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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수백만원 주인 찾아줘한성인테리어 김응주 대표 “칭찬합니다”
  • 김두레 기자  dure1@yesm.kr
  • 승인 2020.05.18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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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지역 한 리모델링 업체가 공사 중 현금 수백만원이 들어있는 지갑을 발견해 주인을 찾아 준 사실이 알려져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그 주인공은 에넥스한성인테리어 김응주<사진> 대표.

김 대표는 지난 4월 27일 예산읍 신례원 임아무개씨의 자택을 리모델링 하기 위해 화장실을 철거했다. 그는 이 과정에서 나온 쓰레기와 자재 등을 사무실로 가져가 정리하던 중 검정비닐봉투 안에 들어있던 지갑을 발견했다.

지갑 속에는 현금이 가득 차 있었고, 집주인 임씨에게 바로 연락해 이를 돌려줬다.

임씨는 “8년 전 사별한 남편이 비상금을 모아둔 것 같다. 모두 세어보니 495만원이었다. 전하지 않았으면 몰랐을 텐데, 이를 찾아 준 인테리어업체 사장님께 정말 감사하다”며 “고맙고 따뜻한 소식을 <무한정보>에 알리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김응주 대표는 “쓰레기봉투인 줄 알았는데 느낌이 이상해 열어보니 오래된 남자 지갑이 있었다. 이 일을 한 지 20여년 됐는데, 장판 밑에서 1~2만원 발견된 적은 있지만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며 “지갑을 찾아주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쑥스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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