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지역
초등학교 앞 불법주정차 주민신고로안전신문고 확대… 8월 3일부터 과태료 부과
  • 김두레 기자  dure1@yesm.kr
  • 승인 2020.06.15 10:38
  • 댓글 0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차가 29일부터 안전신문고 주민신고대상에 포함된다.

운전자 시야를 방해하는 환경을 개선해 어린이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주민들의 인식변화와 실천이 중요하다는 목소리다.

예산군은 지난 5일 이 같은 내용을 행정예고했다. 기존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대상(소화전 주변 5m, 교차로 모퉁이 5m, 버스정류장 주변 10m, 횡단보도 주변)에, 초등학교 정문 앞 도로(주출입구로부터 다른 교차로와 접하는 지점까지 도로) 주정차 차량을 추가한 것이다.

군내 어린이보호구역은 37곳이며, 이번 주민신고대상은 초등학교 주변 24곳이다.

주민신고제는 행정안전부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불법 주정차를 주민이 요건에 맞게 신고하면 단속공무원의 현장출동 없이 과태료를 부과하는 시민참여형제도다.

불법 주정차를 신고하려면 1분 간격으로 배경이 같은 위치에서 위반차량 사진을 2장 이상 찍어야 하며, 위반지역과 차량번호를 알아볼 수 있고 촬영시간이 표시돼야 한다. 또 주정차금지표지판이나 노면표시(황색실선·복선), 어린이보호구역표시를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

학교의 특성을 반영한 단속시간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며, 토·일요일과 공휴일은 제외한다. 단, 어린이보호구역 기존 4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은 연중 24시간 적용한다.

군은 의견수렴 기간을 거쳐 29일부터 이를 시행할 예정으로, 7월 말까지 계도기간을 운영한 뒤 8월 3일 접수분부터 과태료(승용차 기준 8만원, 일반도로 2배)를 부과한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확대도입을 위해 군내 초등학교 일원에 주정차금지표지판 등 안전표지를 정비하고 있다.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주민신고제가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예산뉴스 무한정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두레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