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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농업인 출산급여 150만원 지급반드시 농업경영체 경영주로 등록해야
  • 김수로 기자  srgreen19@yesm.kr
  • 승인 2019.11.1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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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여성농업인도 출산급여를 받는다.

예산군내 여성농업인은 모두 9348명으로, 이 가운데 합계출산율이 기준으로 삼는 가임여성(15~49세)은 1700여명이다. 이 중 최근에 출산을 했거나 앞둔 여성들에게 혜택이 돌아간다.

농림축산식품부는 4일 소득활동을 하고 있음에도 지원을 받지 못하는 여성들을 위한 ‘고용보험 미적용자 출산급여 지원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여성농업인도 출산급여를 받을 수 있게됐다고 밝혔다.

농업경영체에 경영주 또는 공동경영주로 등록돼 있거나 출산 전 18개월 가운데 3개월 이상 고용보험 미적용 사업장에 고용된 여성농업인이 그 대상으로, 신청시 3개월 동안 월50만원씩 모두 150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가족이 함께 영농에 종사하는 경우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경영주로 등록돼 있어야 한다. 아직까지 이름을 올리지 않은 여성농업인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예산사무소(☎041-335-6060)를 방문해 등록할 수 있다.

신청은 출산일로부터 1년 이내에 가능하며, 고용노동부가 제도를 시행한 7월 1일부터 소급적용한다. 시행 90일 전인 4월 2일 이후에 출산한 여성도 기준에 따라 급여를 주고, 유산·사산한 경우도 일정금액을 지급한다.

여성농업인은 소득활동증빙 등 서류를 준비해 예산지역을 관할하는 천안고용센터를 방문하거나 고용보험 누리집(www.ei.go.kr)에서 회원가입한 뒤 신청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아직 신청자가 많지 않다. 주민들과 군행정이 관심을 갖고 널리 홍보해 대상이 되는 여성농업인들이 혜택을 받았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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