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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해이”정부, 고위험시설 추가지정… 낮시간 외출자제 당부
  • 김두레 기자  dure1@yesm.kr
  • 승인 2020.06.29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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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정부는 고위험시설을 추가 지정하고 사업주와 이용자에게 방역수칙을 강화하고 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3일 최근 유통물류센터 등 새로운 유형의 시설과 사업장에서 감염 확산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고위험시설에 4개를 추가했다.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홍보관 △유통물류센터 △대형학원(일시수용인원 300인 이상) △뷔페가 해당한다(기존 △클럽 등 유흥주점 △단란주점 △감성주점 △헌팅포차 △스탠딩 공연장 △노래연습장 △콜라텍 △실내집단운동). 우리지역에는 △방문판매업 34곳 △뷔페 9곳이 있다.

고위험시설 사업주와 이용자는 이날부터 출입자 명부 관리·작성과 마스크 착용 등 핵심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위반할 경우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벌금(300만원 이하)을 부과하 고, 집합금지 조치를 시행할 수 있다.

도내에서도 지속적으로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확산을 막기 위한 주민들의 개인위생 준수와 ‘생활 속 거리두기’가 강조되고 있다.

특히 날씨가 더워지면서 마스크 착용이 해이해지지 않도록 더욱 주의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한 주민은 “버스 기사가 마스크를 쓰지 않는 경우를 아직도 종종 본다. 또 많은 학생이 버스 안에서 코를 내놓고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 대중교통 안 마스크 착용에 대한 행정지도가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최근 낮 최고기온이 35도까지 올라가는 등 본격적인 무더위가 예고된 만큼,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수칙과 코로나19 유행상황에 따른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과 만성질환자는 온열질환과 코로나19 모두에 취약하므로 기온이 높아지는 낮 시간대 외출을 최대한 자제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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