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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재 <속터지는 충청말>8일 오후 3시 군청서 북콘서트
  • 김두레 기자  dure1@yesm.kr
  • 승인 2019.12.02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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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재 시인이 충청도 말에 대한 에세이 〈속터지는 충청말〉(작은숲 출판사)을 펴냈다.

‘듣다보면 속터지는, 알고보면 눈물나는’ 우리지역 말에 얽힌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수록해 충청말의 특징을 짚어냈다.

아르코문학창작기금을 지원받아 제작됐으며, 예산소식지와 <무한정보>에 실렸던 글을 엮었다.

저자는 충청말의 문화적 특징을 보여주는 ‘개 혀?’ 이야기로 작가의 말을 시작하며 “충청도 말의 특징 가운데 하나는 상황을 지워내는 절제와 함축이다. 그래서 말이 짧고, 말뜻을 제 맘대로 재단해선 안된다”며 “때로는 의중을 파악하기 힘들 때도 있지만, 그런 만큼 상대를 이해하기 위한 노력과 배려가 따른다. 천천히 생각하고 보듬어주는 역지사지의 눈빛에서 피어나는 격조, 그것이 충청도말이 지닌 매력”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12월 8일 오후 3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속터지는 충청말 이명재 북콘서트’가 열린다.

이명재 시인과 함께 진명희, 박미라, 류지남, 김홍기, 박봉서 시인과 강병철 소설가도 함께 자리해 이 책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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