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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최고기온 4년새 가장 높아전년대비 2.66도↑… 이른 장마도 시작
  • 김동근 기자  dk1hero@yesm.kr
  • 승인 2020.06.15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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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지역이 6월 들어 찾아온 때 이른 더위로 달궈지고 있다.

기상청(신암 종경리 자동기상관측장비)에 따르면 1~11일 평균 낮 최고기온은 28.96도를 기록했다.

최근 3년(△2019년-26.30 △2018년-27.97 △2017년-26.18)과 비교하면 0.99~2.78도가 오른 수치다.

더욱이 지난주에는 4일 연속으로 30도(△8일 31.5도 △9일 33.2도 △10일 32.3도 △11일 30.5도)를 넘어서면서 한여름을 방불케 했다.

10일에는 장맛비도 시작해 53.7㎜에 이르는 큰비가 내렸다. 올해 강우량 누계는 지난해 같은 기간 172.5㎜와 견줘 두 배 가까이 많은 334.2㎜다.

충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기온상승으로 오존농도가 높아지면서 5~9일 도내 오존주의보 발령횟수(10회)가 급증했다고 밝혔다. 대기중 농도에 따라 △0.12ppm 이상 주의보 △0.3ppm이상 경보 △0.5ppm 이상 중대경보를 발령한다.

오존은 자동차 배기가스 등 질소산화물과 휘발성유기화합물질 등이 자외선과 광화학반응을 일으켜 생성되기 때문에 주로 여름철 오후에 발생한다.

자극성과 산화력이 강해 두통·기침과 눈이 따끔거리는 현상을 유발하며, 심할 경우 폐기종과 천식을 악화시키는 등 인체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농도와 주의보 발령상황은 실시간 대기오염 공개사이트인 에어코리아(www.airkorea.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오존주의보가 발령되면 호흡기 환자나 노약자, 어린이 등은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경보시에는 모든 주민이 이를 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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