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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성암 (見性菴)
  • 이병우 객원기자  bounjw@hanmail.net
  • 승인 2019.12.02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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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성암

소설(小雪)이 지난 주말 오후, 수덕사 일주문을 지나 대웅전 좌측 견성암으로 오르는 길은 처처에 붉은 단풍으로 막바지 가을이 익어 터지고 있었다. 계곡의 맑은 물소리는 본래의 진면목을 살피라는 견성암의 이름처럼 청량하다.

견성암, 대한불교 조계종 제7교구 본사 수덕사의 부속 암자로 1908년 경허선사의 법통을 이은 만공스님이 창건해 지금에 이른다.

 

견성암 표석

3대 방장 원담스님의 제일선원(第一禪院) 견성암(見性菴)이라는 표석의 자획이 예사롭지 않다. 전국 비구니 스님들의 참선도량 종가 역할을 한다고 알려 졌으며, 신여성으로 대변되는 김일엽스님이 이곳에서 출가 수행해 더욱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견성암 너머 붉은 노을이 해가 지는 걸 알리는 지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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