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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개학 4월 6일로 3차연기법정수업일수 10일 감축… 온라인학습 강화
  • 김동근 기자  dk1hero@yesm.kr
  • 승인 2020.03.23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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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모든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교 개학이 4월 6일로 늦춰졌다.

교육부에 따르면 17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1차(3월 2일→3월 6일)와 2차(3월 9일→3월 20일)에 이어, 3차 휴업명령(3월 23일→4월 3일)을 결정했다.

충남도교육청도 이날 언론브리핑자료를 통해 관련한 후속조치를 발표했다. 개학 5주 연기로 도내 유·초·중·고교학사일정은 법정 수업일수(유치원 180일, 초·중·고 190일)를 10일 감축해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온라인학습은 18일 충남교육청연구정보원 유튜브 전용채널에 ‘어서 와! 충남온라인학교’를 개설해, 중학교 31강좌(1학년 12강좌, 2학년 10강좌, 3학년 9강좌)와 고등학교 8강좌를 학년별 주당 15시간씩 매일 오후 2시~오후 5시 실시간으로 수업하고 있다. 생방송을 놓친 학생들은 녹화수업을 내려 받아 시청할 수 있다. 그동안은 도교육청 누리집 ‘온라인 가정학습’에서 학교급별 충남e학습터, 디지털교과서, EBS콘텐츠 등을 제공해왔다.

맞벌이가정 등의 돌봄서비스 공백이 발생하지 않게 중식과 간식 등을 지원하는 긴급돌봄도 계속 운영한다. 군내는 20일 기준 7개 초등학교(금오·덕산·보성·삽교·신례원·예산·예산중앙초)에서 52명이 참여하고 있다.

학교방역은 더욱 철저를 기한다. 지난 2월 예비비 22억7000만원을 편성해 학생용마스크 10만개와 손소독제·체온계를 보급한데 이어, 개학을 앞두고 12억4800만원을 투입해 학생 600명당 1대(1500명 이상 2대) 기준으로 156교에 열화상카메라 161대를 설치했다. 600명 미만 학교에 대한 추가설치예산은 교육부와 협의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들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가정에서 스스로 자기주도학습을 할 수 있도록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며 “우리 교육청은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을 지키고, 개학 후 학습지원과 생활지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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