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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병 이정문 ‘대술출신’
송파구을 배현진 ‘삽교연고’
<출향인 당선자>
  • 김동근 기자  dk1hero@yesm.kr
  • 승인 2020.04.27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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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에 연고를 둔 젊은 정치인들이 ‘제21대 국회’에 입성한다는 소식이다.

배현진
이정문

4·15총선에서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은 더불어민주당 천안시병 이정문(48)·미래통합당 송파구을 배현진(38) 당선인이 주인공.

이 당선인은 대술 이티2리 출신이다. 그는 서울에서 태어났지만 어렸을 때 가족들과 이곳으로 전입해 지금은 폐교가 된 예동초등학교를 4학년까지 다녔다. 외가는 마전리다.

이후 천안으로 이사를 가 천안북일고와 한양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해 사법고시에 합격한 뒤 천안시청 고문변호사와 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등을 맡았고, 국회의원선거에서 48.0%를 득표해 2위 통합당 이창수 후보를 여유롭게 따돌렸다.

사촌형인 방산리 이정호씨는 “(이 당선인) 선산이 이티2리기 때문에 그동안 자주 왕래했다. 심성이 곧고 착하다. 묵묵히 자기 일을 하는 스타일”이라며 “총선에서 당선해 가문의 영광이다. 앞으로 성실하게 지역과 나라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의정활동을 했으면 좋겠다”는 기대를 나타냈다.

이 당선인은 <무한정보>에 보낸 인사말을 통해 “지금도 어릴 적 친구들과 산과 들, 냇가에서 물고기 잡고 뛰어놀던 생각이 아련히 기억 속에 남아있다. 천안에 살고 있지만 큰집, 외가집, 선영이 예산에 있어 1년에도 수없이 방문하고, 고향의 농산물인 예산사과와 광시한우 등을 늘 애용하고 있다”며 애향심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예산은 인근 다른 시군보다 좋은 여건을 가졌지만 여러 면에서 뒤처지는 것 같다. 그렇지만 입지조건, 관광자원, 우수한 농산품 등 장점을 내세워 살기 좋고 활력이 넘치는 고장이 되도록 출향민의 입장에서 지원하고 노력하겠다. 예산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배 당선인은 두 번의 도전 끝에 50.4%를 얻어 지역구 현역인 민주당 최재성 후보를 제쳤다. 그는 숙명여자대학교를 졸업하고 북한대학원대학교 북한학과를 수료한 뒤 MBC 뉴스데스크 앵커 등을 역임했다.

아버지 배석화씨 고향이 삽교 창정리로, 덕산초등학교(56회), 덕산중학교(23회), 덕산고등학교(20회)를 나왔다.

동창인 김기면 내포신협 이사장은 “나와는 둘도 없는 친구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로 갔지만 본가는 창정리에 있다. 지금도 주말 등에 가끔씩 내려온다”며 “덕산고총동창회가 (배 당선인) 축하펼침막을 걸었더니, 고맙다며 딸과 함께 방문하겠다는 연락이 왔다”고 전했다.

 

※ <무한정보>가 출향인 당선인을 알려주시면 반가운 소식을 지역사회와 함께 합니다(☎010-5915-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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