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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소방, 이른 더위에 ‘폭염대책’ 시동
  • <충남도>  yes@yesm.kr
  • 승인 2020.06.10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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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급대원들이 아이스조끼를 시범착용하고 있다. ⓒ 충남도

충남소방본부는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4개월 동안 ‘폭염대응 119구급활동대책’을 추진한다.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올여름 기온은 지난해보다 높고 특히 폭염일수는 20~25일, 열대야일수는 12~17일 정도로 평년보다 길 것으로 전망된다.

소방본부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올해 폭염으로 인한 열사병과 열 탈진 등 온열질환자 등이 다수발생할 것으로 관측했다.

이에 대비해 도내 119구급차 105대를 폭염구급대로 지정하고, 얼음조끼와 아이스팩, 생리식염수 등 9종의 폭염관련 구급장비를 확보해 운영한다. 다른 구급출동으로 폭염구급대 공백이 발생하는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소방펌프차 79대에도 폭염관련 구급장비를 비치해 폭염환자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폭염경보와 주의보 발령 시에는 외부활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열탈진 등이 발생하면 즉시 시원한 장소로 이동한 뒤 119에 신고해 응급처치를 받아야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의심환자 구급출동은 총 100건이며, 이 가운데 환자 96명을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 가운데 열탈진이 45명으로 가장 많았고 △열실신 36명 △열사병 6명 △열경련 13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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