사를 펼치고 있다.

예산경찰서는 이날 서기용 서장을 포함한 경찰과 의경 등 60여명이 예산리 일원 수해지역을 찾아 주택과 도로 등으로 쏟아진 토사를 제거하고, 흙탕물로 집안 곳곳이 누렇게 변한 주민들의 마음을 헤아렸다. 서 서장은 “경찰관들의 복구작업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예산소방서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엄상섭)는 5일 호우피해를 입은 예산읍과 대술·응봉·대흥면 등에 의소대원 150명과 소방차 1대를 투입해 침수주택 안팎의 흙더미를 걷어내는 등 환경정비활동을 벌였다. 엄상섭 회장은 “수해주민들의 삶의 터전인 주택과 농경지를 조기에 복구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봉사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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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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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근혜 2020-08-16 14:01:32

    삭제된 댓글 입니다.   삭제

    • 예산군민 2020-08-08 18:26:21

      사진몇장찍고가겠지   삭제

      • 황탁 2020-08-07 17:00:01

        삭제된 댓글 입니다.   삭제

        • 예산엄마 2020-08-05 22:20:23

          직접발벗고 나서는 군수님과 강선구의원님 힘이됩니다 힘내십시요 모든 피해복구 관계자님들 힘내십시요 길거리에 나와있는 가구들을 보니 마음이 아프네요 피해당하신 이재민들도 힘내시길 바랍니다   삭제

          • 예산인 2020-08-05 21:50:10

            솔선수범하여 손에 삽들고 피해현장에서 구슬땀 흘려가며 봉사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든든합니다. 얼른 피해가 복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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