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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의원과 군민 삶의질 향상 혼신”제8대 예산군의회 후반기 이승구 의장
  • 김동근 기자  dk1hero@yesm.kr
  • 승인 2020.07.20 10:04
  • 댓글 2

이승구(72, 4선, 미래통합당) 의장이 후반기도 제8대 예산군의회를 이끈다.

하지만 군의원 11명 만장일치로 당선한 전반기와 달리, 이번에는 사상 처음 ‘5대 5’ 동수를 이룬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의 힘겨루기로 반쪽짜리 의장단선거를 치르고 3개 상임위원장은 선출조차 못하는 파행을 겪었다. 양당의 대결이 본격화하며, 그 어느 때보다 의장의 중재역할이 중요해졌다.

이 의장은 <무한정보>와 가진 서면인터뷰를 통해 “불미스러운 일로 부득이하게 통합당과 민주당의 의석수가 동수를 이뤘지만, 현명하신 동료의원들이 협력할 수 있는 사안은 협력하고, 갈등이 발생하는 사안은 해결과정을 통해 의정을 바른길로 이끌어 가리라 생각한다”며 “동료의원들이 상생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이 의장과의 일문일답이다.

■ 전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의장에 당선했다. 소감이 남다를 것 같은데.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전반기 동안 최다선 의원이자 의장으로서 동료의원들의 화합과 군민들의 의견을 대변하는 열린 군의회를 이끌어 온 것에 내외부적으로 좋은 시선으로 바라봐 주신 것에 대한 감사를 드립니다. 후반기가 시작되는 시점에 예산군은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로 인해 수백만명의 관광객이 찾아오는 관광명소로 발돋움 하는 동시에 코로나19라는 복병을 만나 다소 어려움을 겪는 상황입니다. 후반기 의장으로서 동료의원들, 집행부와 함께 예산군이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도록 힘쓰겠습니다”

 

■ 후반기 운영방향을 밝혀 달라.

“제8대 군의회가 출범한 뒤 군민들의 목소리가 군정 곳곳에 반영될 수 있도록 발로 뛰며 군민의 대표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여 왔습니다. 후반기에는 한 단계 더 나아가 군민들에게 더 나은 비전을 제공하는 의회, 전문성을 갖고 끊임없이 연구하는 의회, 예산군의 새로운 시대의 밑그림을 그리는 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정진하겠습니다”

 

■ 8대 군의회가 3년차지만, 집행부 견제·감시가 부족했다는 지적이다.

“그동안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지방의회 고유권한인 행정사무감사, 군정질문, 예산심사 등을 통해 집행부를 철저히 견제하고 감시해 왔으며, 때로는 상생과 협력을 통해 군민이 행복한 예산군을 만들기 위해 의원님들 모두가 최선을 다해왔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도 군민의 진정한 대의기관으로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업무연찬은 물론 의원들 간의 화합과 소통을 통해 군민의 목소리가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홍성군에서 ‘서해복선전철 삽교역사 신설’ 반대입장을 계속 나타내고 있다. 예산군이 어떻게 대응해야 하나.

“서해복선전철은 지역사업이 아닌 국가정책사업입니다. 삽교역사는 향후 개발이 예정된 서산에서 넘어오는 서해안내포철도와 기존의 장항선을 서해복선전철과 이어주는 요충지로 향후 신설될 서산해미공항과 서산·태안지역의 철도수요를 감안하면 반드시 계획대로 신설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따라서 일부 지역이나 소수 사람들의 의견에 따라 휘둘려서는 안 될 것이고, 계획된 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정부 관계부처와 군, 의회, 충남도가 합심해서 기필코 삽교역사가 신설되어 지역발전을 앞당길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 내포신도시 예산홍성 개발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혁신도시 지정’과 ‘수도권 공공기관 유치’ 지원방안이 궁금하다.

“충남도가 지난 10일 내포신도시 혁신도시 지정신청을 하였기 때문에, 연내 반드시 지정될 것이라 확신하며, 수도권의 우수하고 유망한 공공기관 유치에 대해 모든 행정역량을 결집하여야 할 것입니다.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부지확보, 규제완화, 조세감면 등 집행부의 활동에 탄력을 받을 수 있도록 공조하고 군의회에 주어진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 강선구 의원이 자신에게 내려진 중징계가 부당하다며 군의회를 상대로 제기한 행정소송에서 승소했다. 이 사안을 어떻게 처리할 계획인가.

“우선 군의회는 법원의 판단을 존중합니다. 다만, 판결의 주문에 나와 있듯 징계자체가 위법한 것이 아니라 징계양정의 적정에 따른 문제입니다. 저의 개인적인 판단만으로 처리할 수는 없는 것이므로, 동료의원님들과 향후 어떠한 방향으로 진행할지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지혜롭게 해결방안을 모색하겠습니다”

 

■ 2022년 지방선거 출마여부가 관심사다. 5선 도전과 도의원 등 향후 행보는.

“의원생활을 시작한 지 어느덧 14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습니다. 그동안 저의 노력과 성과를 지지·응원해 주신 군민여러분 덕분에 예산군 발전에 미력이나마 기여할 수 있는 위치에 있을 수 있었습니다.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서 앞으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끊임없이 고민하여 계속 예산군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길을 찾아 나갈 것입니다”

 

■ 끝으로 군민께 한 말씀.

“2020년 시작과 함께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침체되고 실업자가 늘어나는 등 많은 군민들께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군민여러분께서 생활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해 주셔서 예산군이 현재까지 코로나 청정지역으로 남을 수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군의회는 예산군이 코로나 청정지역으로 계속 유지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 군민들이 받는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제8대 후반기 동료의원님들과 혼연일체되어 예산군 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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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시자 2020-07-21 06:15:46

    입만 열면 거짓말인 예산군의회의장이다.
    지금까지 예산군청을 견제한 것이 무엇인지 조목조목 말해봐라!
    의장이랍시고 대우 받아가며 유권자들한테 얼굴알리려는 행사장만 쫏아다닌 것 이외 군민의 삶에 질 향상에 무엇을 하였나!
    입만 열면 군민을 팔고 삶에 질이라는 애매한 말로 현혹시키는 예산군 의회는 존립의 가치가 없는 허수아비 의회일 뿐이다.
    대한민국의 적폐 1순의 지방의회!   삭제

    • 도라지꽃 2020-07-20 11: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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