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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요금 200원 인상… 카드 100원 할인
도시가스는 평균 13%↓… 1㎥당 609원
  • 김동근 기자  dk1hero@yesm.kr
  • 승인 2020.07.06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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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내 농어촌버스 요금이 연령별 100~200원 오른다.

△성인 1300원→1500원 △청소년(성인요금 80%) 1040원→1200원 △어린이(성인요금 50%) 650원→750원으로, 지난 2013년 8월 1일 18.2%를 인상한데 이어 7년여만이다.

반면 도시가스 요금은 7월 1일 사용분부터 용도별 평균 13.0% 내린다.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 6월 29일 소비자정책위원회를 열고 도내 시내·농어촌버스와 도시가스 요금을 심의했다.

농어촌버스의 경우 요금동결로 인한 운송수입금 감소, 최저임금 인상, 주52시간근무제 도입 등 여건변화를 고려해 성인 기준 200원(15.4%)을 올리고, 교통카드는 기존 50원에서 100원을 할인하기로 결정해 시군에 통보했다.

군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빠르면 금주 중 군소비자정책위원회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하게 된다. 다른 시군과의 형평성에 맞춰 인상률은 똑같이 가야 할 것”이라며 “오는 8월 초쯤부터 적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내년 6월 30일까지 적용하는 도시가스 요금은 인하한다.

미래엔서해에너지 공급권역(예산, 홍성, 태안, 서산, 당진)은 전년대비 메가줄(MJ)당 평균 2.0019원이 내린 13.3552원이다. 구체적으로 주택용은 16.9972원→15.2727원(10.15%↓, ㎥당 682원→609원), 산업용은 14.4386원→12.3166원(14.70%↓)이다.

도시가스는 정부가 결정하는 도매요금(약 89%)과 시도가 1년 단위로 조정하는 공급비용(약 11%)을 더해 요금을 산정한다. 공급비용은 소폭 상승했지만, 도매요금이 큰 폭으로 하락해 요금인하에 영향을 미쳤다. 요금체계는 주택용과 일반용, 업무난방용, 냉난방공조용, 산업용, 열병합용(1·2), 열전용설비용, 연료전지용으로 나뉜다.

요금산정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전문회계법인에 용역을 의뢰해 진행했으며, 교수·회계사·소비자단체·전문가 등이 참여한 용역추진자문단을 꾸려 최적안을 마련했다.

도 관계자는 “소비자 부담이 많이 줄었다”며 “도시가스회사의 공급배관 투자확대와 안전관리 강화, 서비스수준 향상이 이뤄지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내는 지난 2006년 10월 처음으로 도시가스가 들어왔다. 5월 말 기준 배관연장 153㎞, 정압기 10개, 수용가 1만7150세대(보급률 41.6%), 공급량 2405만1000㎥(2019년 5300만4000㎥)다.

용도별로 보면 △주택용 1만6508 △일반용 431 △업무용 153 △산업용 57 △열병합용 1, 지역별로는 △예산읍 1만2053 △삽교읍 2984 △응봉면 6 △덕산면 1344 △봉산면 209 △고덕면 500 △신암면 15 △오가면 60세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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