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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겨울 밝히는 ‘프리지어 꽃향기’예산군 첫 출하 시작… 평년보다 50일 빨라
  • <예산군농업기술센터>  yes@yesm.kr
  • 승인 2019.12.18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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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산 이석범 농가가 프리지어 생육상태를 확인하는 모습. ⓒ 예산군농업기술센터

예산군 올해 첫 프리지어가 출하됐다.

봉산 효교리 이석범(74) 농가가 16일 프리지어를 평년보다 50일가량 이르게 출하했으며, 군농업기술센터는 이날 봉산·신암 일대 프리지어 재배농가를 방문해 현장지도를 진행했다.

이석범 농가의 생산방식은 저온저장고에서 습식처리한 종구를 싹 틔워 정식하는 기술로 조기출하와 출하시기조절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봄의 전령사로 불리는 프리지어는 노란빛과 매력적인 향기로 큰 사랑을 받는 꽃으로, 9월에 정식해 이듬해 2월부터 출하하는 대표적인 저온성작물이다. 난방비 등 경영비 부담이 적어 겨울철 농가소득에도 기여하고 있다.

군내에서는 신암 조곡리, 예림리, 봉산 효교리 등 1.8㏊ 9농가가 골드리치, 리본느, 솔레이 품종을 재배하고 있다. 국산품종인 골드리치는 선명한 노란색으로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센터 관계자는 “올해 화훼 국내품종 육성을 위한 재배면적 확대, 농가안정생산 지원, 종자보급 등 확대보급사업을 추진해왔다. 앞으로도 프리지어 우량 국내육성 품종보급과 안정생산을 위해 계속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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