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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상임위원 출향인 윤수현씨1급 관리관급 고위직… “고향 친지들께 감사”
  • 김동근 기자  dk1hero@yesm.kr
  • 승인 2020.05.25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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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지역 출향인이 중앙부처 고위직에 올랐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18일자로 윤수현(53, 사진) 전 기업거래정책국장을 상임위원(1급 관리관급)으로 임명했다.

그는 예산읍 출신으로 예산초등학교(64회), 동중학교(12회), 예산고등학교(16회)를 나와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미국 미주리대학교 경제학과(박사)를 졸업했다.

지난 1992년 제36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공정위에서 공직을 시작해 위원장실 비서관, OECD대표부 주재관, 기획재정담당관, 심판총괄담당관 등을 두루 거쳤다.

기업거래정책국장을 역임하면서는 ‘대·중소기업 거래관행 개선 및 상생협력 확산대책(2019년)’을 수립·추진해 기반을 마련했으며, 삼성·현대중공업(주) 등을 엄중제제하는 등 하도급거래 불공정관행이 개선될 수 있도록 했다.

다양한 분야의 업무경험과 풍부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속도감 있게 업무를 추진하고, 직원들에게 ‘좋은 간부’로 뽑히는 등 능력과 인품을 겸비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과는 대학 선후배로, 그가 공정위원장을 할 때 대변인으로 인연을 맺었다.

고교 동창인 군청 재무과 이완호 부과팀장은 “윤 상임위원 아버지(고 윤중혁씨)는 작고하셨고 어머니(유병염씨)는 읍내서 살고 계시다. 학교 다닐 때부터 공부 잘하는 것을 내세우지 않고 겸손했다. 성품이 인자하다. 백종원 예덕학원 이사장과는 중학교 1학년 같은 반 친구로 서로 친하다”라고 말했다.

예고총동창회와 16회동창회는 학교 앞에 축하펼침막을 내걸기도 했다.

윤 신임 상임위원은 <무한정보>와 가진 통화에서 “제가 태어나 자라고, 어머니와 친척, 스승님, 친구들이 있는 예산은 언제나 저에게 힘과 용기를 주는 곳”이라며 “고향의 사랑과 응원이 없었다면 결코 이 자리까지 올 수 없었을 것이다. 친지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그러면서 “예산의 후배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도록 고위공직자로서 국익과 공익 증진에 계속 정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공정위는 위원장(장관급), 부위원장(차관급), 상임위원 3명, 비상임위원 4명 등 모두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임기는 3년(1차에 한해 연임 가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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