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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대술~세종 광역도로 신설‘행복도시 교통대책’ 반영… 1822억원 투입
  • 김동근 기자  dk1hero@yesm.kr
  • 승인 2020.06.02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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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5월 28일 내포신도시와 세종특별자치시를 잇는 광역도로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도와 군에 따르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행복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3차 변경)’에 ‘내포신도시~정안IC 연결도로’를 반영했다.

행복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은 세종시와 주변도시간 접근성 개선을 위해 지난 2006년 처음 수립한 계획으로, 그동안 2차례 변경을 통해 18개 사업을 포함하고 있다.

2018년 5월부터 용역을 통해 수립 중인 3차 변경에는 충남·충북·대전·세종이 제시한 20개 사업 가운데 교통수요와 경제적 타당성 검토,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심의를 거쳐 3개 사업을 추가했다.

내포신도시~정안IC 연결도로의 경우 내포~산정교차로(대술)까지는 국도 21·32호를 활용하며, 대술~공주시 정안면(정안IC) 21㎞ 중 도로가 끊긴 9.9㎞ 구간은 총사업비 1822억원(국비 1276억원)을 들여 2차로 신설·개량사업을 추진한다.

현재는 240억원을 투입해 대술 산정리~이티리 지방도 618호 4.8㎞ 2차로 확포장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도로는 국내 신성장 거점지역간 이동편의성 증진은 물론, 가로교통망 부족으로 낙후된 대술지역과 공주시 유구읍·정안면을 발전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도 관계자는 “도로가 개통되면 충남과 세종의 접근성을 높이며 상생발전을 이끄는 계기가 될 것이다. 올 하반기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양승조 지사도 1일 제92차 실국원장회의에서 “내포신도시~정안IC 연결도로가 지역 균형발전과 내포신도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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