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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위생직이 농기계팀에?<2020 행정사무감사> 정기인사 직렬·직급별 적정배치 주문
  • 김동근 기자  dk1hero@yesm.kr
  • 승인 2020.06.22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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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의회(의장 이승구)가 16일부터 24일까지 군정 전반에 대한 문제점 등을 지적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고 있다. <무한정보>는 행감에서 나온 주요내용을 정리해 22일자와 29일자에 나눠 보도한다. <편집자

 

예산군청 고용형태가 지난 5년(2015~2019년) 동안 크게 변화했다.

문재인정부가 들어서면서 추진한 ‘공공부문 비정규직근로자 정규직전환 가이드라인’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는 분석이다.

16일 총무과에 따르면 이 기간 정원(괄호 안 현원) 증감내역은 △공무원(정규직)-729명(728명)→805명(767명), 76명↑ △공무직(정규직)-132명(131명)→224명(217명), 92명↑ △기간제(비정규직)-157명(147명)→123명(114명), 34명↓이다. 정규직은 늘고, 비정규직은 줄었다.

군은 지난 2018년부터 일시·간헐적 업무, 휴직대체 보충인력, 고도의 전문직무, 60세 이상 고령자 등을 제외한 상시·지속적업무인 경우 적격여부 평가와 정규직전환심의위원회를 거쳐 공무직으로 전환했다.

이날 행감에선 공무원 직렬·직급별 배치현황을 지적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이상우 의원은 “기획담당관은 전체 23명 가운데 6급이 절반이 넘는 12명인 반면, 가장 직원이 많은 주민복지과(37명)는 8명이다. 팀장 6명 중 3명은 복지직이 아닌 행정직”이라며 “환경과도 환경직 팀장은 1명뿐이다.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환경인력을 검토해야 한다”는 견해를 제시했다.

그러면서 “직렬과 상이한 인사배치가 있다. 농기계임대사업과 순회수리 등을 담당하는 농업기술센터 농기계팀에 지방위생주사보가 있다. 위생팀에 보건직은 이해하겠는데, 간호직이 있다”며 “전혀 관련이 없다. 이를 참고해 하반기인사는 효율성 있게 해달라”고 주문했다.

김승영 총무과장은 이에 대해 “부서별 특성에 따라 편차가 있다. 직급별로 안배가 되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며 “직원들을 직렬에 맞게 배치하는 게 정답이지만 전체적으로 인력을 운영하다보면 쉽지만은 않다. 개개인 능력 등 고려할 요소가 있고 여러 사정이 있다. 최대한 챙겨서 맞게 배치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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