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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통합RPC 쌀수매가 1등급 6만원지난해보다 1000원↓… 삼광벼 5000원 추가보조
  • 김동근 기자  dk1hero@yesm.kr
  • 승인 2019.11.1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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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농협쌀공동사업법인(아래 농협통합RPC)이 2019년산 쌀 매입가격을 결정했다.

지난해와 견줘 1등급 기준 1000원(1.6%)이 떨어졌다. 큰 폭은 아니지만, 농가들의 입에선 “태풍 때문에 수확량이 줄었는데 쌀값도 하락해 걱정”이라는 목소리가 나온다.

농협통합RPC는 지난 10월 25일 이사회를 열고 조곡 40㎏ 수매가격을 △특등-6만1000원 △1등-6만원 △2등-5만9000원 △3등-5만8000원으로 확정했다.

계약재배분(삼광벼)의 경우는 등급별로 일반미 가격에 매입장려금 5000원(RPC 보조 2500원, 예산군 보조 2500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군내 삼광벼 재배면적은 전년대비 150㏊ 정도가 늘어난 1050㏊, 생산량은 8300여톤이다.

전체 수매물량은 지난해와 비슷한 1만8000톤 안팎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4일 현재 1만3000톤을 매입했다.

김경수 대표는 “정부가 지난해 12월 2017년산 비축미 등을 풀어 올 6~7월부터 시중에서 쌀값이 떨어졌다. 농민들께서는 서운하시겠지만 조합장님들도 고민이 많았다”며 “홍성군 금마·갈산RPC 6만원, 당진시 합덕RPC 6만800원보다는 높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농협통합RPC 수매가격(1등급 기준)은 △2013년-5만6500원 △2014년-5만3400원 △2015년-4만3000원 △2016년-3만6200원 △2017년-4만7000원 △2018년-6만1000원 △2019년-6만원으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전국적인 쌀값은 2017년 바닥을 친 뒤 지난해 회복세로 돌아섰지만 다시 하락세다.

통계청 산지쌀값조사자료에 따르면 10월 25일 현재 정곡 80㎏ 1가마 가격은 18만8476원으로, 1년 전 19만3188원과 비교해 4712원이 떨어졌다.

올해 쌀 예상생산량은 377만9000톤으로 전년대비 2.3% 감소될 전망이며, 재배면적은 논 타작물 재배 등을 영향으로 1.1%(7853㏊) 줄어든 72만982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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