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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내 ‘여성기업 지원조례’ 시행김태금 대표발의… 우선구매·차별철폐 등 담아
  • 김동근 기자  dk1hero@yesm.kr
  • 승인 2020.06.15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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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여성기업 지원조례’가 지난 5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에 들어갔다.

김태금 의원이 이들의 경제활동을 촉진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대표발의했으며, 5월 21일 군의회를 통과했다.

조례에 따르면 군수는 여성의 창업과 여성기업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자금·인력·정보·기술·판로 등에서 종합적인 지원과 사업활동기회를 균등하게 보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며, 각종 시책 추진방향 등을 심의하는 ‘여성기업지원위원회’를 둘 수 있다.

또 우선구매 촉진과 수의계약 확대 등을 추진해야 하고, 기술력 향상을 위한 신기술 도입과 지적재산권(특허, 실용신안) 해외규격 인증획득 지원 등을 우대할 수 있다. 소속행정기관의 경우 여성기업에 불합리한 차별적 관행이나 제도를 바로잡아야 하고, 출자·출연기관은 이를 권고해야 한다.

단, 중소규모를 벗어났거나 독과점 지위, 휴·폐업, 금융거래 규제, 산업재해·직업병 발생 등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기업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한다.

김 의원은 조례제정 이유에 대해 “시대변화로 여성이 사회에서 활동하는 분야가 늘어, 여성의 활발한 경제활동 참여가 국가경쟁력 향상요소로 부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세종충남지회는 5월 25일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환영입장을 나타냈다.

이들은 “예산군 여성기업 65개와 앞으로 창업을 계획한 많은 여성기업인들에게 희소식”이라며 “여성기업 활동과 여성창업을 적극 지원해 경제영역에서 남녀의 실질적인 평등과 여성경제인 지위향상을 꾀하는 법적 근거가 마련돼 앞으로 여성기업인들의 활동이 더 안전하게 보장받을 수 있다. 군내 여성기업 활동이 보다 활발해지고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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