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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공공비축미 산물벼 전량인수쌀값 떨어져 시장서 격리… 예산군내 3044톤 규모
  • 김수로 기자  srgreen19@yesm.kr
  • 승인 2020.03.23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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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산지쌀값 안정을 위해 2019년산 공공비축미 산물벼를 전량인수한다.

예산군에 따르면 산물벼는 수확한 뒤 건조하지 않은 벼로, 매년 공공비축미의 약 60~70%를 미곡종합처리장 3곳(농협통합RPC, 대동RPC, 예산라이스법인)을 통해 산물벼로 매입하고 있다.

산물벼는 벼를 보관하고 있는 RPC가 희망할 경우 일부를 판매하지만, 쌀 가격이 떨어지면 RPC 구매의사와 상관없이 정부가 전량인수한다. 쌀을 사전에 시장에서 격리해 가격하락을 막기 위한 조치다.

최근 쌀값은 지난 1월 80㎏ 1가마당 19만원선이던 것이 2월 들어 18만9000원대로 소폭 떨어졌다.

지속적인 쌀 소비량 감소와 지난해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벼가 낮은 가격으로 시중에 나온 게 가격하락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정부가 인수하는 군내 물량은 모두 3044톤(40㎏ 기준 7만6104포대)으로, 미곡종합처리장에서 건조과정을 거친 뒤 16일부터 군내에 있는 정부양곡창고 2곳으로 옮기기 시작했다.

4월 30일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며, 군수·관수용으로 사용한다.

한편 정부가 전국적으로 인수하는 산물벼 물량은 모두 8만231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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